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 상호금융, 금융취약계층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서

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서 홍보물 등 배부하며 경각심 제고 앞장서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11월 7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20여명이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 안내’홍보물을 배포하며 메신저피싱 등 금융범죄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캠페인이 날로 진화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농협상호금융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창구에서의 의심거래 선제적 차단 등 다방면의 예방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금융범죄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월과 9월을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하여 전국 농축협과 함께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