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청렴한 KRC’ 실현을 위한 윤리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병호 사장의 주도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매달 임직원에게 청렴 메시지‘From CEO’를 발송해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현장경영을 강화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다. 또한 윤리·인권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윤리·인권 주간’을 운영했다. 윤리·인권경영헌장 현판식을 시작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안 토론회 ▲윤리·인권 영화 상영 및 특강 ▲청렴·갑질 수준 자가 진단(CLEAN 온도계) ▲반부패·청렴 교육 등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윤리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민간에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윤리교육을 시행하고, 57개 협력사와 청렴·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상대방과 청렴계약 이행을 서약하는‘청렴계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대외 인증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공사는 세계감사원장회의 및 감사원의 내부통제 평가모델인 ‘INTOSAL GOV 91
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지하수·지질 분야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지질학 학술대회로, 이번 총회에는 120개국에서 약 6천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지하수 개발역사, ▲기후위기 대비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 ▲해외 수자원 및 관개시설 개발 사례, ▲지하수관리시스템 시연 등 공사의 선진 지하수 관리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한다. 특히, 28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기후위기 환경에 따른 지하수 대수층의 가뭄 취약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운영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우리나라의 지하수·지질 분야 전문기술력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학술교류를 강화하여 일상화되고 있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지하수·지질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 ‘제 78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공사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호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꿀벌 귀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꿀벌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밀원수(산수유)를 식재하고, 공사 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해바라기 심기를 전개했다. 이병호 사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생태계 혼란이 가속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CEO와 혁신 주니어보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으로 확산하는 행복한 변화’라는 뜻의 입사 6년차 미만 ‘aT 소확행’ 멤버 11명과 이병호 사장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내 혁신문화 조성과 실질적인 업무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주제는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확산방안’으로, 현업에서 각자 실천해 온 적극행정들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전사적으로 이를 확산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통기획부 유승희 대리는 “직거래장터 사업을소개하는 ‘바로정보’ 홈페이지에 로컬푸드 관련정보를 직접 올릴 수 있도록 직거래사업자 대상 IT교육을 실시했더니 만족도가 높았다”며, “ICT기반부와의 협업으로 일반국민들에게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병호 aT 사장은 “변화와 혁신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이를 실천할 때 우리조직 더 나아가 우리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