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똑똑한 소비자들… ‘GAP인증’ 마크부터 확인!

농협, 안전ㆍ안심 국가인증 GAP농산물 판촉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기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31일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서 GAP(우수관리인증) 농산물 홍보를 위한「안전ㆍ안심 국가인증 GAP농산품 판촉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농식품부, 농협, GAP생산자 협의회 및 GAP관련 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 6개소(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대전)에서 진행되는 GAP 농산물 판촉전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농협은 GAP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GAP인증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GAP인증 농산물 판촉행사, GAP 홍보 동영상 상영, GAP인증 농산물 시식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수관리(GAP)농산물이란 정부가 정한 위생안전 기준에 따라 생산된 농산물로서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한 농산물을 의미한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안전·안심 GAP인증 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GAP인증 농산물 공급이 확대되길 희망한다”면서 “소비자들이 국가가 인증한 안전 GAP농산물을 안심하고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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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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