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학점은행제 운영기관 평가인정’ 기관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공고에 의해 9개월간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요건심사와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해썹인증원은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3년 8월부터 한국식품산업협회 및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공동으로 표준 교육과정 내에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 과정 신설을 제안하였고, 지난해 학점인정법에 따른 제29차 표준 교육과정(교육부고시 제2024-8호, 2024.05.24. 시행)에 신설과목으로 추가되었다. 이후 학습시설, 강사 확보,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여 왔다. 신설된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 교과목은 학사과정의 식품생명공학전공·식품조리학전공, 전문학사과정의 식품가공전공·식품조리전공과정의 전공선택 과목이며,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입학정원 40명씩 대면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해썹 이론과 기준서 작성, 해썹 체험관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6월 26일(수)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이 협력하여,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동남아 국가의 현지 유통업체와 수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남아 현지유통업체와 수출희망업체 간 1:1 수출상담 ▲동남아 수출 관련 주제로 수・출입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동남아 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강식품업계의 안전관리 강화,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해썹인증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사전등록을 하고 참석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국산 약초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16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국내산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이용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산업 규모는 4조 6천억 원으로, 이 중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비율은 33.1%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생물자원의 이익 공유와 관련된 ‘나고야의정서’가 시행되고 원료 수입이 불안정해지며 국내산 원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산업체에서 국내 약용식물자원을 활용해 원료 국산화와 소재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체별 약용작물 수요와 추출물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약용작물 생산 기술과 가공기술 분야에서 힘을 합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약용작물 육성 품종과 함께 재현성·균일성이 보증된 자원을 활용, 산업체 맞춤형 추출물을 분양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정부혁신에 따라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