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본청 국제회의장(전주시 덕진구, 전북혁신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와 함께 제7차 아태지역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 지역 포럼을 연다.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CSAM, Center for Sustainable Agricultural Mechanization)는 국제연합(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지역기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를 통한 생산 이익과 농촌 생활 개선, 빈곤 완화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해마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기계화를 위한 자금 조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정부, 금융기관, 농업인단체, 비영리단체, 민간부문 대표 등 18개 나라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라별 특성에 맞는 혁신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논한다. 이어 우리나라의 농업 현황과 기술, 연구 동향에 관한 소개와 함께 농기계 수출에 도움을 주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트랙터 생산업체를 방문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수확후관리공학과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리나라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널리 알리고, 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강소농대전(이하 강소농대전)’과 ‘제48회 4-H(사에이치)중앙경진대회(이하 4-H경진대회)’를 함께 연다. 강소농대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농(强小農)1)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홍보 하고, 농업을 주제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4-H경진대회는 지역사회에서 4-H 이념을 실천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인재의 역량 강화와 4-H 전국 청년회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처음 강소농대전과 4-H경진대회를 함께 열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이 되는 전문농업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수 강소농‧청년농업인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강소농과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향상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유통업체MD(상품기획자)에게 전문 컨설팅(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생협력을 지원한다. 올해 강소농대전은 현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사 참여자인 강소농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준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약용작물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종자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과 7일 이틀간 전라북도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대학, 약용식물산업발전연구회, 약용작물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약용작물 산업발전 워크숍’을 열었다. ‘웰빙’ 문화 확산으로 우리나라 약용작물 생산량은 2007년 6만 132톤에서 2017년 7만 456톤으로 17.2% 늘었다. 그러나 약용작물은 많은 품목에도 불구하고 재배 면적(2017년 1만 3,458ha)이 적어 농가에서 원하는 작물 종자를 구하기 어렵고, 유통 중인 종자를 확인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실제, 약용작물 농가의 재배 실태를 분석한 결과, 농가의 11%가 ‘종자 구매’가 어렵다고 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용작물 기원 정립을 위한 정보와 분류 기술을 공유하고, 우수 종자 생산과 종자 보급 체계를 논의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남보미 박사는 ‘백수오 등 한국산 박주가리과 식물의 형태적 동정 기술’, 한국한의학연구원 송준호 박사는 ‘미세형질 분류키를 이용한 약용식물 판별 기술’을 주제로 생김새가 비슷한 약용작물의 분류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종자보급협의체협의회를 통해
[직/격/인/터/뷰] 조준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농학박사 -멥쌀,찹쌀,저아밀로스쌀,고아밀로스쌀의 차이점은? 쌀의 주성분인 전분은 아밀로펙틴과 아밀로스 분자로 구성되는데,이두가지 성분의 함량 차이에 따라 멥쌀,찹쌀,저아밀로스쌀,고아밀로스쌀로 구분된다. 일반 밥쌀용으로 사용되는 멥쌀은 아밀로스함량17~20%정도이며,찹쌀은 아밀로스5%이내로 거의 없고 대부분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된다. 저아밀로스쌀은 멥쌀과 찹쌀의 중간정도의 아밀로스 함량을 보이는데 현재 개발된 품종들은10∼12%수준으로 밥을 하면 찰기가 많고 식감이 부드럽다. 고아밀로스쌀은 아밀로스 함량이25%이상인 쌀인데,밥을 하면 찰기가 부족해서 식미가 나쁘지만,반죽을 해서 제품을 만드는 쌀국수 같은 가공품을 만드는데 매우 유리하다. -일반 밥쌀용 품종이 아닌 간편식용 품종이 필요한 이유는?가정간편식 시장이 매년 급신장 하고 있고,즉석밥,도시락 등 가공밥으로 소비되는 쌀의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으나,현재 사용되는 원료는 대부분 기존 개발된 일반 밥쌀용 품종들이 사용된다. 그러나,현재 국내에서 개발 보급되고 있는 대부분의 밥쌀용 품종은 갓 지은 집밥의 밥맛에 맞춘 품종으로 개발되었기 때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정간편식에 적합한벼 ‘미호’ 품종을 개발하고,이를 이용한가공밥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18년가정간편식(HMR)에 소비되는 쌀은 전년보다29%증가하였다.이는1인 가구의 증가등 인구구조와 식습관의 변화가 불러온 현상이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가공 원료곡은 일반 밥쌀용 품종이 사용되고 있어 간편식 특성에 맞춘 품종과 제조기술개발이 필요하다. 가공밥은 냉장(3℃)또는 냉동(-18℃)조건에서 보관된 이후에 밥알의 형태와 물리성을 유지하는 것이 상품성에 중요하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냉동밥을 먹기 위해 데우거나 해동할 경우,일반 쌀밥은 밥알이 붕괴되지만 ‘미호’는 밥알의 경도(단단한 정도)를 잘 유지하여 쌀밥의 형태를 잘 유지한다. 동시에 탄력성,응집성,밥 색깔 등 물리적인 변화가 적어가공밥 제조에 적합하여 이에 원천 가공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미호’는 일반 쌀과 찹쌀 중간 정도의 아밀로스 함량4)을 가지고 있어밥이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찰기를 유지하여 배식시간이 긴 급식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장마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도 저장성이 우수하여 장마철 이후에도 부
농협에 지나치게 치우친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이 정책성과를 반감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원해 온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이 농가소득을 늘리고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 까지 연간 2,350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116개소가운데 농협 로컬푸드판매장 89개소를 상대로 전체 지원금액의 74%이상을 지원했다. 그러나 농협의 경우 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 비해 효율성과 성과면에서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지나치게 농협에 편중된 지원이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가 IMI네트워크에 의뢰해서 올 3월부터 6월말까지 진행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실태 등 조사분석 용역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2014년부터 지원한 로컬푸드직매장 111개소를 조사해보니 농가정산금액 1,809억원, 농가소득증가 237억원, 지역내 소비증가액 78억원, 일자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한국종자협회(협회장 이종우)가 16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맞춤형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분자표지 기술 교류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종자협회는 우량종자 육성과 생산, 유통 개선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육종가, 민간기업 등 농업 현장에서 국가 연구 개발(R&D)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종자협회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 정보화 기술과 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사후관리 등을 공유하게 된다. 분자표지는 염기서열을 알고 있는 DNA 단편으로, 작물 내 유전체정보를 이용해 특이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분자표지를 활용해 육종하면 일일이 유전체 해독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방법보다 기간은 약 1/3 정도 단축되며,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사업단은 현재까지 콩, 인삼, 무, 토마토, 포도, 사과, 배, 참외(메론) 등 8작물의 분자표지를 개발해 대량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종자협회 소속 60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얀마와 여름딸기 ‘무하’의 품종 사용료(로열티) 계약을 맺는다. ‘무하’ 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알아보기 위해 미얀마 샨주1)의 비가림하우스에서 농촌진흥청의 기술을 접목해 수경재배한 결과, 1년 내내 품질 좋은 딸기를 수확할 수 있었다. 고품질 다수확용 여름딸기 ‘무하’는 해의 길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꽃을 피우는 장점이 있다. 온도가 높고 낮이 긴 열대지역에서도 10a당 2.5톤 이상 수확할 수 있으며, 당도도 8.6브릭스로 높은 편이다. 계약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으로, 농촌진흥청은 품종을 제공하고, 미얀마 대리인(회사)은 미얀마 내 ‘무하’의 전용실시권을 맡아 계약을 추진한다. 미얀마 내 재배 면적은 50ha∼100ha(1ha당 생산량 3,000∼5,000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 받게 되는 사용료는 재배한 묘 가격의 10% 수준으로, 2024년까지 5만 달러를 계약한다.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는 1kg당 2만 원 이상으로 미국 딸기를 들여오고 있다. 그마저도 식미가 떨어지는 품종이 대부분이어서 국산 딸기의 경쟁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장은 “앞으로
농협(회장 김병원)은 햇수삼 출하철을 맞아 10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51일간 ‘2019년 대한민국 인삼 직거래 사업’에 돌입한다. 10월 11일~ 17일까지 7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산지 직송! 수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데,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엄선하여 출하한 햇수삼을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한다. TV 공영홈쇼핑 판매에도 나선다. 10월 11일과 10월 15일 방송을 통해 지역별 수삼의 특징, 인삼요리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튀김, 샐러드용, 삼계탕용, 홍삼 제조용 등 맞춤형 수삼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체험행사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우리 인삼 알리기 등의 홍보 행사도 개최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마련된 야외 특설매장에서 어린이들이 키즈 홍삼라테, 인삼 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는 “이번 행사가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미래 고객인 어린이부터 20~30대 젊은 고객까지 더 많은 소비자가 인삼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수협중앙회가 정부지원자금110억원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올해 들어 수산물 수매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고,수산물 가격 폭락의 원인이 수협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수산물 긴급 수매를 촉구했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단기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자체자금과 정부지원자금을 활용하여 수산물 수매를 하고 있다.수산물 수매금액은2017년478억원(자체자금251억원,정부지원자금227억원), 2018년506억원(자체자금294억원,정부지원자금294억원)등 약500억원,수산물1만톤 규모이다. 하지만2019년9월말 현재 집행금액은93억원(자체자금37억원+정부지원자금56억원)을 불과해,수산인들 사이에 수매자금 미집행에 따른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다.올해 배정된 정부지원자금167억원 중56억원만 집행하고110억원을 집행하였다. 수산물수매지원 자금 급감으로 인해,다시마의 경우1kg당2018년7,538원에서2019년9월말4,679원으로38%폭락했다.마른멸치의 경우 같은 기간1kg당5,967원에서4,312원으로28%폭락했고,새우는33,966원에서21,480원으로37%폭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이하ICAO)서울총회를9월2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했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ICA)의 농업분과기구로1951년 창설되어 전세계33개국38개 회원기관(전국단위 농업협동조합연합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한국 농협중앙회가1998년부터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2016년11월부터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김병원 회장은 전세계 농업협동조합대표들과농업인에게 행복을,인류에게 평화를이라는ICAO서울비전을 선포하고,➀ 자연과 인간의 조화 ➁ 농업인과 국민의행복 ➂ 꿈과 미래의 연결 등의 핵심가치와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김병원 회장은“ICAO서울비전은 미래 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업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행복,지역사회의 성장이 공존하는 것이 농업협동조합이 바라는 농업의 미래”라고 설파했다. 농업,행복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우간다·브라질·노르웨이·일본·인도등의23개국60여명의 농업협동조합 대표들뿐만 아니라ICA아프리카사무소·아시아태평양사무소의 사무총장이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26일 첫 출하된 ‘청도 반시’를 선보였다. ‘반시’는 청도에서만 생산되는 전국에서 유일한 씨가 없는 감이다. 일반적인 곶감용의 길죽한 모양의 ‘둥시’와는 달리 그 생긴 모양이 납작하다고 하여 ‘반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도 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어 먹기에 아주 편하다. 또한, 비타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 방지,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에 뛰어나 가을에 즐기기 좋은 과일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추석이 끝나고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의 첫 출하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을이 오는 것 같다.”면서,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우리 과일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의 미래전망(비전) 선포식에서 국내외 4-H지도자와 청년회원을 만나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했다. 한국4-H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4-H지도자와 청년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으며, 4-H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과 ‘기본시책’에 따라 한국4-H 활동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4-H 활동을 추진하는 한국4-H본부와 협력하여 청소년, 대학생, 청년농업인 등 4-H 회원을 육성하고 있다. 이날 농촌진흥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나라 간 4-H 관계망(네트워크) 확대와 결속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4-H의 70여 년의 성과가 널리 알려져 농업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나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에 앞서 제주지역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감귤재배
농협(회장 김병원)은 제8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여 2019년 하반기 농·축협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에서 1,3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신규채용 900여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에 이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기시험 등 전 과정에 농업·농촌과 협동조합 관련 항목을 추가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출신지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단체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직접 투자성향분석을 실시하여 모바일로 가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에 힘을 실어 주고자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과 함께 공익적 성격의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해당 상품의 초기 투자금액(300억원) 중 절반 가량인 150억원을 투자하며 대한민국 기업 지킴이로서 큰 힘을 보태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