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와 지난 10일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R&D센터의 5개년 투자 계획과 대가축·중소가축 연구과제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열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등 농협 임직원들 40여명이 참석했다. 5개년 투자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의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연구’ 부문에서는 데이터분석실 구축,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 연구, ESG 기반 연구 및 국가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부문은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 전문 강사진 구축, 신규 교육장비 도입, 우수교육생 포상제도 및 현장교육 등을 통해 교육 참여도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목장’ 부문은 ICT 스마트연구목장 시스템 구축, 낙농연구목장 및 실습교육관 설립 등을 통해 연구목장과 전문실습장으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하고. 마지막으로 ‘분석’ 부문에서는 분석실 현대화 및 분석항목 확대 등을 통해 원료 평가와 품질 관리 수준을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2월 7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2023년 R&D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경수 대표이사와 마케팅 전무이사, 농협사료 연구개발실 등 관련부서 직원들은 물론 평창영월정선축협 고광배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렬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및 공동연구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대가축 부분에서 안심 시리즈 사료의 리뉴얼, ESG 경영 관련 환경부담 저감사료 개발 및 검정성적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6개 과제가 발표되었고, 중소가축 부분에서는 양돈과 양계사료의 원가절감을 위한 대체원료 평가 연구 등 3개 과제가 소개되었다. 이어서 농협사료 연구개발 현황, 현안 대응과 미래 성장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연구방향 계획, 그리고 농협사료에서 개발 중인 현장형 반추동물 메탄 생성량 분석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한우분야에서는 리뉴얼한 안심시리즈의 연구 결과, 송아지의 생시체중과 도체성적 향상이 확인되어 향후 한우 개량에 따른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방식 개선을 반영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