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축산경제, 팝업스토어 '2024 협이네 캠핑마을' 개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농협 축산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2024 협이네 캠핑마을 팝업스토어를 4일부터 5일까지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캠핑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로, 캠핑과 어울리는 농협 축산제품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HMR제품인 ‘제주돼지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언양 한우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으며, 홍보존에서는 캠핑과 어울리는 한우·한돈 구이용 고기와 농협 라이블리의 대표 PB제품, 목우촌 육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등심 1++등급 8,000원/100g ▲등심 1+등급 6,300원/100g ▲불고기·국거리 1+등급은 2,5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핑포토존 ▲룰렛 경품증정 ▲SNS 인증 이벤트 등으로 함께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최대 체험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농협의 우수한 축산물을 맛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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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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