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030년까지 농업분야 ESG 선도 주력 ‘농어촌愛 Green가치 2030’ 선포식 갖고 ESG경영 본격 추진 농어촌 탄소중립 등 ESG경영 실천해 농어촌 성장 계기 마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6일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하는 경영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문제와 안전 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농어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공사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는 올해 초 KRC혁신뉴딜전략을 수립하여 그린 경제와 상생 플랫폼 등 ESG추진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이를 발판으로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위한 ESG경영을 추진한다. ◇ ESG경영 부문별 추진전략 환경부문에서는 농어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ECO전략을 추진한다. Energy...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264만톤 감축을 목표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벼 재배 물관리 방식 개선으로 농업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힘쓸 예정이다. Carbon Zero...전국 167개 시군의
한농대, 3월 12일 수과원과 업무 협약(MOU) 체결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과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부산 수과원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수과원 최완현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농대와 수과원은 수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농대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위한 현장 강의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산업 발전을 이끌 젊은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제 양식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수산 양식 제반 기술 및 스마트 양식 기술 교육을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수산 분야 학생 교육과 연구를 주도하는 책임 운영기관으로서, 수산 분야 공동체 이익 실현 및 공공 기능 강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수산 분야 학생들의 현장 실습 교육장 부족으로 최신 트렌드의 양식 기술 교육 등에 어려움이 있으나, 수과원과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 분야 스마트 양식 기술 등을 활용해 4
- 실용화재단,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 추진 -3월 5일∼4월 19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피에 공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업인·농업경영체(이하, 농업경영체) 보유 우수기술의 사업화전략 지원을 위한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 추진하며 그에 따른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은 농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기술 보유 농업인·농업경영체(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분석 및 사업화전략 도출 △사업계획 수립 △제품화 관련 인증 등 전문 기획기관의 다양한 사업화 기획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하여 기획지원을 받은 제품 아이템이 실효성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예비제품 제작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총 4개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전문역량을 보유한 기획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서 스마트센싱, 농작업 자동화, 모니터링시스템 등 스마트팜 및 ICT 융복합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3월 5일∼4월 19일까지 농업기술실
KREI,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혀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과 국내 농업의 연계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가정간편식의 국내산 원료 농산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혔다.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등에 따른 식사 행태 및 문화의 변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2018년 기간에 연평균 16.1%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에 따라 가정 내 조리 및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경필 KREI 선임연구위원은 “가정간편식은 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이 가공식품에 비해 높고 성장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가정간편식 산업과 국내 농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면 국내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
-산림청 "영지버섯, 드립 커피, 단청 색칠 꾸러미 등 각양각색 주민공동체" 출발 - 산림일자리 발굴,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사업으로 올해도 38개 주민공동체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들은 청년임업인부터 임업후계자 교육을 이수한 산주, 불교미술학과 졸업생, 귀촌청년 모임,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 숲헤움’은 청년임업인들이 모여 버섯, 오미자, 꽃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 연구와 영지버섯 드립커피 제품개발을 준비할 예정이고, ‘울산 모두단청’은 불교미술 관련학과 20대 청년으로 구성되어 전통미술과 지역의 숲가꾸기 그루경영체와 협력하여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단청꾸러미와 숲교구 기반(플랫폼)을 제작하길 희망하고 있으며, ‘춘천 숲레시피’는 춘천 청춘클래스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경축순환농업 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 연구 통해 밝혀 -정학균 연구위원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위해 저해요인 제거 위한 정책 추진되어야” -자원화업체 운영난, 자원화된 비료에 대한 수요 부족, 민원 발생 걸림돌 최근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하나의 수단으로 경축순환농업이 부각되고 있지만, 자원화업체의 운영난, 자원화된 비료에 대한 수요 부족, 민원 발생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해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경축순환농업 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혔다. 경축순환농업은 농식품부산물과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사료와 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을 보존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농업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KREI 연구진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경축순환농업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질·수질·대기질 개선 등 환경적 편익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중앙정부에서 추진한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자원화업체 및 전문가 설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한 결과 경축순환농업을 저해하는 요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축순환농업
낙농육우협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 맞은 낙농산업,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성명서 발표 지난 3월 2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관련 4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을 발표하면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위해 편성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정작 코로나19사태로 피해를 입은 농업과 낙농산업은 이번 추경안에서 제외되어 현장 농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성명발표를 통해 지난해 낙농산업은 FTA에 따른 국산우유자급률 하락 속에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휴교조치로 인해 학교우유급식 물량의 약 80%(1일 약 460톤/일, 전국우유생산량의 8%에 해당)가 중단됨에 따라, 집유주체별(낙농진흥회, 유업체)로 낙농가의 우유감산정책이 실시되었다. 낙농가들은 4~10%의 쿼터감축의 철퇴를 맞았다. 특히 정부의 환경규제강화 관련 시설투자 확대로 전국 낙농가의 평균호당부채(2020년 기준 : 424백만원)가 전년대비 15.5% 증가한 상황에서 낙농가들은 고사위기에 몰려 있다. 전국 낙농가들은 지난해 3월부터 학교우유
축단협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축산업분야 반드시 포함돼야" "코로나19 피해에 농축산업 홀대와 무관심 되풀이 되어선 안돼"농민들 '재난지원금' 홀대가 웬말이냐! 코로나19 여파로 정부가 19조 5,000억 원이라는 막대한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또 다시 농민들이 제외되어 농축산업 현장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입은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홀대를 중단하고, 국회 협의과정에서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축산업분야를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당초 정부와 여당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농민들이 또 다시 제외됐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농축산업을 포기했음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축단협은 "전국의 축산농가들은 농축산업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과 안일한 태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촉구성명을 내놨다. 특히, 축산분야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소비 수요가 대폭 감소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 의원, 장해급여ㆍ유족급여 일시금 지급 또는 연금형 지급 선택 근거를 담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 위 의원, "장해급여ㆍ유족급여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상실 보전을 위한 것...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법 개선해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8일, "농업인 안전보험금 중 장해급여와 유족급여의 경우 피보험자가 연금형 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법적으로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대다수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로 인한 신체적, 재산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만 15세~87세의 농업인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상해ㆍ질병ㆍ치료급여금, 휴업급여금, 장해급여금, 유족급여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장해급여와 유족급여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의 보험금으로써 일시금보다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적절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위성곤 의원은 "장해급여와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과 2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뉴스제휴 및 제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총 5개의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했다. 7개월 간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먼저 기제휴 매체 저널리즘 품질평가 TF는 누적 벌점의 연단위 삭제 악용 방지를 위해 매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과거 2기의 누적벌점 계산기간 동안 부여 받은 벌점(누적벌점 계산기간 말일에 삭제된 벌점 포함)의 합계가 8점 이상인 경우, 해당 매체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매체 단위 평가 악용 방지를 위해 ▲최초 제휴 계약 당시의 제휴 기준과 현재의 제휴 기준 사이에 현저한 변경이 있거나 또는 ▲제휴 내용이나 매체의 성격에 변경(제호·상호·법인명·도메인 변경, 매체양도, 영업양도, 지배구조 변동, 기타 이에 준하는 사유 발생)이 있는 경우, ▲‘제1소위’가 재평가 대상 ‘제휴매체
임윤순 신임대표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한국바스프 이끌어 갈 것" IT, 전자 및 기계 산업 분야 30년 경력의 전문가로 평가 한국바스프는 3월 1일자로 김영률 회장에 이어 임윤순 前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전자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30년 넘게 종사해 왔다. 삼성전자, 현대전자(現 SK하이닉스) 및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독일 자동차 부품 및 산업 자동화 기업 로버트보쉬 코리아(Robert Bosch Korea) 공동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임윤순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 화학 기업”이라며, “한국바스프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 화학 산업과 고객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현황과 발전전략 보고서 발표 -"회원조합의 참여 물량을 늘려 실질적인 통합마케팅 체계를 구축 필요" -"단순 알선 판매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형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마케팅에서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효율성을 높여 판매기능을 활성화해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농협경제지주의 의뢰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현황과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 보고서(연구책임자 김동환 원장)를 발간하였다. 연구는 현재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조사와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조합법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조공법인은 출하의 규모화와 연합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5월 현재 원예 분야에서는 50개의 조공법인이 운영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산하 연합사업단 55개소의 대부분 조공법인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지금까지 조공법인은 출하 규모화에 따른 규모의 경제로 유통비용 절감, 출하창구 통합에 따른 교섭력 확대, 통합브랜드에 의한 브랜드 파워 증대, 정책자금의 통합 집행에 따른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실질적
- 2021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차기 한국산림과학회장 우수영 교수 선출 ‘2021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가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72편, 포스터발표 159편 등 총 23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2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산림과학회 62차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우수영 교수가 제25대 한국산림과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60년에 창립된 한국산림과학회(구 한국임학회)는 우리나라 산림과학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160여 개의 기관회원과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장 규모가 큰 학회이다. 우수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입학처장, 서울시 그린파킹위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학술지 Forest Science and Technology(산림 과학 기술)편집위원장, 튀니지 코르크참나무 복원연구단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경농, 스마트팜사업에서도 선두 질주... 스마트팜사업 조직 확대개편 ‘ICT 농업 선도’ 플랫폼‧시스템 사업진출과 고객서비스 강화 국내 작물보호제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스마트팜 분야에서도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경농은 지난 2월 1일 스마트팜사업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향후 농업데이터 플랫폼사업과 시스템 개발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전국적인 고객서비스망 강화를 통해 ‘ICT가 융복합된 정밀농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경농 스마트팜사업은 부문으로 확대되고, 산하에 영업팀과 개발지원팀을 구성했다. 영업팀은 전국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최상의 설계 및 기술영업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발지원팀은 신시장 개척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업인들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문 차원에서 농업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도 함께 발표되었는데, 스마트팜 부문장에 황규승 상무가 선임되었으며, 개발지원팀장에는 윤기문 상무가, 영업팀장에는 이기호 팀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나하은 kenews.co
우리나라 농업법인의 정보화수준 및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정보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9일, ‘2020년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및 활용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농업법인의 정보화 환경 및 활용 단계를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 시범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사 결과, 2020년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은 49.78점으로 2019년 48.13점 대비 1.65점 상승하였고 전체 지수의 점수 상승으로 보아 정보화 개선이 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직형태별로 보았을 때, 협업적 농업경영 형태인 영농조합법인보다는 농업경영의 기업적 형태를 띤 농업회사법인의 정보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영역별로는 투자비용과 정보화 인프라, 교육 수준 등을 측정하는 ‘정보화 활용기반 구축’이 57.69점으로 가장 높았고, 시스템 활용 수준을 나타내는 ‘정보화 구축 및 활용’이 51.6점, 정보화에 대한 관심도와 계획 수립 수준을 나타내는 정보화 기술 활용 계획이 33.55점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농업법인의 정보화에 대한 수요와 투자는 ’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