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관리' 전략적으로 해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략적 조직관리 교육 통한 성과 높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은 각 지역에서 친환경농축산물 및 전통식품 인증, 원산지 표시 관리, 농산물 검사, 각종 직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조직성과 향상과정을 22일까지 3일간의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조직성과향상 교육과정은 농식품정책 추진의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조직성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협업하여 개설한 것이다.

 

이 과정은 사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장 등 관련자와의 사전인터뷰를 통하여 조직 관리에 요구되는 성과평가에 대한 이해, 사례중심의 효과적인 성과관리방법,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및 발표, 실습과 토론을 통한 성과면담 요령 및 코칭 스킬 등 참여식 교육 운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장의 성과관리 및 평가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하였다.

 

교육은 사전진단ㆍ형성ㆍ총괄 등 3단계 평가로 진행하며, 사전진단평가는 교육이 시작되기 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형성평가는 수업 중에 실시하여 참여도를 높이며, 총괄평가는 만족도 평가와 현업적용도 평가로 진행된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대상과 교육목적을 분명히 하여 요구분석ㆍ설계ㆍ개발ㆍ실행ㆍ평가 등 교육과정개발운영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서해동원장은 “이번 조직성과향상과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장의 조직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처음 개설한 과정인 만큼 5회의 교육기간 동안 수업내용과 교육생의 의견을 모니터링하여 교육성과가 업무와 조직의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국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음에도, 궂은 날씨조차 농협의 농촌일손돕기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까지 포함한 약 1만 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찾아,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인력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등 취약농가와 폭설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6월은 1년 중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그리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50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영농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국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음에도, 궂은 날씨조차 농협의 농촌일손돕기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까지 포함한 약 1만 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찾아,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인력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등 취약농가와 폭설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6월은 1년 중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그리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50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영농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