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제5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바쁜 농번기를 피해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공모전에는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4용지 기준 3매 이상 6매 이하(다문화 여성농업인은 2매 이상) 분량의 수기를 작성해, 이름과 연락처 및 관련 사진과 함께 공모 담당자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시인과 소설가 등 전문심사단이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의 자긍심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5점(농협중앙회 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14점(상금 각 50만원) 등 총 20점을 선정하고, 시상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
- 기사 1,214건, 광고 3,953건 등 총 5,167건, 강령 및 심의규정 위반 - 광고 목적의 기사, 허위·과장 광고가 가장 높은 비중 차지 - 기사 3대 위반조항은 광고목적의 제한, 통신기사의 출처표시, 출처의 명시 순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참여 서약매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사 및 광고에 대한 1분기 자율심의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총 5,167건의 기사 및 광고(기사 1,214건, 광고 3,953건)가‘인터넷신문윤리강령·심의규정’ 및 ‘인터넷신문광고윤리강령·심의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해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조치를 취했다. 기사의 경우, ‘광고목적의 제한’조항 위반이 전체 위반기사건수의 36%를 차지했으며 광고는 ‘허위·과장’ 관련 조항 위반이 전체 위반광고건수의 56%로 나타났다. ■ 기사부문 - 광고목적의 제한〉통신기사의 출처표시〉출처의 명시 순으로 3개 조항 위반이 전체위반건수의 80%를 차지 - 작년 동기 대비, 오차범위를 고려하지 않은 여론조사 보도관련 위반사항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특징 올해 1분기 동안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및 기사심의규정’을 위반한 인터넷신문 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 성황 -각계 전문가 집단 참여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위한 국회 토론회 성료 -충북대 한규성 교수,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의견 교류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산림청은 지난 21일(수)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장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 발전분과장 신정훈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력거래소, 발전공기업 등 산림바이오매스 산업과 관계된 대부분의 기관이 참여해 관련 산업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학계 권위자인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를 좌장으로 펼쳐진 자유토론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의 성장 전략과 정책 방향을 실질적으로 탐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본 토론회를
- 밀도 저감을 위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 집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수도권, 강원, 충북 등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하여 산림피해를 일으킨 매미나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에 월동난 부화시기를 점검(모니터링)하여 발생 예측예보 발령 및 적기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의 밀도를 저감하는 방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부화까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점검을 추진하였고, 점검 결과 산림내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3.23)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4.9)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2.23)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72명(기존 1,328명, 추경 344명 증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 무림피앤피, 이건산업 등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자금 융자 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 -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자금 융자심의회 통해 47억 원 융자사업비 지원 결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해 해외산림자원 개발사업 투자 지원을 위해 47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 융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융자지원 대상자는 무림피앤피(P&P) 주식회사, 이건산업 주식회사, ㈜우림에너지, 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 업체로, 인도네시아, 솔로몬제도, 베트남에서 약 4천ha(여의도 면적의 약 13배)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은 조림, 육림 및 벌채, 가공, 유통사업이 해당하나, 이 중 정책자금 융자 지원 대상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 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사업이다. 정책자금 융자는 연이율 1.5%로, 조림사업의 경우 조림예정지정리, 묘목구입, 식재, 비료구입비 등 사업비 10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 기간은 속성수 조림의 경우 7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장기수 조림의 경우 17년 거치 3년 균등상환하게 된다. ’9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화, 한솔홈데코 등 33개 기업에 총 2,169억 원을 융자
- 한우농가를 위한 싱크탱크 진용 갖춰 - 한우농가에 필요한 실용연구 주력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정책연구소 제2대 소장에 정승헌 교수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제2대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은 “지난 40년간 축산업에서 일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온 경험을 살려 한우산업에 봉사하고, 한우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사육현장에 필요한 실증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월 1일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정책연구소의 방향성이 농가의 인식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이 느껴져 안심이 된다”면서도 “현재와 미래 한우산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정책연구소가 한우농가를 위한 실증연구와 전문가 그룹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농가의 경영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한우농가 권익신장과 한우 강소농 육성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우정책연구소는 소장 1명(비상근)과 상근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가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중소규모 농가의 육성·지원 등의 대책을 고안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경상북도,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과 지역농업인 소득향상 -경북농기원, 화훼ᐧ사과ᐧ포도ᐧ감ᐧ딸기ᐧ복숭아ᐧ참외 등 7개분야 -추진방향-활성화 방안 및 사업운영 지침전달 -세계시장에서 강한 경북농업의 밑거름 만들어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사진)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고 강한 경북농업 실현을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 및 산학연협력단장 업무협의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농기원은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사업단장과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협력단별 사업 추진방향 보고와 사업단 활성화 방안 및 사업운영 지침전달과 FTA시대 대응 및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농업문제 해결과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협력단과 지원단에서는 기술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연구 및 지도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사업단별 30명 정도로 구성하여 현장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해 주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전략작목 발굴·육성 및 수출작목 집중육성,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기술과 생산자가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에
- 산림청,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5월에서 내년 5월로 연기 확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했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내년 5월(2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어 당초 올해 5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세계산림총회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산림청은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분야별로 총회 준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차질없이 총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산림청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약 160개국이 참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격을 제고하고, 산림분야 외교입지를 강화할 좋은 기회이다. 세계산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 산림청, 코로나 극복 영림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바우처 지급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임업인 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지난 25일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약 1만 4천 임가에 대해 지원될 예정이다. 임업인 지원 바우처는 코로나 극복영림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되며, 코로나 극복영림바우처는 매출 감소 폭이 큰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4,000 임가에 백만 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0.5ha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 10,000임가에 30만 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2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되어 있고 ‘21년 4월 1일 현재 경영체로 유지하고 있으며 농·산촌에 거주한 임가에 지원된다. 임업인 바우처를 신청하려는 임가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인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시·군·구
- 산림청, 건조한 봄철 산불주의... ‘전국 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17개 시·도 및 10개 시·군 산불담당 국·과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산불방지 전국 관계관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관계관 회의는 매년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4월을 맞아 지역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일선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는 소각산불예방 대책, 강원도는 동해안 동시다발 산불대응 대책, 경상북도는 야간산불 대응 및 뒷불감시 대책, 북부지방산림청은 수도권 산불대응 대책 등을 발표했다. 대형산불이란 산불 피해면적이 10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확산된 산불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된 산불(산림보호법 시행령 제25조)을 말한다. 주요 내용은 국가 산불위기경보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감시 인력과 소속 공무원 확대 배치, 산불발생 시 인접 시·군간 지자체 헬기의 상호 지원 등이 논의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은 정부 2050 탄소중립 계획의 실현이며, 이를 위해 기관장 중
-“정밀한 통계기반 구축으로 농수축산림인에 대한 실효적 지원대책 마련해야” - 정부조직법 및 감염병 예방법 개정으로 농어업분야 통계기반 마련할 것 - 치열한 협상으로 재정당국 설득한 김태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에 감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안에 농수축산림인 재난지원금이 일부라도 반영된 것은 다행스럽지만 농수축산림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국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에는 영세농어가에 대한 30만원씩의 재난지원금 지급예산 1,477억원이 반영되었다. 구체적인 지급대상은 0.5ha이하 소농직불금 지급대상 농가 43만1천가구, 어가 2만가구, 임가 1만1천가구 등 소규모 농어가이다. 이외에도 ▲화훼, 친환경 등 방역조치 직접 피해 농가에 100만원씩 지급을 위한 예산 274억원과 ▲농촌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농번기 아이돌봄방 지원예산 15억원 ▲코로나 피해 양식어가에 물품구입비 100만원씩 지원 예산 29억원이다. 또, ▲섬주민 교통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사 운항결손금 지원예산 50억원과 ▲코로나 임산물 피해임가 지원예산 43억원 등의 직접지원 예산
- 한돈협회, 소독캠페인·경광등 설치 등 재입식 농가 ASF 발생 예방 총력 작년 11월 25일 살처분·수매 양돈농가의 재입식 이후 현재까지 50호의 양돈농가가 재입식을 완료하였다.(3.19일 기준, 26,580두). 재입식 농가에서는 강화된 차단방역을 준수해 ASF 재발을 막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8대방역시설을 모두 갖추고 바이러스·환경·시설 검사 등 철저한 사전 검사 후 재입식이 이뤄진다. 8대방역시설을 모두 갖춘 재입식 농장의 경우 농장 출입 차량은 내부울타리 안쪽으로의 진입이 차단되어 매개체·차량·사람 등으로 인한 ASF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방지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재입식농가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8대방역시설을 자발적으로 법적기준보다 한 단계 높여 완비했다. 외부방역실에 탈의실·샤워시설·세탁시설 등을 구비하여 농장출입자가 외부 의복과 신발을 탈의하고 샤워를 한 후 내부용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할 수 있는 3단계 차단구조를 만들었다. 손씻기 등을 준수하는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농가 스스로 적용하여 ASF 차단방역을 위한 재입식농가의 철저한 방역의지가 돋보인다. 또한 야생동물의 농장 침입을 완
비농업인 소유 농지를 모두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하도록 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제공! 비농업인의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꼼수, 공익형 직불금 불법 수령 등 위법행위 방지할 것으로 기대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오늘(18일) 헌법상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을 위해 준비중인 개정안 중 첫 번째로 비농업인의 농지를 모두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의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우리 헌법 제121조에서 ‘국가는 농지에 관해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농지의 소작제도는 금지된다.’고 적시되어 있지만, 하위법인 농지법이 예외를 폭넓게 인정해주고 있다. 이러한 예외 규정으로 인하여 현재 비농업인의 농지 소유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전체 농지의 50퍼센트를 넘어 경자유전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농업인이 자경농지의 양도소득세 감면과 공익형 직불금 부정수령을 위해 실제 경작에 종사하는 임차농에게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해 주지 않아 애꿎은 임차농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비농업인의 농지 중 1만 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부분에
한농연 긴급성명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지급과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농가 고통 해소할 수 있길" 문 대통령 “여야 이견 없으면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민 포함” 밝혀 4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골자로 한 2021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가 국회에서 진행 중이다. 그동안 한농연을 비롯한 범 농업계가 농업 분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던 만큼 그 결과에 250만 농업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재정 당국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여기에 정부가 추경을 편성하는데 있어 이중 전체 규모(15조원)의 15%(2.3조원)를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농특회계)를 통해 충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농촌 현장에서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농특회계의 주요 재원이라 할 수 있는 농어촌특별세(농특세)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산업기반 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도 이를 활용함에 있어 농업분야를 제외한 것은 엄연히 농업인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러한 논란에 불을 지핀 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의 안일한 태도다. 실제 농특세가 대거 투입됐지만 농식품부 소관 사업은 ▲농업 분야 유망기업 청년취업 지원 ▲농지조사 및 DB
윤재갑 의원, 23일 포럼발족으로 장보고 대사의 도전 · 개척 정신을 통해 국가 발전 전략 모색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23일(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회 세계인 장보고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세계인 장보고 포럼’은 청해진 장보고 대상의 도전과 개척정신, 글로벌리더십과 경영모델을 국회 차원에서 재조명하여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코로나 위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등 국가적 난제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설립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설훈·윤재갑,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고 강훈식·김경만·박영순·서범수·서삼석·안병길·이영·이용빈·조수진·조해진(가나다 순) 등 여·야의원 16명과 김덕룡 장보고재단 이사장, 황상석 장보고재단 총장 등이 포럼에 참여한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여 세계인 장보고 포럼을 조직하게 됐다.”고 말하며, “포럼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전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