<이 기사는 2023년 11월 28일 16시 3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남군 구석구석에 풍부한 군정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땅끝해남소식'이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해 매년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보 관련 시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땅끝해남소식'은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2021년도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쇄사보-공공부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월 2만 5,000부를 발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사랑받는 소식지로 자리매김한 땅끝해남소식은 해마다 가독성을 높이고 읽을거리를 다변화하면서 매년 구독자가 급증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남
수박을 재배하는 고상기 농가는 ‘씨 없는 진안수박큐브 사업 모형’을 개발해 수박 주스를 만드는 카페와 즉석식품업체에서 가공하기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이 사업 모형은 높은 부가가치 창출 기대 효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최한 청년창업농 사업 모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11월 27, 28일 이틀동안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청년창업농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사업 모형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올해부터 2년간 청년창업농과 함께 시장 흐름과 소비자 성향을 분석해 사업 모형을 개발하는 현장 실증과제로, 청년창업농의 능동적인 사업 모형 개발과 활용 역량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올해에는 농산물 생산‧가공 분야 청년창업농 20명이 참가해 시장 조사 기법과 판촉(마케팅) 전략 기술을 배우고 전문가 상담 과정을 밟으며 생산자가 아닌 시장과 소비자 중심의 사업 모형을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한 사업 모형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서면 심사, 참가자 상호 토론 평가 등을 거쳐 창업 전‧초기 단계 부문 최우수상 각 1점(농촌진흥청장상), 우수상 6점(국립농업과학원장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8일 15시 31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바우처택시' 도입 이후 고흥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소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차량을 요청하면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 고흥군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특별교통 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차량배차 지연 등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바우처택시 13대를 도입, 운행을 시작했다. 바우처 택시 본격 도입으로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도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난 9월에 바우처택시를 21대로 늘려 운행 중이다.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장애인 콜택시만 이용해야 해서 정작 장애인 콜택시가 필요한 휠체어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늘어나 이동 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고 장애인 콜센터의 업무량도 가중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군은 이러한 문제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8일 15시 43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감사실은 일선 직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도입하고 제주·부산경남 등 지방사업장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는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감사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실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감사실이 직접 지방사업장 찾아 대면하고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지난 10월 25일 부경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운영을 개시했다. 현장에 마련된 사전컨설팅 상담창구에서는 상담서비스는 물론 지방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업무에 대한 고충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원격지인 탓에 감사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지방사업장 직원들이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부안군, 한국양봉농협, ㈜농심과 함께 11월 27일 부안 꿀벌위도격리육종장 내 410m2 면적에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를 심었다. 이번 밀원수 심기 행사는 국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 최적의 벌꿀 생산 밀원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며,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데 꼭 필요한 소득원이다. 이날 심은 밀원수는 가을에 심을 수 있는 쉬나무, 헛개나무, 아까시나무, 신나무, 오갈피나무, 황벽나무 등 6종 모두 450여 그루이다. 꿀벌이 꿀과 화분을 모으는 데 유리하고 섬 지역인 꿀벌위도격리육종의 경관 조성과 방풍에도 적합한 수종으로, 농촌진흥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농협, ㈜농심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같은 날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정석 부안 부군수, ㈜농심 김보규 상무,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과 함께 농촌진흥청 꿀벌사육장 밀원 재배지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부안군은 2018년 꿀벌위도격리육종장 조성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방면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다. 농우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가하여 배가반수체를 활용한 식물 유전자원 개발, DNA 마커개발을 활용한 종자 품질관리 시스템, 식물병리 검정을 활용한 내병충해성 품종개발 등 순수 국내 기술로 종자를 육성하는 R&D 생명공학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11월 27일 개막행사에서는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농산업인과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수여식에서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가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는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고추 품종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짱’ 품종을 개발하여 농업 현장애로 해결에 기여하였으며 해외 시장에서 선호하는 ‘NW Golden’과 같은 품종 개발 · 보급을 통해 국내 고추 종자의 수출 시장을 선도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우바이오 남석현 생명공학연구소장은 “농우바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11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AFTER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2017년 이후 6년 만의 대면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04개의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이 240개 부스로 참여해 농식품 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와 기술·제품을 전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과학기술이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 분야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의 노력을 키워드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한국 농식품산업을 첨단 기술과 결합한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수출탑은 선앤엘과 ㈜도들샘,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고, 포레스코가 2백만 불 수출탑을,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오정애 책임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이왕상사(주) 고두환 이사, 하동군 이선근 주무관이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업인 여러분의 노력으
농협사료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11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료원료의 안정적 국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내 사료시장의 31%(농협 가공조합 포함)를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와 수입원료 해외 생산·유통시설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체결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체결하는 협약으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물가안정과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협약을 통해 농협사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직접 조달한 수입 사료원료의 장기공급계약뿐 아니라 해외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매년 450만톤 이상의 사료용 원료를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후 직접 소유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시설과 해외 투자 식량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가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평가대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열린 평가대회에는 관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43개 마을의 이장과 생명지킴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경과보고 및 우수마을시상과 마음건강교육으로 이뤄졌다. 우수마을은 한 해 동안 이뤄진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잘 이행한 마을이 선정됐다. 최우수 마을은 ▲경천면 만수동마을(이장 장동우) ▲용진읍 가목마을(이장 정승철) ▲봉동읍 신덕마을(이장 이진호) ▲봉동읍 고천마을(이장 오희구) ▲고산면 원산마을(이장 구자익) ▲용진읍 지동마을(이장 김종근) 6곳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도 6곳으로 ▲고산면 상삼마을(이장 강성형) ▲고산면 동봉마을(이장 유판식) ▲소양면 용연마을(이장 한보현) ▲삼례읍 신풍마을(이장 최병용) ▲운주면 월당마을(이장 김용덕) ▲구이면 원계곡마을(이장 이상섭)이 수상했다. 마음건강교육에서는 마을이장과 참여주민을 서로 분리해 참여자 특성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마을 이장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 본격 도입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시행경과 및 지방자치단체별 추진사례 등을 살펴보고, 일본 고향납세와의 제도상 차이점과 국회 법률개정안 발의 현황 등을 검토해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 및 시사점 도출에 주안점을 두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기초지자체 당 고향사랑기부금 평균 모금액은 1억 원이 채 되지 않아 저조한 수준이고, 답례품의 경우 가공식품과 농축산물의 등록비중이 70%에 달하나 지자체에서 답례품비로 지출한 금액은 유가증권인 지역상품권이 절반이상(5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원년인 올해 모금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들의 경우 지역특색을 살린 인기 있는 답례품, 출향인사들의 연이은 고액기부, 지자체 상호간 교차 기부에 힘입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안으로는 현재 연간 모금액 10조원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일본 고향납세와 비교할 때 우리의 고향사랑기부 제도는 개선이 필요한 요인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으나 준조세 변질가능성, 모금 과열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4일 14시 3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들의 강릉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 나눔의 가치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의 이름, 소속, 기부금액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강릉시 홈페이지-강릉소개-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3. 11. 21. 기준 명예의 전당에는 19명의 고액기부자 중 등록에 동의한 12명의 기부자가 게시돼 있다. 현재 강릉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23. 11. 21. 기준 2,000건 182백만 원으로,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트림 광고, 시 공식 SNS 홍보, 주요관광지 현수막 설치 등 홍보에 총력을 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금오마을 생태농원 소향'이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란 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2개월에서 6개월간 농촌 체험 활동, 주민과의 교류, 정착에 필요한 정보 습득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흥군 두원면 금오마을 생태농원소향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숙박 및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농촌 체험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금오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나 100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남에서 살아보기' '청년 살아보고 정착하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관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행단계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2023년 제3차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DX 추진위원회는 디지털 혁신 현황 점검, 고객 서비스 전략 고도화 등을 위해 '22년부터 발족한 기구로 정기환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본부장 및 실·처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실적 ▲ 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행계획과 연계한 DX 추진전략 개편안 ▲2024년 DX 주요 추진과제 보고 등 주요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명시된 51개 세부과제와 한국마사회 디지털 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을 분석하였고 자체 실행할 수 있는 24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발표하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역점과제에 발맞추기 위해 DX 추진전략을 개편하였다. DX 추진위원회를 통해 전략 이행 사항을 점검해 국민의 편의증대에 기여하는 디지털
“부스 체험을 하면서, 축산분야에도 많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있고 온라인경매와 같은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어요. 무엇보다 우리 축산물이 데이터를 통해 확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참 안심이 됩니다.” (부산시 박모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1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하여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자체 등 6개 행정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