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서울우유 '한마음대회' 낙농가 대성황!

- 문진섭 조합장 "A2+ 우유처럼 연이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위기 극복할 돌파구 마련할 것" 조합원 격려와 미래 비젼 제시
- 서울우유협동조합 한마음대회 순차적으로 열려...4월 11일엔 화성사료기지에서 우수조합원 시상과 우유시장 동향 설명
- 17일은 동북부낙농지원센터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 열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낙농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마음대회에서 문진섭 조합장은 "앞으로 수입우유의 시장개방이 예정돼 있어, 갈수록 국내 우유시장은 불리하다"면서 "하지만, 신선한 고품질 우유생산에 우리 조합원들이 더 분발해 준다면 'A2+우유'와 같은 연이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 또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며 우수조합원 시상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우유 한마음대회는 4월 3일 이천 동남부낙농지원센터(가모스웨딩홀)를 시작으로 안산낙농지원센터, 남부낙농지원센터 등으로 이어져 5월 동부낙농지원센터와 경인낙농지원센터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4월 11일 화성사료기지에서 열리는 서울우유 한마음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출자달성 조합원과 유질우수조합원 시상식과 함께 우유시장 동향분석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12일에는 남부낙농지원센터가 한경대에서 준비하고 있고, 16일은 서부낙농지원센터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17일은 동북부낙농지원센터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 외에도 동부와 경인낙농지원센터가 준공식과 함께 이달말과 5월 중에 한마음대회 행사를 준비하는 등 국내 우유시장 경쟁력 확보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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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국내 최고의 젖소 찾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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