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2025년 1차 정기 출자사업을 통해 총 8개, 1,298.5억원 규모의 농림수산식품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선정된 농식품펀드는 7개, 1,093.5억원 규모, 수산펀드 1개, 205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농식품분야에서 ‘미래혁신성장펀드’를, 수산분야에서 ‘수산유통펀드’를 처음 결성한다.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푸드테크펀드`와 `그린바이오펀드`를 통합하여 `미래혁신성장펀드`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미래혁신성장펀드`분야는 각각 2개 펀드, 200억원 규모로 선정되었다. 투자분야가 유사한 두 개 펀드가 통합되어 운용사의 투자처 발굴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생산·가공·소매등 산업 간 전·후방 연계 효과가 큰 유통산업에 투자하는 `수산유통펀드`를 도입한다. 위판·중간유통·판매, 이력제, 플랫폼 등 유통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수산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유통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기업의 성장단계별 육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농식품 청년기업 성장펀드`는 481억원 규모로 결성되어 창업·초기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다. `창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은 지난 29일, 2022년 1차 정기 출자사업을 통해 총 11개 농림수산식품펀드의 위탁운용사(1,616억 원 규모)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3개월 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 투자에 나서게 된다. 농림수산식품펀드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 출자금(농식품모태펀드)과 민간자금이 합쳐져 결성된 민관공동출자펀드다. 성장성 있는 농림수산식품 경영체를 발굴, 투자하여 경영체의 성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식품모태펀드는 이러한 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농식품펀드 9개 분야(1,420억 원), 수산펀드 2개 분야(196억), 총 1,616억원 규모(정부출자 1,084억원, 민간출자 532억원)로 조성되며, 하반기부터 각 분야에 본격적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분야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되어, 모태 출자금 150억 원에 민간 출자 150억 원을 더해 총 3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첨단정밀농업과 탄소저감 분야에 투자하는 ‘스마트농업펀드’와 마이크로바이옴·대체식품 등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투자하는 ‘그린바이오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