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한국정책학회로부터 ‘ESG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2022년부터 공공부문 혁신 정책 발전을 이끌어 낸 기관을 대상으로 ‘ESG 혁신정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에는 정책의 창의성과 혁신성, 효과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국내 유일의 농어업정책금융 전문기관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농식품 산업계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농어가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농어업정책보험 품목을 적극적으로 확대했으며,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ESG 투자 가이드라인 제정과 ESG 펀드(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 ESG 경영을 정착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어업의 기후 탄력성 제고와 농식품 경영체의 ESG 이행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업과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사업’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9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아산나눔재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여 초기 투자자금 확보와 소비자 수요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 코칭, 홍보 컨텐츠 제작, SNS 홍보, 펀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 예비창업자와 벤처·창업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제도 개요, 지원사업 신청 및 정산 절차, 지원 내용 등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펀딩 유형별 실제 추진 사례 등을 통해 기업의 온라인 펀딩에 대한 막연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펀딩 이후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고급 교육과, 후속 투자유치 및 시장 진출 확대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지원 방안을 설명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등 농식품 경영체 니즈를 충족하여, 그 어느 때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7월 30일(수)부터 8월 1일(금)까지 3일간,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에서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다.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금번 교육은 농식품산업 및 모태펀드 투자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직장인 등 143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4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산업의 이해와 농식품모태펀드 제도 소개, △주요 투자사례, △창업생태계의 이해, △사업발표자료(피치덱) 분석 및 주요 심사포인트, △농식품 기업 모의투자 실습·발표, △ESG 특강 등 농식품산업을 잘 알지 못하던 대학(원)생 등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끼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교육 1일차에는 농림수산식품 및 벤처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으로 벤처투자에 대한 이해, 투자 프로세스 기초·심화, 농식품산업 이해와 농식품모태펀드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2일차에는 농림수산식품 및 벤처투자 분야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농식품기업 창업 생태계 이해, K-푸드 기업 사업발표자료(피치덱) 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서울 여의도 가온누리 인베지움(농식품 투자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아그로벤처데이(Agro-ventur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 크라우드펀딩 → IR 컨설팅 → IR → 투자 연계까지, 농금원式 성장 사다리 구축 ‘아그로벤처데이’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직접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엄선해 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오프라인 IR 행사이다. 기술 기반 스마트팜, 식물 기반 대체식품, 기능성 식품, 농촌 빈집 리노베이션을 통한 활성화 등 농식품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 아이템들이 IR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10인이 초청돼, 기업의 IR 발표에 대한 검토 의견서를 작성하고, 현장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아그로벤처데이(데모데이) 행사에는 총 8개(社)가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2025년 추자 출자사업을 통해 총 3개, 1,600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모태출자금 370억원 보다 3.3배 많은 민간출자금 1,230억원을 유치하여 농식품산업에 대한 민간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였다. 추가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농식품일반 펀드'는 500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농식품경영체가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는 농식품펀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이는 기존 계획인 300억원 대비 70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농식품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농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어 민간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민간제안펀드`는 100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어려운 벤처투자시장 상황에서도 농식품펀드는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2,147억원을 투자하는 등 농식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며, “앞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6월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일대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해당 지역은 지난달 28일 국지성 폭우와 함께 지름 1~2㎝ 크기의 우박이 쏟아지며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농가에서는 우박으로 인해 유과(幼果) 상태의 사과 표면이 깊게 패이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다수 확인되었다. 피해 농가는 “평생 농사를 지었지만 이렇게 큰 우박 피해는 처음”이라면서, “농작물재해보험이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금원은 피해 현장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험사업자와 협조를 통해 손해평가와 보험금 지급 등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업인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2025년 5월 20일(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광야홈리스센터’에서 급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코자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금원 노사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 14명이 참여하였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급식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식사 준비 및 배식에 직접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농금원은 신선한 국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식자재로 활용함으로써,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회로 삼았다. 농금원 서영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조직 내부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동시에, 외부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따뜻한 한끼를 직접 나누어 드리며 이웃들과 소통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참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AC·VC·신기사 등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2월 4일(화),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CJ인베스트먼트 △바로벤처스 △엘에프인베스트먼트 등 VC 39개사,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국민대기술지주 △리벤처스 등 AC 15개사, 총 54개 운용사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 농업정책보험금융원, `25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 설명회 개최 - 참석운용사 54개사 중 신규 운용사 비중이 50% 이상 차지 김자영 투자관리부장이 정기출자 사업분야인 △스마트농업펀드 △미래혁신성장펀드 △농식품 청년기업 성장펀드(창업초기, 사업화, 후속투자), △수산유통 등 4개 분야의 주요 출자조건 및 추진일정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참석자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출자사업의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농식품분야는 2월 20일, 수산분야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기관 PT)를 거쳐 3월 중 운용
【인/물/포/커/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에게 듣는다! "농금원, 향후 전개될 사업방향...‘농업재해보험’ 자연재해로부터 위험 분산 역할 충실" "농식품펀드 2,170억원 규모로 민간투자 활성화...농림수산식품 혁신성장 지원에 포커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최근 여의도 농금원에서 2025년 사업 추진계획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 관심을 끌고 있다. 농금원은 농업재해보험과 수입안정보험 품목 확대, 농식품산업 민간투자 유치, 정책자금 효율화, ESG 경영 내재화 등을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올해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을 만나 올해 전개될 농금원의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간추렸다. <편집자 주> ◈ '농업재해보험'과 '수입안정보험' 확대는 어디까지? 농업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핵심 정책으로, 2025년에는 대상 품목이 기존 73개에서 녹두, 생강, 참깨가 새롭게 포함되어 76개로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위험감소를 위해 병충해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과수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의 전 기간 모든 위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