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2월 15일(월)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5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했으며, 전국 산지유통조직·법인·개인 등 30개 후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본선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총 4개 조직이 선정되었다.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은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정권)’이, 최우수상은 ‘자인농협(조합장 손병한)’이 수상했다. 법인 부문 대상은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이, 정책 우수사례 부문 대상은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이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 조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최우수상 조직에는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차세대 산지유통 리더를 발굴하는 ‘산지유통 뉴스타상’에는 ‘이석형 ㈜잇웨이브 대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상을, ‘박준연 대가농협 과장’이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상을 각각 받았다. ‘2025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심사위원회’를 이끈 김완배 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1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캄보디아 실무급 공무원, 농협 리더, 우수농가 대상 농업 가치사슬 초청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원조사업인 ‘캄보디아 농촌종합개발을 통한 평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사업 대상 3개 주(반떼이민쩨이, 바탐방, 파일린 주) 농촌개발국 실무급 공무원 4명, 농협 리더 및 우수농가 8명, 사업 관계 인력 3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 목적은 한국의 농협 및 농산물 가치사슬 관련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캄보디아 공무원과 농업협동조합 리더, 우수농가의 정책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론 교육과 현장견학이 병행되었으며, 이론 교육은 한국의 농업 및 농촌 정책의 이해, 농업협동조합의 이해, 농산물 가치사슬의 이해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또한, 가락시장 농협공판장, 양재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하여 농산물 도매시장의 기능, 농협의 공판 사업과 소매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협의 역할과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학습하였다. 운봉농협과 만인산농협의 산지유통센터와 선도 농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오는 12월 15일(월)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및 산지유통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2025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산지조직·유통업계·정책기관·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종합 유통행사로 확대 운영된다. 올해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산지유통조직 부문, 법인 부문, 정책우수사례 부문 등에서 성과를 낸 조직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 축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관계자가 맡으며, 심사총평은 김완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산지유통혁신포럼에서는 홍인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부의 산지유통 정책 방향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진행되는 우수조직 성과발표회에서는 산지조직의 운영 개선 사례, 마케팅 전략, 온라인 도매시장 활용 성과 등 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이 소개된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혁신대전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산지조직 간 교류를 확장하고, 정책과 현장이 함께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의 실무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진 식물검역 기술·기자재 실습을 통한 실무 노하우 습득’을 주제로 초청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협력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식물검역행정 역량강화 및 식물검역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 소속 실무급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 목적은 한국의 선진 식물검역 기술을 전수하고 우즈벡 실무급 공무원이 분야별 기자재 활용법과 실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연수생들은 각 대학교 및 연구원 실험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1대1 실습 교육을 받으며 검역 기술을 연마하였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중앙본부를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식물검역 체계를 견학하였으며 평택항, 돌코리아(Dole Korea) 물류센터 등 일선 검역 현장을 방문하여 수입식물 소독 및 검역 노하우를 학습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식물보호검역청 중앙실험실 소속 수석 전문가 보티로바는 “평소 업무를 하며 배우고 싶었던 분석 기법을 한국의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서 농식품 CEO 육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농식품 경영·유통 최고위과정(이하 농식품 최고위과정)’ 제13기 교육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최고위과정은 국내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경영자 육성이 목적으로, 농산업분야 경영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분야별 지도교수 멘토식 교육, 참여형 수업, 국내외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벤치마킹 등에 특화돼 있다. 교육과정은 △우리 농업의 비전과 마케팅 △물류·정보관리 및 경영전략 △산지, 도·소매 유통 및 글로벌 경영전략 △식품산업 발전전략 △디자인 및 성공 사례 △수료 프로젝트 등 크게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주제별 심층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생산자단체(농·수·축협) 및 농업 관련 법인 대표·임원, 식품업체 및 농식품 관련 생산·제조·유통·수출업체 대표·임원, 농업 관련 공기업 대표·임원, 농업분야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농업경영인 등으로, 실제 수업은 오는 4월 24일(개강)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진행한다. 올해 농식품 최고위과정 모집인원은 35명이며, 교육비용은 1인당 550만원(해외현장교육비 별도)이다. 농식품 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2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농업 분야 단체와 학계, 기업 등 관계자 140여 명을 초청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경태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공청회에는 농업계를 비롯해 국회와 정부,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농업 분야 이해관계자가 한데 모여 국내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총 2건으로 ▲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방안(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직매장 활성화 방안(주신애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실장)이 제시됐다. 발제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학계와 연구계, 농업계, 유통업계, 정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분야별 상호 의견수렴을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산물 유통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국회와 정부, 민간과 긴밀히 협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하에 올 한해 최고의 성과를 보인 산지유통조직과 개인/법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24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을 11월 29일(금) aT센터 창조룸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는 산지유통조직 부문 3점(대상 1, 최우수상 2), 법인 부문 2점(대상 1, 최우수상 1), 온라인도매시장 부문 1점(대상) 등 총 6개 조직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직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및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2024년의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산지유통조직 부문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 법인 부문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 온라인도매시장 우수조직 부문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오영)’이 수상하였다. 또한 최우수상은 산지유통조직 부문 ‘외서농협(조합장 김광출)’, ‘금호농협(조합장 김천덕)’이, 법인 부문 ‘미미청아랑(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임성혁)’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차세대 농식품유통을 짊어지고 나갈 젊고 열정있는 산지유통 리더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산지유통 뉴스타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산지 조직화 부문과 마케팅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산지유통조직과 법인(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4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의 수상자를 공모한다. 농산물마케팅대상 공모는 자체 신청과 추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본선 심사, 현장 점검을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조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도매시장 우수 성과 조직 부문이 신설되었다. 조직화 및 마케팅 부문 산지유통조직 부문과 법인(개인)에 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온라인도매시장 우수 성과 조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접수는 2024년 10월 14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29일(금),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 세부 일정은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산물 마케팅 대상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2010년부터 2024년 14년 동안 72곳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리 농업 유통 개선에 앞장선 우수한 사례를 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최근 ‘스리랑카 농산물 수출입 검역시스템 개선사업 PMC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으로 2019년 12월부터 약 4년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식물검역 역량강화를 통해 스리랑카의 경제성장과 생태계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사업은 크게 식물검역,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그리고 농산물 가치사슬로 구성되었으며, 스리랑카의 해당 분야 정책 및 업무절차에 대한 컨설팅과 공무원 교육훈련, 기자재 조달 지원 등 다방면의 활동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4개 분야(식물검역, GAP, 농업협동조합, 망고가치사슬)의 컨설팅 보고서가 도출되었으며, 농업청 및 식물검역원 소속 공무원 289명이 교육훈련을 이수하였다. 또한 스리랑카 주요 10개 농산물에 대한 GAP 매뉴얼을 개발하여 농민들에게 보급하였으며, GAP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공중파 방송에 송출하였다. 한편, 콜롬보 항만검역소 신축 및 각종 기자재 조달, 식물검역종합정보시스템(PQIMS) 개발에도 자문을 제공하였다. 사업의 성과로 EU에 수출하는 스리랑카산 식물 및 농산물에서 병해충이 발견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성과 진단 및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자 및 소비자 후생,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성과진단을 위해 직매장, 출하자, 소비자, 지역사회, 환경, 농협 등 6개 부문 23개 지표를 개발하고 측정하였다. 그 결과, 직매장은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출하자, 소비자, 지역사회, 환경, 농협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출하자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함에 있어, 일반 유통경로에 비해 낮은 수수료를 지불하고 출하자 정산금,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환원, 출하 장려금 등 가장 큰 후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기준 출하자 정산금(농가소득)은 4,821억원이며, 1인당 평균 약 8,961,398원의 소득이 발생하였다. 유통비용 절감액 1,780억원이 수익으로 환원되었으며, 출하 장려금 제도를 통해 총 24억원의 추가 수익 성과도 거뒀다. 소비자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면서 일반 유통대비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시 599억원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