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집행위원회 및 국제포럼을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 창설되어 전세계 28개국 33개 회원기관(전국단위 농업협동조합연합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가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하여, 노르웨이·일본·폴란드·우간다·말레이시아·터키·브라질·인도 등의 농업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해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상호협의했다. 이후 '중소농의 권익제고'를 주제로 진행된 국제포럼에서 마리에 하가 UN 세계작물다양성재단 수석집행위원, 레이다 알마스 노르웨이과학기술대 교수 등 네 명의 연사는 작물 품질개량 및 보존에 대한 중소농의 기여와 권리에 대해 역설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원 ICAO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전세계 농식품 생산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중소농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협동조합 대표들과 농작물재해보험제도 활성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어린이들이 식량작물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농사체험학습을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의 밭작물 재배지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농사체험학습에는 완주 지역의 어린이집과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땅콩을 심기도 하고, 밀과 보리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으며 농업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배울 수 있다. 한 초등학생 참가자는 “땅콩을 직접 심는다는 게 어색한데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밀이랑 보리도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해서 계속 만져보게 돼요."라고 들뜬 기분을 전했다. 이번에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의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의 가치를 깨닫게 함은 물론,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땅콩과 고구마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6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아이디어 경연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 결선을 개최했다.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은 농식품 관련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농식품분야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참가 대상자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2개팀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하였으며, 그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의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하였다. 특히, 농업을 몰랐던 청년농부사관학교 1기 수료생(2019.2월 수료)인 김동규씨와 김대원씨가 창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은 “농식품분야 창업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성공도 있습니다. 농식품분야 성공에 이르는 어려움을 도와드리고자 저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오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식품분야 창업에서 성공의 길목에는 항상 농협이라는 길안내자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제3기 재단 노동조합(조합장 김관우)은 5월 15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근무환경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철웅 재단 이사장과 김관우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사 본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재단과 노동조합은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4월 실무교섭위원회를 개최해 1박 2일간의 집중 토론 시간을 가진 것 외에도 3차례 교섭과정을 거쳐 단체협약(안) 73개조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재단은 인권경영 강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모성보호 강화, 정규직․비정규직 차별처우 개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금지,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 및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안)에는 인권경영선언을 구체화하여 노사가 함께 인권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봉사활동 등을 명시하여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함께하기로 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만족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14일 성남시에 위치한 낙생농협(조합장 정재영)에서 김성광 대표이사, 정재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심안심 우수 농산물 전속거래 인증 제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연간 농산물 통합공급 금액이 5억원 이상, 비율이 70% 이상인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전속거래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낙생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1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농협하나로유통과 전속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낙생농협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우리 농산물 전문취급 인증매장을 100호점까지 확대해 농산물 체인본부 시스템 구축의 첨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은 “낙생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100% 농협하나로유통 농산본부를 통해 공급받는다”면서, “올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라 품질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 전문취급 인증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위해 인증 기념현판 제작 및 배부, 통합행사 상품 할인율 우대, 물류
농협(회장 김병원) 식품연구원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국산 농산물 활용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쌀 소비 촉진, 지역 전통식품 계승, 고령사회 대비 건강식품 등 미래지향 중점 연구분야를 선정하여 매년 70여 품목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농협식품연구원(원장 이방현)은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국산 농산물 활용도, 아이디어 차별성 및 시장성 등이며, 오는 7월 중 대상을 포함해 총 9건(시상금 총액 1,000만원)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제품개발을 통한 상품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농협식품연구원 이방현 원장은 “빠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혁신적 농식품을 개발하여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채널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지난 8일 농협물류 본사에서 농협물류(대표이사 강남경)와 농협택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NH콕뱅크를 통한 방문택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존 전화로만 이용 가능했던 방문택배 서비스를 NH콕뱅크 앱에서 누구나 손쉽게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고령층을 위한 전화번호 글씨 키움 서비스 및 접수내역과 배송현황조회 건별 취소 기능 등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이중훈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나이가 많은 농업인,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 조합원 등 누구나 NH콕뱅크를 통해 방문택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NH콕뱅크앱은 간편뱅킹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콕뱅크’, 각종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콕푸드’, 농업인에게 영농맞춤정보를 제공하는 ‘콕팜’을 주요 서비스로 하는 모바일 종합농협플랫폼으로 금차 방문 택배서비스는 ‘콕팜’ 서비스 내 5월말 오픈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최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MD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판매확대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추진하여 최근 채소가격 하락 및 수입과일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 개발 및 상품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농산물 전문매장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데 전 임직원이 한 뜻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방식을 도입하여 ‘농협몰’을 농축산물 전문 온라인몰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국내 농산물 판매경로를 다변화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 가격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마케팅지원부는 9일 영농철을 맞아 분주한 농가의 일손돕기 및 법률·세무 서비스 지원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증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연천의 노동리 마을을 찾았다. 이날 농협 상호금융마케팅지원부 직원들은 농번기에 바쁜 농가를 위해 고추대 설치 등을 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법률·세무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세무 상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달아주기, 어깨안마, 말동무 해드리기 등 효행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농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자연스레 농심(農心)을 파악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윤종기 상호금융마케팅지원부장은 “임직원들의 손길이 우리 농협의 가족인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뜨거워지는 햇빛만큼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에너지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규회원 가입 승인 및 회원 확정, 협의회 소재지 및 사무국 명칭 변경, 기존 협의회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 선출 등을 심의했다. 또한, 국내 석유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석유산업의 동향과 추세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농협주유소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 합리적인 면세유 가격운영으로 농업인 영농비 절감, 깨끗한 주유소 환경 만들기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CS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협경제지주 고병기 사업지원본부장은 “상호의견 교류를 통해 농협주유소의 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 토종 종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국 재래강낭콩의 항산화활성을 분석해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했다. 최근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토종유전자원의 발굴 및 활용이 중요한 시점에서 강낭콩 자원의 생리활성물질 평가를 수행하였다. 강낭콩은 엽산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B1군,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잡곡밥에 넣어 먹으며, 인도와 중미 전역에서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국 재래강낭콩 209자원을 대상으로 생리활성물질함량과 항산화활성을 분석한 것이다. 생리활성물질함량과 종류를 분석한 결과, 캠페롤(kaempferol)의 함량이 평균 10mg/100g으로 다른 생리활성 물질보다 많았으며, IT026294 자원의 경우에는 104.3mg/100g으로 209자원 중 가장 높았다. 항산화활성 분석 결과, IT110958 자원과 IT112955 자원이 1.49mgAAE/g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는 두 강낭콩 자원 1g 섭취했을 때 딸기(딸기 100g당 비타민C 58.8mg) 2.5g을 섭취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비타민 C 항산화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와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 강화인삼농협(조합장 황우덕),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4개 인삼농협은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고밥시에 위치한 이마트에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상담 및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인삼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4개 인삼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중국삼과 서양삼에 비해 우수한 한국 고려인삼의 자연환경, 종류, 효능 및 효과, 인삼농협의 역할과 기능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현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 상담, 고려인삼 전시, 시음 및 시식, 현지 언론홍보 등을 통해 베트남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인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같은 신흥 수출국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인삼 생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협이 인삼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건식쌀가루로 만든 점토 체험 및 작품 전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을 이용해 개발한 ‘쌀 점토’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손으로 직접 쌀 점토를 만져보고, 쌀 점토로 만든 전시 작품들도 현장에 선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신길’ 품종 건식 쌀가루로 국내 최초 놀이용 쌀 점토를 개발했다. 화학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완구류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쌀 점토는 산업체와 공동특허를 출원((주)잼패밀리 공동, 10-2018-0162017), 현재 제품 생산 중으로 5월~6월이면 시중에서 만날 수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해 추진한 신기술보급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사업의 신규과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기술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이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한 농업분야 신기술을 시범사업으로 발굴하여 농업현장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연간 120여종의 시범사업을 전국 900여 지역에서 시범운영 하며,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2018 신기술보급사업의 성과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33종의 시범사업을 위해 투입한 사업비를 기준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한 결과 생산유발은 1,274억 원, 부가가치유발은 529억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133개 과제 중 완료되는 36개 사업과제를 대상으로 경제적 편익을 분석한 결과 2.9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경제적 편익이 1.0 이상일 경우 사업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신기술보급사업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사업으로 적용‧확산한 정도를 확인한 결과, 34.1%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추진한 신기술보급사업의 경우 시범적용 면적은 7,960ha였으며, 이듬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꾸려 2017년 신기술보급사업에
농협(회장 김병원)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농산업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 지원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확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농협, 교육부 및 농식품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 농산업 인재 양성, 농산업 인재 일자리 발굴, 함께 만드는 농업의 미래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농협은 농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첨단농업 역량 강화와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취·창업 기회 발굴에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기반도 마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산업 인재양성과 농업계고 학생 창농(創農)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농산업 활력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산업 일자리 발굴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농업계고 역량강화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