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속보]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 AI 확진... 차단방역 중

- 방역당국, 초동대응팀 현장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속보]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2일 충북 진천 종오리농장(약 10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진(22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가금농장 AI발생은 22건이다(11.8.~, 산란계6, 육계2, 오리13, 메추리1/ 충북5, 충남3, 세종2, 전북2, 전남10).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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