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4월 선보인 프리미엄 ‘A2+우유’가 누적 판매량 8,250만 개를 돌파하며, A2우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어려운 유업계의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유의 핵심인 ‘고품질 원유’로 승부수를 띄운 문진섭 조합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약 8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출시한 프리미엄 흰 우유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A2 단백질만을 함유하고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가 특징이다. 또,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를 실시하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간판 발효유 제품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가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3억 9천만 개(150ml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급변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색소,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만든 발효유 제품으로, 2018년 첫 선을 보인 ‘순수’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단행과 함께 출시한 ‘스위트’ 등 두 가지 맛을 운영 중이다. ‘순수’는 감미료 없이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은 건강한 농후발효유로, 진한 점도에 목 넘김이 부드럽다.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고객 소비 패턴을 반영해 용량을 다변화하는 등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현재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3종(1L/1.8L/2.45L)’과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스위트 2종(1L/1.8L)’ 등 총 5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는 물론, 다인 가구까지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해 누구나 건
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품질 경쟁력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핵심 메시지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국산 우유가 농장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서 48시간 이내 유통되는 신선한 식품임을 알리고, 낙농의 품질관리 체계와 신뢰를 시민에게 직접 전한다는 취지다. 특히 우유의 본질적인 가치는 신선함에 있다는 점을 중점에 두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기획하여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체험행사 ▲도심속목장나들이 ▲유업체 할인 판매존 ▲국립축산과학원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홍보‧판매 ▲기타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이틀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와 치즈를 오감으로 느끼고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체험 행사 ‘도심속목장나들이’의 2025년 하반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1일(토)~12일(일) 전북 군산 ‘시간여행축제장’ ▲10월 18일(토)~19일(일) 대구 스타디움 동편광장 ▲10월 25일(토)~26일(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안양 행사는 ‘밀크&치즈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우유가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행사에서는 국산 우유와 낙농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프로그램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와 실제 목장 분위기를 연출한 ▲도심속목장 포토존 등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신선체크 자석 만들기 ▲신선우유 모자 만들기 ▲우유 비누 만들기 ▲블록 K-MILK 만들기 등 ‘우유공작 체험’과 ▲신선 로제 치즈러스크 ▲신선한 티라미수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요리 체험’이 준비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는 단순한 영양식품을 넘어, 불안 완화와 숙면 유도 등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이라며 국민들의 건강한 일상 속 우유 섭취를 권장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여 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해왔으며, 마음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위원회는 “따뜻한 관심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병행될 때 심신의 균형이 지켜질 수 있다”며 그 중에서도 국산우유의 우수한 영양 성분과 심리 안정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낙농협회(USDairy)에 따르면, 우유 속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은 충동을 조절하고 불안을 완화하며, 밤에는 멜라토닌으로 전환돼 숙면을 유도하고 생체리듬 회복을 돕는다. 또한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 역시 우유에 풍부해 햇빛 부족으로 생기는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우유에 풍부한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 안정과 근육 이완을 돕고, 비타민 B군(B2, B12 등)은 에너지 대사와 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특히 비타민 B12는 기분 조절과 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학부모들의 시각을 반영해 학교 우유급식의 의미와 개선 과제를 정리했다. 이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학교 우유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지난 8월 25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우유급식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이 오갔다. 일부 영양교사들은 배식과 재고 관리 등 현장의 업무 부담을 지적했지만, 낙농업계는 이미 공급 체계가 표준화돼 있다며 우유급식이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핵심 제도임을 강조했다. 패널들 사이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목소리가 빠진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학부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미성 공동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간편식과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단백질과 칼슘은 부족하고, 당분과 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데 우유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유급식이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우유를 챙겨주기 어렵고, 경제적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일부 영양교사 단체가 과도한 행정업무를 이유로 학교 우유급식 제도 개선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이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국내 낙농산업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우유급식률이 2019년 50.3%에서 2023년 33.9%로 4년 만에 16.4% 가량 떨어지면서 우유급식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교 우유급식은 OECD 국가 중 칼슘 섭취 부족률이 높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공공 영양 정책의 핵심축이다. 특히 우유는 성장기 뼈 성장에 필수적인 칼슘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급하며, 미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청소년기부터 꾸준히 우유를 섭취할 경우 장년기 제2형 당뇨병 방별률을 30~40%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우유는 칼슘 이외에도 인, 단백질, 비타민, 비타민 D, 마그네슘을 비롯한 114종의 영양소를 함유한 대표적인 완전식품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영양소는 뼈 성장, 신체 기능 유지, 신경계 안정, 수면의 질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성장 발달이 활발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수능 100일 전을 맞아, 수험생의 집중력과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우유’ 섭취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치열한 수험 준비로 인해 체력 소모와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시기, 학습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관리도 함께 병행돼야 한다. 특히 수험생의 두뇌 활동에 꼭 필요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 B군 등 주요 영양소를 하루 한두 잔의 우유로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유는 ‘브레인 푸드’로 불리며 바쁜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우유 1컵(200ml)에는 단백질 약 6.7g과 칼슘 약 200mg, 비타민 B군(B2, B12), 그리고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정서 안정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 약 80mg이 함유돼 있어, 뼈 성장과 신체 기능 유지, 신경 안정, 수면의 질 개선에 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 중 단백질은 신체 기능 유지뿐 아니라 두뇌 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칼슘은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 정신적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를 도와 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에 진하고 달콤한 초당옥수수를 더한 가공유 신제품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급부상하면서, 우유 역시 이색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극강의 달콤함을 내세워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초당옥수수’를 활용해 색다른 맛의 우유를 선보인다. 신제품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는 고품질 원유에 초당옥수수 특유의 높은 당도와 진한 옥수수 향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초당옥수수 농축액이 함유되어 맑고 노란 빛깔을 띠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한 번에 마시기 딱 좋은 220ml 소용량이라 부담이 없으며, 병 타입이라 휴대도 간편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콤하게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 초당옥수수(220ml)’는 대형마트, 슈퍼(SSM) 등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서울우유 공식몰(나100샵,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전국 10개 대학이 지난 3월부터 함께 진행한 ‘제5기 청춘락유(樂乳)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춘락유 프로젝트는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대 젊은 대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에는 남서울대, 단국대, 동국대, 성신여대, 연세대, 인천대, 중부대, 중앙대, 한라대, 한양대 ERICA 총 10개 대학의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라는 대주제 아래,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신선식품 △철저한 냉장유통으로 신선도 유지 △짧은 유통기한 설정 △고품질의 원유 등 총 네 가지 세부 주제가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크리에이티브 제작 결과물을 포함한 캠페인 기획서를 완성하는 미션을 한 학기동안 수행했다. 지난 6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각 대학별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 결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