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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물’ 인식개선에 주도적 역할!

축산업·축산물 부정적 인식개선 캠페인

축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축산의 미래 가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5일(월) 서울 중구 소재 프라자호텔에서 ‘축산물 및 축산업 인식개선 캠페인’ 발대식이 열렸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와 9개 축산 자조금(한돈·한우·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이 모인 자리였다.

국내 축산업은 농업·농촌소득의 48%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생명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육식이 해롭다는 인식과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축산업이 거론되면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축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육류와 채소의 균형 잡힌 식습관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자 ‘건강한 대한민국의 힘, 우리 축산’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대국민 캠페인 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농협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주도적 역할 수행을 통해 우리가 생산한 축산물이 안전한 국민 먹거리로 자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해로운 먹거리는 짠 것, 단 것, 차가운 것이라며 축산물은 우리들 생활의 필수 단백질 공급원이지 해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언론과 언론인들이 축산물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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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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