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산림조합, 국산 목재로 만든 책걸상 보급 이어가

- 산림조합중앙회,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기자재 300여개 보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보급사업’을 통해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좌탁 등의 교육기자재 291개를 보급했다.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보급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산림조합이 교육기자재를 만들어 아동·사회복지 시설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아동 교육·복지지원 단체), 지자체로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하면서 국산 간벌재, 낙엽송, 잣나무 등을 이용해 교육기자재를 제작, 최근 최종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33개소 및 104가구에 기자재 보급을 완료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정책자금을 활용한 아동·복지 사각지대 지원은 물론 자체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