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2025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해 3월부터 참여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영업자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무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 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등이다. 사업 신청은 기술지원(컨설팅)을 희망하는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생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소규모 음식점(200㎡이하),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1,90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쉽게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는 국제적 행사인 에이팩(APEC)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내외국인 모두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는 2월 24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농협 및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으로, 주요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K-Food 및 우리 농산물의 해외 진출 협력, ‘미소·친절·청결’ 등 시민사회운동 동참, 금융상품 개발 지원 및 쌀 소비 촉진 협력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13일 경북지역본부 내 대책기구(TF)를 구성, 경북도 및 APEC 준비위원단과 긴밀히 소통해 왔다. 특히 22개 시군지부 및 151개 농축협 사무소 외벽에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자동화기기(ATM) 화면 및 각종 장표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행사장 이동점포 지원 및 여수신 상품 개발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