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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시장 키우자!..."쌀 소비확대"

농협-정부-산업 '맞손'...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3 가루쌀 제품 판매 기획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획전은 정부의 쌀 소비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루쌀 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품목으로는 ▲농협(쌀칩, 쌀팝 각 2종) ▲하림산업(쌀라면 2종) ▲SPC삼립(쌀 휘낭시에, 쌀 식빵) ▲미듬영농조합법인(쌀칩 2종) ▲호정식품(쌀 약과) ▲이가자연면(장칼국수, 비빔칼국수) 등 6개사 11종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개발 참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제품 전시 소개 및 시식 ▲참석자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루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증정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가루쌀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가루쌀 공급 확대 및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으로 가루쌀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초부터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가루쌀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며 재배단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가루쌀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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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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