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6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5차 설립준비위원회를 당진에 위치한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동사업은 농협사료와 충남 조합(당진·보령·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서 오는 8월 법인을 설립하고 11월에는 사료공장을 준공하여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의 성공적인 상생모델로 정착함과 동시에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개최된 제5차 설립준비위원회는 법인 설립 전 마지막 위원회로, 법인명칭(안), 정관(안), 주요 절차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검토했다. 또한, 조직 구조, 인력운용 및 수급 계획 등 법인설립 후 기본적 사업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공사현장을 시찰하며 “법인설립 관련 행정적, 절차적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 공정 및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사료와 신설법인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전략을 수립하여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
농협사료(대표 김경수)가 당진·홍성·보령축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4차 설립준비위원회가 4월 8일 당진에 위치한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이란 농협사료와 충남 조합(당진·홍성·보령축협)이 공동 출자하여 오는 7월 법인을 설립하여 11월에 사료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는 중대한 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회의 이후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특히,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준비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통해 공장동과 사무동 건설 진행 진행사항을 직접 확인하였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지난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이 공동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농협사료와 조합 간의 공동사업이 축산업계에서 성공적인 상생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에 ‘2024년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 사업에는 10개 농장(5개 사료사)에서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등 성분함량을 분석했다. ■ 라이신 분석결과 사료성분등록증에 표시된 기준에 따른 육성구간 시료 10점의 라이신 함량 평균값은 0.92%(오차 허용범위 적용 시 0.74% 이상)이며, 성분분석 결과 라이신 평균값은 0.86%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다. 임신구간 시료 10점의 라이신 평균값은 0.64%(허용 오차값 적용 기준은 0.51% 이상)이며, 성분분석 결과 라이신 평균값은 0.61%이다. 이는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기준(0.51%)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각 사료별 결과 값 중에는 육성구간 사료 10점 중 2점이 법적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육성구간 시료 2점은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법적 기준(0.8%)보다 각각 –7.5%(0.74%), -12.5%(0.7%)씩 낮게 나타났다. 임신구간 사료는 10점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배합사료 시장을 선도해 왔고, 선제적인 가격인하와 서비스 개선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각종 전염병 발생, 축산물 가격 하락, 수입 쇠고기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료는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그리고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등 축산농가의 힘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특히, 작년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하여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3차례 인하(총 1,625원/포)하였고, 이로 인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을 1,400억 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농협사료는 또한 농가지원 부분에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하였는데, ▶ 사양시설(자동급이, 피드빈) 101억원 지원 ▶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시설점검) 8,629건 실시 ▶ 현장컨설팅 504건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올해에도 국내 축산업은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중동 가자지구 전쟁, 주요 곡물 생산국 이상기후로 인한 원료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불안정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우사육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공동으로 올해 초 발간한 ‘글로벌 곡물시장과 국내‧외 사료산업’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곡물 가격이 ‘공급 차질(Supply Disruption)’ 우려에서 탈피하여 당분간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하였다. 배합사료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사정을 고려할 때 향후 3~5개월 후 국내 배합사료 가격은 약 8~10%의 추가 하락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배합사료 가격에 원재료가 미치는 영향은 약 70% 수준이며, 곡물 해상 운송 벌크선 선적 시점에 배합사료 가격이 산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원료 곡물 가격 변동 대비 3~5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발생한 기상이변인 엘니뇨는 주요 곡물 생산 지역인 미국의 강수량을 증가시켜 주요 곡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12월 전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에서도 옥수수와 소맥(밀)의 전체 생산량 전망치가 상향되었다고 분석되었다. 2024년 글로벌 곡물 산업의 3가지 핵심 테마로는 △풍작에 따른 곡물가 상승 제한, △곡물 공급 증가 및 가격 하락에 따른 거래 활성화, △코코아·팜오일 시장의 타이트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10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를 충남 당진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조합 간 상생협력 모델 마련으로 사료부문간 협력을 기하기 위하여 농협사료와 당진축협, 홍성축협, 보령축협 4개 법인이 공동출자하여 당진에 법인 설립 및 배합사료 공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서,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는 안건보고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진행되었다. 안건보고에서는 공장건설이 35.6%의 공정률을 보이며 계획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금년 7월 법인 설립, 11월 공장 준공 후 12월까지 영업 준비 등 사업 개시를 위한 제반 조치를 마무리 짓는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사현장은 기반시설 및 토목, 공장동 건축, 설비 및 기계 점검으로 진행되었다. 충남 공동사업은 설비 현대화로 고품질 사료 공급을 통한 축산농가 지원,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배합사료 시장가격 안정화, 그리고 참여 축협은 사업역량을 가축분뇨 자원순환 사업, 조합원 지원 사업 등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농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농협사료가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배합사료 포대(25kg 기준)당 1,425원을 인하한데 이어 12월 2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1kg당 28원(포대당 700원, 누적 인하율 14%)씩 인하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경영난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와의 상생정신을 살리기 위해 사료업계의 선제적 가격 인하를 이끌어내기 위해 애를 쓴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행정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농협사료의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는 갈수록 경영사정이 어려워져 시름하고 있는 전국의 한돈농가에게 모처럼만에 희소식이다. 농협사료의 선제적 인하 조치가 타 민간 일반사료 업계의 사료가격 인하 소식으로 이어져 적극 동참의 물꼬를 틔우길 기대하고 있다. ASF, 럼피스킨, 고병원성 AI 등 다양한 질병과의 어려운 싸움 속에서 축산물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의 상승 장기화로 축산농가들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국제곡물가격 하락 및 최근 환율 안정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사료업계는 가격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한돈농가들이 상생을 위해 고통을 감내했던 만큼 이제는 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12월 13일, (주)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시 흥덕구 소재)에 방문하여 옥수수 등 주요 원료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배합사료 가격안정에 대한 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하락분이 사료가격에 적절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식품부는 그간 사료 제조비 경감을 위해 사료업체에 원료구매자금,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확대(40%→50), 할당관세 품목 추가, 정부양곡 등을 지원해 왔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옥수수 등 주요 수입 원료 1개월 사용분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기 계약물량을 감안할 경우 약 5개월 수준으로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하면서, (주)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부터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실장은 “농협사료는 국내 배합사료 시장에서 31%(축협사료 포함)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가격 견제 역할과 함께 합리적인 사료 가격 제시로 농가 경영안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와 축산물 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 참여 농가 모집이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우자조금은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 참여에 신청한 농가가 몰리면서 당초 이번 달 말까지 받기로 했던 신청을 조기 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마다 한우자조금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은 한우농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사료를 채취 후 검증된 인증기관을 통해 명시된 성분 등록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분 함량 및 분석 결과의 차이를 파악하여 성분 미달에 의한 농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은 사료에 대한 농가들의 신뢰도 증가 및 생산성이 향상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우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배합사료, TMR, TMF, 자가배합사료 등 한우용 사료를 사용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접수를 했으며, 사업 참여에 선정된 농가로부터 일반성분(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 칼슘, 인, NDF, ADF)과 아미노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월 16일(월) 대한한돈협회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2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지난해 곡물가 급등 영향으로 사료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감안하여, 사료의 성분 등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실시하였다. 연구에서는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 상위 5개 업체의 사료를 검사대상으로 하였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사료차, 급이기 등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사료분석인증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하였다. ■ 일반성분 분석결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르면, 육성돈의 조단백질 허용기준은 ‘16%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육성돈 사료의 일반성분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조단백질 함량은 C사 17.64%, E사 15.73%, D사 15.04%, B사 14.09%, A사 12.57% 순으로 나타났다. C사는 17.64%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4개 사료업체는 ‘16%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A사의 경우, 조단백질 함량이 12.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임신돈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을 연도별로 비교하면,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