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한낮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가운데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수박, 참외, 메론, 매실, 복숭아 등 제철과일과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과일인 애플망고, 블랙망고수박, 국산체리 등을 선보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으면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제철과일·이색과일 모음행사를 시작했다. 여름에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은 수분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무더위에 쉽게 지치는 신체의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6월 8일(수)까지 행사카드(NH, 국민, 삼성, 신한, 하나, 롯데, 전북은행) 결제시 수박(7kg/1통), 매실(5kg/특대·왕특)을 최대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는 계절이 더 빨리 다가오는 것 같다.”며, “하나로마트에 방문하시어 제철과일과 함께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이색과일인 ‘애플망고’, ‘블랙망고수박’등을 드시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헬스경향과 공동 개최하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의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감사를 표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공사는 ‘K-푸드관’ 내 농‧수‧축산분야 유망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10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관람객들은 나주배 쌀과자, 밤식초음료 등 국산 원료를 사용한 우수 제품들을 맛보고 체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김사장은 “농공상기업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연계해 원료 조달․제조 가공․기술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과 식품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국산 원료 소비촉진과 우리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 그리고 청년이 찾아오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은 5일까지 개최되며 국회·정부·공공기관·지자체·기업 등 55곳이 참여해 정책홍보관, K-푸드관, 농산어촌 관광홍보관, 국민건강증진관, 농산어촌 체험관 등 총 5개 전시관과 181개 전시관으로 꾸며져 농·산·어촌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은 6월 2일 농협중앙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RPC 전국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RPC 운영 조합장들은 ‘22년산 쌀 수급동향, ‘21년산 시장격리 추진경과 등 그간의 주요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과잉물량 15만톤 추가 시장격리, 범농협 전사적 쌀 판매운동 총력 추진 등의 노력도 함께 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21년산 과잉물량 15만톤 추가 시장격리와 해마다 반복되는 쌀 과잉문제 해결을 위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시 참여농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도 채택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쌀 시장격리를 위한 농정활동에 애써주신 조합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범농협 차원의 쌀소비 촉진운동 전개를 통해 쌀 가격 지지와 과잉재고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21년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대상, 매출액 달성탑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RPC 경영대상에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매출액 달성탑에는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6월 2일(목)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하여 농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양옥희 농민의길 상임대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등 전체 37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정 장관과 ‘새 정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주요 농업통상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디지털전환 등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 등 외부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을 과감히 혁신하여 농식품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농업인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시급한 현안은 농업계와 긴밀하게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해를 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5월 31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육우자조금 제2회 관리위원회의 주요안건으로 2022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구성의 건(부위원장 선출), 미수금 손실처리의 건, 2021년 이월금 사업비 편성의 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의 건 등이 논의되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 및 육우자조금 운영규정 제3조에 따라 지난 조재성 관리위원장 선출 후, 부위원장 2인 선출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유상근 의원(경기), 최원석 의원(충북)이 선출되었으며 제3기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 또한 관리위원회에서는 2021년 육우자조금 사업결산 후 이월금을 2022년도 예비비로 편성하여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활용에 대한 건의 논의되었다. 2021년도 육우자조금 이월금 222,762,067원 건에 대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육우자조금 예비비는 이월금 222,162,067원에 기존 편성 예비비 181,760,000원이 더해져 404,362,067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승희, 이하 한농대)가 6월 1일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농대는 6월 2일 교내에서 전 교직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명 변경 기념식과 함께 대학교 상징물 앞에서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농대는 1997년 3월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한 이래 2007년 3월 한국농업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업대학으로, 2009년 10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이원택 국회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한국농수산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안이 올해 6월 1일 시행되면서 대학교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한농대는 이번 교명 변경을 계기로 대학 이미지 제고와 청년 농어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농어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대학으로 지난 25년간 ‘정예 후계 농어업인력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개교 당시 6개 학과 240명인 입학정원을 19개 전공 570명으로 2배 이상 양적인 성장을 하였고, 6,4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국 농어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7대(산림 31, 국방 19, 소방 4대, 경찰 3)와 산불진화대원 1,625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259, 산림공무원 273, 소방 381, 의용 420, 군 292)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전날 일몰 후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진행방향과 지상인력 투입지점을 결정하고 산불진화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 산불특수진하대를 총동원하여 방화선을 구축하고 밤새 산불진화를 실시했으나 산세가 험하여 인력접근이 쉽지 않고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경남 밀양산불은 진화율은 4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298ha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산불확산 저지와 주민대피로 재산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구축과 진화대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5.26.) 강원도 홍천군 양돈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월 31일 중수본부장은 이번(5.26.)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인 강원도와 인접하고, 양돈농장이 밀집되어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는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여주시에서는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지자체 방역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등과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중수본부장은 경기도 이천시 거점소독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축산차량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다른 지역으로 전파 시키는 주요 요인인 만큼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철저히 소독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경기도 여주시청에서 개최된 방역 추진상황 현장점검 회의에서 중수본부장은 경기도 방역 추진상황과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방역 추진상황 점검계획, 환경부의 야생멧돼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5월 30일(월) ~ 31일(화) 1박 2일간 부산에 모여 통합 농협유통 취업규칙 단일화 합의 등 ‘노사 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5월 30일(월)과 31일(화) 1박 2일간 부산에서 진행된 ‘노사 화합 결의대회’에서는 노사양측 대표를 비롯한 통합 전 유통 3사(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이 모여 통합 농협유통 취업규칙 단일화 등을 합의하였다. 이번 ‘노사 화합 결의대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유통 4사(농협유통,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의 통합시 이뤄지지 못한 취업규칙 단일화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 통합 농협유통은 취업규칙 단일화를 통해 운명공동체로서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농산물 판매 중심의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사상생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호 농협유통 노동조합 위원장은 “유통 4사의 취업규칙 단일화를 통한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이뤄낸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하나된 농협유통은 운명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고객님들과 조합원의 만족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5% 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협(회장 이성희)은 국민 밥상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은 30일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 판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함께 물가급등 품목과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이번 특별판매 행사를 살펴보았다. 농협은 추석성수기까지 4개월간 물가급등 100여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30% 내외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농축수산물 및 가공·생필품의 물가안정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와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품목은 수박, 무, 배추 등 제철 농산물 50여개 우유, 계란, 한우불고기 등 축산물 10여개와 밀가루, 올리브유, 화장지, 라면 등 소비자물가 민감품목 위주 40여개로, 농협은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주는 품목을 시기별
각종 물가들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산지에서 출하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은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체 4.8%보다 낮은 1.7%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각종 가공식품들은 7.2%까지 치솟자 물가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5월 30일(월), 서울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농협의 ‘농식품 특별판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요 농식품 생활물가를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근 소비자 물가가 10여 년 만에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농식품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인 만큼, 농식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했다. 4월 현재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은 전체 4.8% 중 농축산물 1.7%, 가공식품 7.2%인 상태이다. 아울러 정황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국내외 시장을 상시 점검하여 농식품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 등 생산자의 부담 완화도 지원하여 농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8일 12시 06분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산 27-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시간 34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6대(산림 28,, 국방 5, 소방 3대)와 산불진화대원 1,510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07, 산림공무원 258, 군 239, 소방 471, 경찰 35)을 투입해 11시4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의 특징은 매우 건조한 날씨로 산지가 바짝 매말라 있는데다 둘풍에 의한 불꽃이 약 5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비재봉산까지 날아가는 등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산림청은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어제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한 다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을 집중 투입하여 초저녁 30%이던 진화율을 오늘 오전 5시 기준 65%까지 끌어올렸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약145ha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대웅전 등 6개소 9동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산림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와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총력 대응하여 산불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96호(수산리 굴참나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5월 26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충북지역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전국한우협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이종범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원영호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역에 꾸준히 상생 공헌활동해주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국 한우인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우협회는 향후 이사회 등 내부 논의를 거쳐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충청북도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하은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5월 26일(목) 구연산과 카테킨이 풍부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수인 ‘매실’을 처음 선보였다. 때 이른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하여 소화액 분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여 장내 유해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실을 고를 때는 초록빛을 띄고 단단하며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한 손에 쥐었을 때 세알 정도 쥘 수 있는 크기의 매실을 고르면 좋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매실을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로마트에 첫 출하된 신선한 매실을 구매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예상과 달리 벌꿀작황이 풍작이라는 소식이다. 양봉협회와 농촌진흥청, 검역본부 등 관련기관단체들이 합동으로 현지 작황조사를 벌인결과, 5월 24일 현재 하동과 순천 등 남부지역과 안동, 예천, 세종, 천안, 이천 중부지역을 비롯한 파주, 연천, 철원 등 북부지역까지 벌꿀작황 전체 생산량은 평년작을 밑돌고 있지만, 대체로 풍작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현장 전문가들 조사결과 평년대비 40% 이상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양봉농가들도 "봄가뭄이지만 다행스럽게도 벌꿀 품질 수분함량이 19%~17%로 매우좋은 상태를 보이고 있어, 5만마리 벌통 하나에서 1주일에 1말 정도를 거뜬하게 뜨고있다"고 현장 소식을 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이만영 과장과 최용수 박사는 현장에서 "지난해 흉작, 지지난해 대흉작, 올해는 풍작을 보이고 있다. 풍작으로 4번 채밀결과 50kg 이상 나왔다. 평년작대비 30~40% 이상 수확되고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올봄 벌꿀작황이 대체로 풍작을 보이고 있는데는, 아카시아꽃을 중심으로 개화기가 남부지역에서부터 중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이 돼서 양봉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5월이 지난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