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2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공단 본사에서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세종시 아름동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의 기관장이 참여해 개인정보와 관련된 4행시를 공유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정보보안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관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정보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상 속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번 캠페인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8일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손순란)와 함께 롯데마트 성정점을 방문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등급란에 대한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급란의 포장지에 표시된 정보(등급·이력번호·중량 등)의 정확성과, 등급판정 이후 판매단계에서 제품 품질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기관은 등급란의 표시사항, 제품 외관, 품질 수준 등을 실제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공동 점검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등급란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과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한 실무 협의도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박현섭 사무국장(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등급란의 품질이 유통단계에서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등급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지원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계란, 벌꿀, 저탄소 인증 한우 등 주요 축산물을 대상으로 소비단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단체와의 합동 점검 활동을 꾸준히 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축산분야)’로 선정되어 기술개발,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와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꿀 등급제 교육과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양봉 산업에 대한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 △등급 꿀 활용 요리 교실, △누리소통망(SNS) 등 앱 기반의 홍보 및 릴레이 기부 캠페인, △간담회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꿀 등급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은 서울·경기·세종 소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진행된다. 양봉 전문가와 학부모 강사가 진행하는 꿀벌의 생리와 생태 교육, 등급 꿀 오감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등급 꿀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한부모가족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해 등급 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화분 매개 곤충으로서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분 작용을 도와 생명을 퍼뜨리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 꿀 등급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들이 국내산 꿀을 안심하고 소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계란 등급판정 장비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작업장을 발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품질 등급 인증제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의 계란 작업장을 대상으로 장비 지원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 그리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존 품질등급 인증 참여업체 1개소, 신규 품질등급 인증 희망 업체 1개소 등 총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신규 품질등급 인증 희망 업체는 품질관리인 양성교육과 등급 계란 생산 적정성 등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품질등급 인증업체로 지정되면 장비가 지원된다. 장비 지원을 통해 업체의 등급판정 장비 구매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계란 품질등급 인증제 신규 참여업체 3분기 집중 모집부터 등급판정 장비 지원사업을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시범 사업’은 현재 총 45개소의 업체가 참여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부터 중·소규모 업체 참여 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5월 26일부터 닭·오리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을 통해 이력번호 표시 활성화는 물론, 유통단계에서 전산 신고에 참여하는 업체가 늘어나 국내산 축산물 안심 소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에 따라 국내산 이력 관리 대상 축산물 중 닭․오리․계란을 취급하고, 이력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산 신고를 하는 닭․오리 도축장 및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중 최소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하는 업체이다. 지원 품목은 잉크, 리본, 포장지 등 이력번호 표시 소모품 구매 비용의 일부이다. 특히 이력번호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이력제 로고를 함께 표시하는 업체에는 지원 금액이 상향 적용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력번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소비자가 축산물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며 핵심 수단이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의 편리한 축산물 이력 정보 접근과 이력제도 참여에 대한 업체의 실질적인 부담을 완화해 이력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서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 유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된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이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서면 심사하여 2차 심사 대상을 선정한다. 이후 내부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제안 내용을 구체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계란·꿀로 확대된 ‘외국어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서비스를 5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해외 수출 수요를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는 몽골과 두바이, 계란은 홍콩, 꿀은 미국,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의 수출 시 품질 확인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수출업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수출국의 현지 언어로 번역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돼지고기의 경우 중국어·광둥어·몽골어·아랍어·영어·말레이어·베트남어·타이어·크메르어 등 9개 언어, 계란은 영어·중국어·광둥어 등 3개 언어, 꿀은 영어·일본어·중국어·광둥어·인도어 등 5개 언어로 번역된 확인서를 축산물원패스와 꿀 등급판정 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고시에 축산물(꿀) 등급판정확인서가 간편인정 대상 인증서로 추가되어, 원산지 증명을 위한 서류 발급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5월 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에서 농·축산분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특히, 박 원장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조직 역량 극대화로 ‘경역혁신’ 이루고, 축산유통의 디지털화 견인 박 원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 역량을 키웠으며,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 혁신 △구조 혁신 △인사 혁신 △절차 혁신의 4대 혁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업무 혁신으로는 미션·비전·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축산유통 단계별 미래 발전 과제를 도출하는 등 기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조 혁신으로는 고유·신규 정책지원 등 사업의 성격에 따라 조직을 재설계하고, 이사회를 재편성하여 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사 혁신으로는 직무에 적합한 적소적재 인력을 배치하고 기획 역량을 높였으며, 동기부여를 통한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나도 CEO포럼’, 레드팀 등 직원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절차 혁신으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이틀간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양잠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양잠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서 누에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 전시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잠사회 그리고 국립농업과학원의 준비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잠산업의 전통과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기념식 △풍잠 기원제 △양잠 혁신 심포지엄 △기능성 양잠 제품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양잠산업 종사자 간의 화합과 다짐을 위한 선언식 △양잠산업의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풍잠 기원제’ 행사를 통해 양잠산업의 전통을 이어간다. 양잠 혁신 심포지엄에서는 산업과 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양잠 전후방 산업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미래 전망과 지속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누에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