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12월 동안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전국 14개 축협(강릉축협, 강진완도축협, 거창축협, 경대낙협, 남해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보은옥천축협, 상주축협, 영주축협, 울산축협, 청양축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평창영월정선축협, 함안축협)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와 주요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제품인 ‘명품안심한우’ 및 ‘명품락토’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 적용방법 등 제품력에 대해서 강조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사양관리 교육에서 대가축 사육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암소 도태와 선발의 중요성, 인공 초유 활용, 비타민 A 조절, 환경 관리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양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신제품 홍보를 넘어 최신 사양기술과 우수농가 사례를 전파하여,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최근 강진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래)과 함께 ‘강진완도지역 축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가축개량에 관한 기술‧정보의 공유를 통해 양축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종축의 선발로 경쟁력 있는 우량종축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진완도축협과의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축협 관할지역 내 개량농가를 위한 정보공유, 한우 및 젖소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강진완도축협 관내 한우 및 유우의 등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량축군 조성을 위한 고능력암소 조기선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강진완도축협 관할지역 내 축산농가의 우량종축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강진완도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개량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강진완도축협 내 축산농가들의 가축개량 속도 가속화를 위해 최대한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은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 및 계통사료 이용 선도 축협 발굴을 위해 올 해로 2회 차를 맞이하는 ’2021 농협 계통사료 챔피언 상‘ 시상식을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I그룹 안동봉화축협, II그룹 강진완도축협, III그룹 영광축협 등이 ‘계통사료 챔피언 상’ 수상 대상조합으로 선정되어 각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농협 계통사료 챔피언 상‘은 최근 2개년 평균 계통사료 취급량을 기준으로 I그룹 5만톤 이상, II그룹 3만톤 초과 5만톤 미만, III그룹 3만톤 이하로 구간을 나누고, 구간별 상위 1개 축협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는 “농협에서는 양질의 사료 생산과 계통조직 육성을 통해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통조직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상생과 발전의 축산업 롤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