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7일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이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종합청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완공된 청사는 대지면적 3,872㎡에 연면적 8,159.97㎡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과 2층은 하나로마트와 금융 점포, 3층과 4층에는 사무실과 대회의실·지역문화센터가 들어서며, 향후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시흥농협 전·현직 임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함병은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종합청사 준공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금융·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도 축사를 통해 “북시흥농협 종합청사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 증대 및 지역발전에 앞장 서주길 기대한다”며, “농협중앙회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 농업발전혁신인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2003년부터 농업정책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2025 농업발전혁신인像'에는 경기 광명(시장 박승원), 강원 평창(군수 심재국), 충북 영동(군수 정영철), 충남 아산(시장 오세현), 전북 정읍(시장 이학수), 전남 나주(시장 윤병태), 경북 고령(군수 이남철), 경남 사천(시장 박동식) 등 총 8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마련된 시·군 농특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농업인과 농촌 현장을 지키기 위한 농협의 노력에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강 회장은 “농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전국의 농업인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이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농촌이 삶의 공간으로서 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7일 ㈜화요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 술 시간’을 출시했다. ‘미(米) 술 시간’은 쌀(米)과 술이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산지 쌀값 23만원(80kg 기준) 달성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아 23도로 제조되었다. 특히, 임에도 불구하고 MZ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가를 9,900원으로 결정했다. ‘미(米) 술 시간’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전국 하나로마트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지난 1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7종으로 제품 개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농협의 원료 공급 ▲㈜화요의 제조 기술을 통해‘친들미’단일 품종으로 만든 ‘미(米) 술 시간’을 선보이게 되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미(米) 술 시간’은 국산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는 제품”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홍보를 통해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5일 임원의 경영책임성과 내부통제 관리의무 강화를 위해 ‘경영관리 책무구조도’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금융회사에서만 운영 중인 책무구조도를 벤치마킹하여 유사한 책임경영체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임원의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금융회사 수준의 제재 및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후속조치로,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제재조치를 마련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내부통제 점검체계 확립을 위한 컨설팅 및 전산 시스템 개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원의 윤리경영 활동 평가를 강화하고, 관리직급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교육, 주요 회의 개최 시 윤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은 농협의 경영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운영으로 농협의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IT전략본부는 2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제2회 ESG 실천행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챌린지는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비 지원카드(K-패스)를 이용하여 교통비 절약 효과까지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통합IT센터 임직원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 30명이 선정되어 농촌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실천을 일상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정창섭 IT기획부장은 “임직원의 작은 실천이 모여 조직 전체의 ESG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 행사를 지속 확대하여 책임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ESG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친환경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축협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합병을 통한 규모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농축협은 지역소멸, 조합원 감소, 경영 악화 등으로 장기적 경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에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기반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며, 농축협 규모화에 대한 대내외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범농협 경영혁신 방안의 핵심과제로 농축협 규모화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경영 자립도를 기준으로 일정 규모 이하의 농축협을 선별한다. 평가 기준은 조합원 수·배당여력·경영규모이며, 선별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법에 근거한 경영진단을 실시하여 자립경영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영진단 결과 자립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농축협에 합병을 권고하고 합병 이행기간을 부여하며, 미이행 시에는 중앙회 지원 제한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합병 및 경영개선도 동시에 진행한다.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은 조합원 및 예금자 보호를 위해 조합의 합병, 부실자산 정리 및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027년 3월 3일에 실시 예정인 제4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ㆍ부정선거 근절을 위한 선제 조치로‘선거관리 사무국’을 조기에 신설하는 등 공명선거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동시조합장선거가 전국 단위 선거로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정부의 지도ㆍ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축협 전체의 신뢰도 제고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선거관리 전담기구는 조합장선거일 기준 1년 2개월 전인 2026년 1월 1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중앙본부 회원지원부 내‘선거관리사무국’을 신설하고 기존의 선거관리 인력 3명을 9명으로 확충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력체계와 선거업무 집중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도‘선거관리사무국’산하 조직을 편성해 선거관리 전담 조직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선거관리와 부정선거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관리사무국’내에는 부정선거 상담ㆍ신고센터를 운영해 ▲ 부정선거 예방지도 ▲ 법률상담 ▲신고접수 ▲ 신속한 내부조사를 통한 고발조치 등 선거 전체를 포괄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14일‘2025년 농업・농촌 도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개 특・광역시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84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와 긍정적 이미지는 각각 61.3%, 77.0%로,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각각 18.8%p, 6.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 거주경험이나 거주 가족이 없는 40대에서 관심도 저조가 두드러졌다. 국산 농축산물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인식 역시 2023년 62.9%에서 2025년 54.2%로 8.7%p 낮아졌으며,‘국산이든 수입산이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도 44.5%에서 39.4%로 감소했다. 이는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농축산물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식량안보 인식 조사에서는‘불안하다’는 응답(34.4%)이‘안전하다’는 응답(23.7%)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후위기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도시민의 식량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 결과는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착, 국산 농축산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9일 대강당에서 열린 제3차 임시대의원회에 앞서 청렴농협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의대회에는 전국 대의원조합장 294명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임원, 집행간부 등이 참석해, 범농협 차원의 고강도 혁신을 통해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다양한 이슈와 우려가 제기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스스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신뢰받는 농협중앙회 구현, 깨끗하고 청렴한 농축협 실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도약의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자정과 혁신 의지를 천명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결의대회는 인사·조직·제도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앞에 다시 서겠다는 약속”이라며 “청렴·공정·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범농협이 함께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2월 1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김장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철 수요가 많은 각종 재료와 김장 용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특히, 절임배추는 강원 대관령, 경북 서안동, 전남 해남 등 주요 산지에서 엄선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농협 김치 가공시설에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