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관원, 우수하고 안전한 단체급식 식재료 공급기반 확대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확대 및 학교급식 협의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최근 고품질 안전한 식재료 공급기반 확대를 위하여 ’15년 하반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8개 업체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지정으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101개 업체로 확대되어 안전한 식재료 공급유통 체계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관리는 단체급식 식재료에서 류농약 초과, 이물질 검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농관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재료 납품업체 중에서 안전, 위생, 품질관리 등 우수관 업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지정된 업체에 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고, 원산지 표시, 인증품 관리 및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의 사후관리와 업체종사자에 대한 식재료 품질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집단 급식소 납품업체(6,700여개) 모범업체가 되어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의 품질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을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교육부 등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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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 선보여
“우리 아이 첫 스프”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의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 등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액상형 크림스프다. ‘감자 크림스프’는 촉촉하게 찐 국내산 감자에 양파를 더해 뭉근하게 끓여낸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단호박 크림스프’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를 함께 끓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으며, ‘옥수수 크림스프’는 곱게 간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은 150g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이다. 나트륨 함량은 190~330mg 수준으로 부담이 없으며, 건더기 없이 원물을 곱게 갈아 만들어 저연령 아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상온 보관이 가능해 집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약 4분간 데우거나, 개봉 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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