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8일 고강도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농협 대전환’ 방안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개혁 과제를 조기에 실행하고, 외부의 개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경제사업 활성화 등 농업인·조합원 중심의 지원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추가 개혁 과제를 담고 있다. ‘농협 대전환’ 방안은 ▲중앙회 운영 쇄신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총 1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농협은 이를 통해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농협’, ‘농업소득 3천만 원 시대를 주도하는 농협’으로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앙회 운영 쇄신’ 부문에서는 투명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 감사조직의 독립성을 높여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 인사 혁신을 추진하고 적자 계열사의 체질 개선도 병행한다. 또한 외부위원 중심의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윤리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지역 고령농업인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등 중앙회 기능을 농업인·조합원과 농축협 중심으로 재편해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
【초/대/석】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아이스크림 사업확대도 준비중...서울우유의 강점인 신선우유와 신선 생크림 경쟁력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10월부터 선보일 것” 오랫동안 젖소 농사를 일궈온 목장들이 해가 갈수록 하나 둘 문을 닫는 등 국내 낙농산업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국내 낙농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유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만나 속 깊은 얘기들을 나눠봤다. 현재 서울우유는 발효유 시장 성장세를 이어가며 고급 유제품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 차별화 전략에 집중하며 A2+우유와 저지우유, 유기농우유, 저탄소 인증우유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고 있다. 문 조합장과 나눈 속 깊은 얘기들을 간추렸다. <편집자 말> ◈ 제품 판매 동향과 소비 트렌드는? - 조합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와 발효유, 치즈 제품군들별로 판매량 추이는 어떠한가요? 또한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나 소비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요? ▶문진섭 조합장= 네, 우유 소비 감소와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유업계 전반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여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서울우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이동근)은 31년간 묵묵히 전국 산지 "자연(Nature)의 우리 농산물을 소비지! 고객(Human)에게! 직송(Run)"하여 선보여 왔다. 언제나 하나로마트를 응원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로 자연·고객·직송 세 키워드를 조합해 ‘NH RUN’ 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준비한 ‘NH RUN’은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특별 판매 기간이며, 네이처 새벽 배송런, 우리 동네 상생 할인런, 제휴 신용카드 할인, 농촌으로 떠나는 힐링 캉스 체험, 구매 금액에 따른 고객 사은품 이벤트와 경품 증정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네이처(Nature) 새벽 배송런 행사는 ‘매일 새벽, 신선한 국내산 농산물이 도착합니다.’란 의미로 28일간 2~3일 간격으로 새롭고 신선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우리 동네 상생 할인런에서는 우리 동네의 특별한 제철 상품이나 우리 동네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3일 특별 행사를 알리는 단 하루! 참두릅(200g/6,980원/행사 카드)을 초특가 판매하며, 네이처 새벽 배송런 행사인 23일~24일 참외(1.2kg/6,980원/행
【심·층·인·터·뷰】 유제품 시장 확장....서울우유협동조합 사혁 상임이사에게 듣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30년까지 조합에서 생산하는 모든 원유를 A2로 전환하겠다는 야심 찬 로드맵을 가동 중이다. “현재 전환 공정은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2026년 말에는 일평균 약 100톤 수준의 집유량을 확보하고, 2028년 이후에는 800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낙농가와의 상생은 필수적이다. A2 낙농가 역시 단계적으로 증가해 2028년 이후에는 600호 이상의 목장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품종 교체를 넘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위생 품질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프리미엄 낙농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서울우유는 이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진짜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단순한 유업체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서울우유는 이제 ‘A2+ 우유’로의 전면 전환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 낙농’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혁 상임이사를 만나 서울우유가 앞으로 걸어갈 넥스트 제너레이션 전략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짚어 봤다. 【편집자 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최대 양돈 협동조합인 쿠펄(Cooperl)과 종돈 개량 전문기업 뉴클리어스(Nucleus)의 주요 경영진이 도드람을 방문했다. 쿠펄은 4,530명의 조합원을 통해 연간 490만 두 규모의 돼지를 도축 및 가공하며,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약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이다. 이번 방문은 도드람의 고도화된 양돈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양사 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3년 도드람은 한 차례 쿠펄을 방문해 양적 성장과 혁신의 중요성을 배우고 주요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도드람만의 자체적인 양돈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번 쿠펄의 답방은 도드람의 첨단 설비를 유럽 축산 강국에 역으로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쿠펄 방문단은 이틀간 ▲도드람테마파크 ▲도드람타워 ▲도드람김제FMC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도드람의 생산부터 유통,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를 면밀히 살폈다. 경기도 이천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도드람하나로마트에 진열된 HMR 제품과 바베큐하우스(정육식당)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드람은 소비자가 직접 고기를 골
김동환 원장(농식품신유통연구원, 안양대학교 명예교수/사진)은 웹진 e신유통 제1077호를 통해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개선 및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농협 개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농협개혁추진단’을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농협 역시 자체적으로 ‘농협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조직 전반에 대한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환 원장은 이번 자료에서 농협중앙회 현행 지배구조의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편 ▲경영 전문성 강화 ▲지주회사 및 자회사 운영 효율화 ▲경제사업 구조 개편 및 활성화 ▲외부 감독기능 강화 등 농협 조직 전반의 구조 개혁 방향을 제시하였다. 김동환 원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지배구조는 선거 중심 구조로 인해 정치화와 권한 집중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유럽·일본 등과 같이 중앙회장을 조합장 직선제가 아닌 농협중앙회 이사회에서 호선 방식으로 선출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와 경영 구조를 동시에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장은 대표성과 상징성을 중심으로 하고, 실제 경영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수)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농협개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당정은 신속한 입법 조치 등으로 농협개혁을 뒷받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개혁방안은 지난 농식품부 특별감사(’25.11.24~12.19)와 정부합동 감사(국조실·금융위·금감원 등, 1.26~3.6) 과정에서 드러난 취약한 내부통제, 인사·경영의 불투명성, 금품선거 등 농협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 나간다. 농협이 본래의 설립 목적에 맞게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 조합원 직접참여 중앙회장 선출방식 개편...금품선거 활동 처벌 강화와 자진신고 활성화 - ‘농협감사위원회’ 신설, 농식품부 지도·감독권 확대, 중앙회·조합 정보공개 강화, 인사추천위 객관성 강화 - 국회·농업계·관계부처·이해관계자 등과 소통·협의 및 신속한 개혁입법 추진키로 -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 경쟁력 강화 등 농협의 역할을 다하도록 후속 개혁안 마련 아울러, 이번 대책은 협동조합·지배구조 전문가, 농업계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농협개혁 추진단이 그간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제안한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 개혁 추진 방안이다. ◆ 첫째,
농협은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학계·농업인단체·소비자단체·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협개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외부 인원 11명, 내부 인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이광범 위원이 위원장<사진>으로 호선되어 운영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특히, 위원회는 구조적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한 공식 논의기구로서 내부 시각은 물론 외부 전문가 의견, 정부와 국회 논의사항까지 폭넓게 반영하는 종합적 개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은 이를 통해 자체 개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회의는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제2차 회의는 다음 달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중앙회 및 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조합의 민주적 운영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조직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아울러,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중간감사 결과와 농협법 개정안, 범농협 차원의 주요 혁신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무부서 실행으로까지 연계되는 구체적인 개혁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외부의 시각에서 농협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8일 조합에서 열린 ‘서울우유고객센터(대리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13개 고객센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3년 간 서울우유의 장학금 누적 지원 금액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서울우유는 2023년부터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고객센터와의 파트너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로 훼손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개혁안을 12일 발표했다. 이 개혁안은 이틀 전 발표된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농협 조직 및 임직원 전체가 뼈를 깎는 수준의 혁신을 시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개혁안은 ▲ 신뢰받는 농협중앙회 ▲ 깨끗하고 청렴한 농축협 ▲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중앙회 지배구조 혁신’, ‘지역 농축협 부정부패 제로화’, '농업인 부채 탕감’ 등 농협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혁신 및 책임경영 강화 농협은 중앙회 운영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바꾸기로 했다. 대표, 임원, 집행간부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더불어, 임원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퇴직자의 재취업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에게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여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책무구조도를 도입하여 중대한 비위 행위 발생 시 대표이사를 해임하는 등 엄중히 문책하기로 했다. 또한, 불공정 이슈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의계약을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