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플랫폼 농협몰이 오픈 25주년을 기념하여 8일부터 21일까지‘그랜드 할인파티’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여 굿뜨래 수박 ▲봉화 고랭지 사과 ▲철원오대쌀 ▲팔공상강한우 1++ 등심 등 매일 인기 농축수산물 1개를 선정하여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NH카드로 결제 시 200여개 상품에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농협몰에서 상품 구매 시 경품추첨 행사에도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등 현대자동차 캐스퍼(1명) ▲2등 대한항공 50만원 기프트카드(2명) ▲3등 한우 선물세트(5명) ▲4등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20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제철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초특가전(16일~17일) ▲농협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3천원 할인쿠폰 제공(선착순 1,500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그동안 농협몰에 보여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그랜드 할인파티’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마련하여 전국 각지의 우수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애그테크 청년 창업캠퍼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그테크 및 농식품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8일 오후 12시까지이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50명을 선발한다. 단, 군필자의 경우 의무복무기간만큼 연령이 연장되어 만 39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애그테크 분야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농업 분야의 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팀 프로젝트와 피칭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NH SEED 홈페이지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NH SEE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7월 1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4년 농기자재 해외 구매업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파키스탄‧태국 등 14개국에서 초청한 유력 구매업체(바이어) 20개사와 비료‧친환경농자재‧시설자재 등 국내 수출기업 3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160여회 이상 일대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21년 온라인 상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농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지원해 왔으며, 최근 성과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유기농액비‧비료‧스마트팜 자재 업체들이 참가하여 상담액 60백만불, 8건 8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수출상담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수출상담회 성과제고를 위해 사전에 국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성공 사례와 수출상담회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업체 홍보 자료를 제작하는 등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도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사후 상담을 지속 주선하여 후속 성과가 나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천연잔디 활용도 향상을 위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천연잔디의 만족도는 73.9점으로 높았다. 또한 경관 제공(24.9%), 탄소절감 및 산소발생(17.5%), 먼지 방지 및 대기정화(14.8%), 정신적 건강 증진 등 정서적 기능(10.5%)과 같이 다양한 기능적인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 조사는 전국적으로 천연잔디 시설(공원, 운동장, 축구장, 캠핑장 등)을 이용한 적 있는 20대부터 60대의 남녀 총 1,113명(남 569명, 여 544명)을 대상으로, 천연잔디의 인지도‧만족도‧활용도 인식 및 정책‧연구 분야 인식, 정책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천연잔디에 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친환경적(47.7%)이기 때문이었으며, 다양한 활동에 적합함(23.0%), 보기 좋음(15.1%)이 뒤를 이었다. 그리고 환경적 기여에 대한 인식은 78.7%, 정신건강 관련 기여에 대한 인식은 81.0%로 천연잔디의 환경 및 정신건강 기여도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항목은 ▲천연잔디 활용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76.1%) ▲잔디공원 조성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국내 토착 천적 쌍꼬리진디벌을 유지‧증식할 수 있도록 천적유지식물 이용 기술을 확립하고, 활용 농법을 소개했다. 진딧물은 오이, 고추, 애호박 등 과채류 아주심기(정식) 직후 발생해 식물 즙액을 빨아 먹으면서 생육을 늦추고 바이러스를 옮긴다. 또한, 진딧물이 배설한 단물은 잎이나 열매에 묻어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광합성을 저해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가에서는 진딧물 발생을 예측하기 어려워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물 아주심기 직후 천적이 시설 내에서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천적유지식물을 두기도 한다. 현재 진딧물 방제를 위해 농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적은 콜레마니진디벌이며, 천적유지식물로는 보리가 있다. 보리는 시설 내 온도가 높아지면 누렇게 시들어 천적 유지와 증식이 어렵다. 연구진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토착 천적인 쌍꼬리진디벌을 진딧물 천적으로 발굴하고, 실내 증식과 이용 기술을 확립했다. 또한, 쌍꼬리진디벌이 시설 내에 정착해 계속 진딧물을 방제할 수 있도록 천적 유지‧증식을 돕는 천적유지식물을 선발하고 설치, 관리 방법 등을 정리했다. 쌍꼬리진디벌 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운영 첫해에 4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이 중 1천 명이 귀농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등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모아서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까지 1년간 ‘그린대로’의 방문자 수는 총 592만 명으로, 일 평균 16,39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메뉴별 조회 수를 살펴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작가 등으로 구성된 ‘체험정보’(31.5%)가 가장 많았다.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총 40,308명으로, 일 평균 112명이 가입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이 34.7%로 가장 많았으며, 회원들의 거주지는 수도권이 과반수(52.8%)를 차지했다. 유사한 관심(지역·품목)을 가진 회원들이 영농정보·농촌생활 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에는 88개 모임이 만들어졌는데, 청년이 전체(767명)의 46%(353명)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부에서 신규 가입 회원 중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파악한 결과, 총 1,079명이 등록한 것으로 조사되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농림축산식품부·농협경제지주로부터 지난 7월 5일부로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됨에 따라 금년부터 토종닭 전문 교육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되었다.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은 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축산법에 의거 2013년부터 축산종사자 대상 법정교육이 실시되었다. 이에 교육추진을 위해 2024년 기준 총괄기관 및 전국단위 교육운영기관 178개소 운영하고 있다. 통합교육 추진에 따른 교육 전문성 및 실효성 부족에 한계점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협축산경제는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전문교육운영기관 지정 및 운영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분야별 전문교육운영기관 운영이 가능해졌다. 농협축산경제에 지정현황을 따르면 총 7개소이며 ▲축협(강릉축산농협, 김천축산농협) ▲생산자단체(한국토종닭협회, 한국육계협회) ▲연구기관(반석엘티씨) ▲공공기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제지주(농협경제지주)로 지정되었으며, 전문분야로는 한우, 토종닭·가축거래상인, 육계·후계농가, 가금,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후계농가 교육로 지정을 받았다. 토종닭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협사업의 국민경제 및 조합원실익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5개월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연구용역을 진행, 9일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농협의 사업은 국가 연관산업의 발달을 촉진하여 국민경제에 총 58조 8천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3% 수준이며, 107만 명의 일자리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판매사업에 참여하여 가격협상력을 높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20조 6천억 원 수준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였다. 영농자재 공동구매사업, 상호금융 등 사업부문에서는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가격조건을 제공하여 6조 3천억 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하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소멸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앞으로 농협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농업인 실익증진과 국민경제 균형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농협 사업에 변화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청년 취업희망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채용 시 성별·나이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 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 가족 등에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채용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전형을 신설하여 모집한다. 이번 청년인턴의 근무 기간은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전국 11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입사 지원은 7월 12일 18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전자우편으로 입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업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단계 축산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청년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혹서기를 맞아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하역작업이 더욱 고된 상황이다. 이에 하역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가락시장 하역노조원들의 온열질환을 방지하고 적정한 체온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냉감(쿨링)용품이 전달됐다. 지난 7월 5일 한국청과(주)는 서경항운노조한국청과분회 소속 하역노조원들에게 자외선 차단 및 냉감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손등형쿨토시 230개를 전달했다. 한국청과는 기능성 소재로 특별 주문제작된 손등형 쿨토시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 차질없이 농산물 하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하역노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경항운노동조합한국청과분회 조영한 분회장은 “혹서기를 맞아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면서 “덥고 힘든 하역업무의 노고를 이해하려는 한국청과의 성의에 조합원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청과 정은택 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 출하농산물의 신속한 하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하역노조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능성 소재로 특별제작된 쿨토시를 통해 하역노조원에게 청량한 기운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7월 5일 충남 청양에서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하여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농어촌 삶의 질 지수관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높였다. 이날 발표에서는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화 된 10개 지역(용인시, 창원시, 화성시, 청주시, 남양주시, 천안시, 김해시, 평택시, 포항시, 세종시)은 제외하고, 총 129개 농어촌 시·군을 ‘농어촌 군’ 79개와 ‘도농복합시’ 50개로 구분하여 상위 20% 지역을 공개했다. ‘농어촌 군’ 79개 지역의 농어촌 삶의 질 종합지수는 평균 39.06점이며, 울릉군(54.73점), 옹진군(50.98점), 청양군(49.30점), 인제군(47.23점), 양구군(46.81점) 순으로 우수했다. 울릉군은 전 영역이 우수했지만, 특히 지역 내 고용률이 83.05%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7월 7일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9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7월 7일 06시부터 7월 8일 06시까지 24시간 동안 경북 예천군 및 인접 6개 시‧군(문경, 상주, 의성, 안동, 영주, 단양)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7월 5일 제21차 본회의를 충남 청양군청에서 개최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업위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라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특히 청양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이번에 발표한 삶의 질 종합 지수가 우수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발표한 농어촌 지역 삶의 질 지수는 50만 이상 지방 도시와 비교해도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전체 대도시와 비교한다면 그 격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언급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본위원 3명이 교체되어 새롭게 위촉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최흥식 회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김기명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농어업위 위원과 청양군수·홍성군수·진안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농어업위 본회의에서 2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 하였다. 우선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결과’ 보고에서는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5개 영역 20개 세부지표로 구성)와 전국 139개 농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연구소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시흥 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에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주제로 농협중앙회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주제발표에서는“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직불제 중심의 농정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공익적 기능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 노력이 중요하다”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이태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을 주관한 농협경제연구소 박재민 부장은“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과 평가를 짚어보고 국민공감 확산을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는 4일과 5일, 1박 2일에 걸쳐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전국의 검사역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향상을 위한 전국 검사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사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축협 책임감사 확대, 공신력 실추사고 근절 등을 위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감사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란 新 감사비전을 발표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농·축협 건전경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검사역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혁신의 마음가짐으로 농·축협 사고를 예방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