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16년부터 수행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SPP)’ 연구가 빛을 보면서 국내 외래 벼 재배면적이 2017년 11%에서 2024년 4%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은 지역농업인, 육종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연구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취약해도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외래 벼 품종을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김포, 강화, 포천, 여주 5개 지자체로 연구를 확대했다. 경기 이천시는 2022년 지역 대표 상품(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와 ‘아끼바레(추청)’에서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 대체했다. 이천시 성공 사례는 경기 포천, 김포, 인천 강화, 충북 진천, 청주 등 주요 외래 벼 재배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 포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상품 ‘기찬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에서 ‘해들’, ‘알찬미’ 등으로 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해마다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품종 종자를 신속히 보급해 외래 품종과 오래된 국산 품종을 대체하고, 지역별 특화 품종을 확대하고자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35개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3작물 118품종 3만 3,249kg 분량을 현장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외래 벼 품종 재배면적을 2020년 7.9%에서 2023년 4.3%까지 줄이는 데 기여했다. 오랫동안 재배 해온 벼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대상 밥맛 평가를 경북 상주에서 진행해 기존 품종 ‘일품’보다 선호도가 높은 ‘미소진미’를 선정했다. 이후 ‘미소진미’를 집중적으로 보급해 경상북도 재배면적을 2023년 3,717헥타르로 확대했다. 또한, 논 콩 생산을 늘리기 위해 논에서 재배할 때 안정성과 기계수확 적성이 우수한 ‘장풍’과 ‘선유2호’ 종자 총 340kg을 신속히 보급했다. 논 콩 재배면적은 2016년 4,422헥타르에서 2023년 1만 8,314헥타르로 크게 확대됐다. 올해는 벼, 콩, 고구마, 감자 등 10작물 114품종 4만 1,181kg을 분양한다. 이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육성한 품종은 벼 26품종, 밭작물 25품종이다. 농촌진흥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나병만)은 양재·창동점 등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 점포에서 20일부터 7일간 딸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는 맛은 물론 면역력에도 도움을 주는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유제품과 같이 먹으면 칼슘 보충에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딸기 행사는 2월 20일(목) ~ 2월 26(수)까지 7일 동안이며, 양재·창동점을 비롯하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 점포에서 딸기 1kg에 10,500원, 500g 5,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NH농협카드 결제 시 각각 8,500원,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봄을 맞아 우수한 산지 조합의 상품을 소비자분들께 소개하게 되었다.”면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앞으로 더 많은 우수한 농축산물을 고객분들께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나병만)은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등 22개 전 점포에서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선물세트 카드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에 선물세트 구매 시 8대 행사카드(NH농협, BC, KB국민, 우리, 삼성, 시티, 광주은행, 전북은행)로 결제하면 최대 37%까지 할인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승인 금액별로 5%(최대 100만원)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농협유통은 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한우 등 고급 선물세트와, 명품 선물세트를 준비하였으며, GAP 우수농산물, 친환경 저탄소 농산물 등 명인이 키운 사과와 배 선물세트를 엄선하였다. 한라봉·천혜향 등 만감류 선물세트와 감귤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준비하였으며, 맛은 물론 정성을 선물세트에 가득 담았다. 또한, 우리 농업인이 생산하고 제조한 우수상품인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를 엄선하여 33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0 럭키마우스 즉석 스크래치 사은행사’를 진행하는데, 당첨상품은 한우세트, 과일, 가전제품 등 이며, 선착순으로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10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청정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국내산 레몬을 첫 출하하였다. 이번에 첫 출하한 레몬은 물 맑고, 공기 깨끗한 청정 제주도에서 생산되었으며, 수입품 레몬과 비교했을 때 잔류 농약과 보존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부 개선과 노화를 늦춰주며, 노폐물 배출 및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여 해독작용을 한다. 특히 레몬은 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한 과실이기 때문에, 믹서기나 착즙기에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종이나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이나 지퍼백에 담아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두면 수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이번에 첫 출하한 레몬을 100g에 1,2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레몬에 비해 아직 국산 레몬은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아, 다양한 장점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고객분들이 많이 구매를 해주시면, 고객의 건강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달콤한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국산품종 햇사과(홍로)를 처음 선보였다. 농협유통은 추석 때 제수용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가을 과일인 ‘홍로’ 사과를 첫 출하 하였다. 홍로는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남녀노소 간식으로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홍로’는 사과 중에서도 알이 굵고, 색이 선명한 붉은색을 띈다. 사과 특유의 신맛을 덜 하면서,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또한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칼륨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좋게 하고, 몸 속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다가오는 주말인 23일부터 많은 고객들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충분한 물량을 준비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추석 제수용품으로 좋은 홍로가 첫출하 하였는데, 홍로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국산 품종으로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인기품종으로 많은 고객들이 맛있게 드시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