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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기관 선정

- 체계적인 실무 교육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기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학점은행제 운영기관 평가인정’ 기관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공고에 의해 9개월간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요건심사와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해썹인증원은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3년 8월부터 한국식품산업협회 및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공동으로 표준 교육과정 내에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 과정 신설을 제안하였고, 지난해 학점인정법에 따른 제29차 표준 교육과정(교육부고시 제2024-8호, 2024.05.24. 시행)에 신설과목으로 추가되었다. 이후 학습시설, 강사 확보,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여 왔다.

 

신설된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 교과목은 학사과정의 식품생명공학전공·식품조리학전공, 전문학사과정의 식품가공전공·식품조리전공과정의 전공선택 과목이며,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입학정원 40명씩 대면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해썹 이론과 기준서 작성, 해썹 체험관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해썹 센서와 모니터링 장비 활용 등의 실습을 병행하여 학습자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 현업 종사자가 깊이 있는 실무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점은행제 학습과정은 교육을 희망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본 학점은행제 과정은 올해 9월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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