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전통주, 중국 대륙 진출!

농식품부, 국제문화산업박람회 성공적 마무리

전통주, 중국 대륙 진출!

국제문화산업박람회 성공적 마무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12191221일까지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개최된 ‘2014 중국 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 우리나라 전통주를 갖고 참가하여 4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2만불 상당의 현장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전통주 제품들은 전통주산업 진흥을 위해 농식품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모델로 개발한 공동주병을 사용해 중국 소비자에게 한국 전통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주류시장의 3대 트렌드(저도주화경량화과실주)를 반영한 제품 개발, 포장디자인 등의 현지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