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중소기업솔루션센터는 식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one-stop) 맞춤형 기술서비스 사업인 ‘2016년도 식품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월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식품 중소·중견기업 생산현장의 기술적 문제 해결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해결·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술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과 ‘산업발전법’ 제10조의2에 의한 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의 자격을 가진 식품업체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2015년도에 해결된 애로기술 또는 개발된 기술은 가공, 제조 등 제품개발 관련 기술(28.5%), HACCP 등 위생관련 컨설팅(17.9%).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우수식품 관련 컨설팅(14.6%), 제조 및 생산 공정개선 및 품질관리 등 표준화(11.4%), 저장, 유통, 포장 개선 관련 기술 (9.8%)의 순으로 나타났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