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실용화재단,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 구축.운용 업무협약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IBK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2월 19일 익산 소재 재단 실용화홀에서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조충현 부행장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은 사업비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사업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업비 관리 기능을 온라인상으로 효율성있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재단은 기업은행이 전문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오는 3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이후 협약을 체결하는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업체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 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간 12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농산업체에게 지원하는 사업비 전액을 기업은행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을 통해 집행하기로 했으며, 기업은행은 실용화지원사업 대상업체에게 대출 확대,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실시간 사업비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재단 사업비 사용의 투명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므로써 우리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양곡법 등 농업 4법 방향?...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금)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기 농업 4법은 양곡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이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양곡법 등 농업 4법 방향?...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금)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기 농업 4법은 양곡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이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