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7월 29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신암면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예산군 전역에서 공공시설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총 317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정부는 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신암면은 농경지와 주택, 도로 등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공사는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및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 이상용)과 함께 총 108명의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농작물 정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공사와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은 십시일반으로 800만 원 상당(공사 200만 원, 각 법인 1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해당 성금은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신암면 별리2리 주민에게 전달되어 마을회관 집기류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공사와 가락시장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예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급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복구를 위해 연일 동분서주 하고 있다. 여영현 대표를 비롯한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주 충남 청양을 방문하여 하우스 복구 작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포천, 가평 등의 수해 피해지역 농가들을 찾아 토사 제거 작업과 침수 주택 정리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였다. 농협상호금융은 전국적인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 농가를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농가를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지속적인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산지도매본부가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금산 복수면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정리, 화분 세척,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수습과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및 산사태로 도로 유실, 주택 및 공공시설 침수 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으며, 농가 피해 규모가 250호(농경지 135ha)에 이르는 지역이다. 김주양 본부장은“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피해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계속된 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업·농촌에 수해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 농협에 영농자재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 160개 농협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협을 돕기 위해 참여하였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강농협, 하동 축협에 각 1,000만원씩 지원했다. 해당 지원금은 해당 지역 실정에 맞는 영농자재를 구입 후 농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일대 이재민과 봉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구례군, 안성, 평택, 여주, 이천, 철원 지역 수해 피해 지역에도 우유, 음료 등 총 4,8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지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비 피해까지 발생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피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은 13일 창립기념식을 대신하여 금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임직원 10명은 전라도 담양, 구례, 남원의 피해 농가 현장방문 및 피해 하우스 복구작업을 했으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 30명은 충북 제천의 피해 축산농가를 찾아 토사제거, 가축방역 및 수의진료 등 피해 복구 일손돕기를, 상호금융 자산전략본부 임직원 12명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피해 인삼 농가를 찾아 배수로 정리 및 토사제거 작업 등을 하였다. 또한,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 임직원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토사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국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씨앗재단)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인자, 아이쿱생협), 사람중심경제네트워크 세이프넷(SAPENet)이 이번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피해농가 및 수재민들에 대한 지원에 전방위적으로 나선다. 먼저 세이프넷 구성조직인 생산자협동조합 ‘파머스쿱’에서는 회원농가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며 피해상황 및 규모에 따라 가격재해기금 투입을 검토 중이다. 파머스쿱의 김승룡 사무국장은 “필요한 경우 긴급으로 선지원까지도 고려 중으로 적극적인 농가 피해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의 경우 세이프넷 사회공헌 플랫폼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과 함께 이미 지난 6일 수해를 입은 충주 엄정면, 산척면 주민들에게 200개의 생필품 긴급지원에 이어 전국 농가 생산지 피해복구와 수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 조합원 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조합원 모금 캠페인은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99개의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조합원들이 함께 한다. 자연드림 전국 244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온·오프라인 참여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생산지 피해 및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이쿱생협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