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직거래 ‘로컬푸드직매장’ 뜬다! 2월 20일까지 신청

aT, 농산물 직거래 64억원 지원 나서기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산물 직거래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4년 소비자참여형 직거래활성화사업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 소비자참여형 직거래활성화사업은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그에 따른 산지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협, 영농조합, 농업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이 해당되며 농산물 직거래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동작업장,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 교육 등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25개소, 공동작업장은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직매장 선정사업자에 대해서는 교육 및 홍보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사업자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하면된다. aT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직거래 기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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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재배도 스마트하게... ‘편의성! 생산성!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11일 제주시 ‘과수 스마트팜 시범농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과수 스마트팜 기반조성 시범 사업은 전국 7개 시군에서 시군당 5,000만 원,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만감류 농가 5곳에 자동관수 시스템과 공기 순환팬, 온·습도 제어용 기상 감지기, 환경 점검을 위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해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감귤 스마트팜은 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천·측창 등을 원격 제어하는 1세대 스마트팜에 머물러 있었다. 최근에는 활발한 연구개발과 지원으로 재배 환경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시설을 제어하는 수준까지 개선됐다. 제주 농가에 설치한 장비는 핸드폰,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과 이상기상 피해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현 부장은 “만감류 스마트팜 사례는 자동제어 기술이 시설 과수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임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 기상 점검, 병해충 진단 등 재배 기술을 고도화해 영농 전 과정의 스마트화 구축에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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