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충남·경북·전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선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작물 피해 규모는 10,756ha에 달하며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순으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행사를 추진한다.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동탄·양주점)에서 성주 참외(1.4kg/봉) 5,900원 영동·김천·상주 포도(1.5kg/박스) 25,900원, 부여 멜론(1개) 6,980원, 전북·상주·충주 아삭이복숭아(2.4kg)를 17,500원에 판매하는 등 20%이상 특별 할인 한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은 13일 창립기념식을 대신하여 금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임직원 10명은 전라도 담양, 구례, 남원의 피해 농가 현장방문 및 피해 하우스 복구작업을 했으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 30명은 충북 제천의 피해 축산농가를 찾아 토사제거, 가축방역 및 수의진료 등 피해 복구 일손돕기를, 상호금융 자산전략본부 임직원 12명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피해 인삼 농가를 찾아 배수로 정리 및 토사제거 작업 등을 하였다. 또한,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 임직원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토사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국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NH농협무역(대표 김재기)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4일 서울시 강동구 NH농협무역 본사에서 딸기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관내 딸기 수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NH농협무역은 딸기 456박스를 구입하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농협파트너스 등 범농협 계열사에 전달하였다. 한편, NH농협무역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파트너사에 꽃을 전달하거나 임직원 생일에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딸기생산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