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고객응대 '웨어러블 캠' 도입

- 도매시장 고객 접촉이 많은 민원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고객응대 담당 직원의 폭언, 폭행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녹화 및 녹음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

시설현대화사업 유통인 이전 재배치, 거래지도 등 공사 업무특성 상 고객접촉 업무가 많은 직원들은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그 동안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번 웨어러블 캠 도입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조치를 구체화 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공사는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제정, 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 이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민원의 공정하고 적법한 처리를 통해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철저히 하여 건전한 민원응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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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9월 8일 건국대학교에서 이승돈 청장과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제안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분야에서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치유농업의 외연을 넓히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학이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뿌리로 삼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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