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산채마을,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대구 달서구 수밭골 웰빙음식거리 등 3개 지구를 올해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구별로 2년간 4억 원을 지원키로 하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토음식로컬푸드 소비촉진, 음식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우수 외식업 지구’를 지정지원해 왔다. 기존에 우수 외식업 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매출액 증가,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 외식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에는 우수 외식업 지구에서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등 관련 산업과 연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보완해서 사전 공고를 하였고, 신청한 3곳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식품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환절기 흑염소 농장의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흑염소는 여러 마리를 집단으로 사육함에 따라 질병의 발생과 폐사율이 증가하고 폐사원인도 다양해 생산성 저하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폐사의 원인을 분석해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흑염소의 폐사 중 가장 큰 원인은 사양관리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추운 한겨울에 새끼가 태어나 얼어 죽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 여름철인 8월과 9월에 암수를 분리 사육해 염소의 쌍붙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방목이 아닌 축사에서 키울 경우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려면 축사면적당 적정마리수를 키워 밀사를 피하고, 축사의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염소 폐사 원인 중 비율이 높은 설사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충제의 투여와 축사바닥의 철저한 청소 및 소독, 물통과 사료통의 세균 오염 방지, 신선한 사료 공급 등이 필요하다. 분만전후의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번식 흑염소에게 농후사료보다는 양질의 조사료 위주로 사육해야 한다. 농후사료를 많이 먹여 살이 찌면 난산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분만 후 1주일 안에 폐사하는 경우 대부분 젖을 먹지 못해 굶어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최근 전라남도 진도군 지역에서 생산된 울금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진도울금을 농관원 제95호로 지리적표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진도울금은 울금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이 되었으며, 심의과정에서 유명성·역사성·지리적 요인 등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농관원 관계자는“지리적 표시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특산품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리적 특산품 발굴 서비스, 지리적표시품 전담 명예감시단 운영 등 효과적인 관리 체계를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리적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합 판매행위, 등급기준 미달품 유통, 생산계획 미이행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곽동신 kenews.co.kr
지난 1월 북한 평양시와 황해북도 지역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고 3월에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협은 공동방제단과 자체 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우리나라의 ‘구제역청정국 인증’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접경지대 전 농가에 대한 구제역백신 접종(O, A, Asia 1형 3가백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육지에서 50km까지 공기로 전파 할 수 있어 DMZ 부근 우리나라 축산농가들이 매우 위험한 일촉즉발의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농협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 남면 양구목장에서 휴전선 인접지역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구제역백신 접종 100% 추진 등을 위해 춘천철원축협과 합동으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독 및 구제역백신접종 등 방역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010~11년 겨울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전파되어 3조2천억원 가량의 재정피해를 일으킨 만큼 다시는 구제역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북한과 같이 구제역이 발생되었을 것”이라며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선정된 지역은 성주군, 양평군, 예천시 등 13개 시․군이며, 225개 마을 주민 25,974명이 혜택을 받는다.사업내용은 기존의 대중교통 노선을 보완하여 환승거점지로 교통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직거래․농촌관광 등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방식, 목욕탕, 보건지소 등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운영주체는 마을자치회․협동조합․작목반․농어촌버스업체 등이며 마을주민이 계획의 수립과 운행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인․허가, 조례 제정 등 사업시행을 위한 조치를 5월에서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조치가 완료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안전관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준용하고, 시․도 및 시․군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여 지도․관리한다.하은 kenews.co.kr
정부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증류주 부문)에서 우리 전통주‘타미앙스’가 대상인 더블골드메달을 수상하는 등 총 6개의 우리술이 수상명단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제품 중 추성고을의 ‘타미앙스’(더블골드), ㈜유토피아의 ‘로얄안동소주’(실버), 더한의 ‘매실원주’(실버), ㈜태평주가의 ‘진심홍삼주’(브론즈) 등 4개는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제품으로, 농식품부가 출품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4월18일자 참조농식품부는 우리술의 세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통주 시장을 확대하고 우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자, 영세한 전통주 업체들이 독자적으로 해외 주류품평회에 자사제품을 출품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농식품부와 aT가 실시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제품에 대해 작년부터 세계주류품평회에 출품을 지원하고 있다. kenews.co.kr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추구하는 시대, 우리 농업계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복합서비스센터가 준공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회사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 23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서 인근지역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농업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미래농업센터는 ㈜경농이 농업인들과 농업정보·문화·행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농업도시에 건립을 추진중인 프로젝트로서 이번에 전북 김제에 처음 개관하였다.6000여평의 대지면적에 첨단 유리온실 2000평, 과수·밭작물 시범포 1500평, 그리고 첨단 사무동 300평 등으로 구성된 미래농업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첨단 시설이 접목되어 미래농업기술을 개발한다는데에 있다. 경농이 지난 50여년간 축적해 온 농업기술력과 제품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유리온실과 시범포에서 미래농업을 위한 새로운 농업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설계한다는 것이다.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경농과 함께 새로운 농업기술, 작물, 품종, 농자재 제품 등을 함께 실험하고 참여할 수 있다. 미래농업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농업인들을 위한 복합서비스센터라는 점이다. 농업인들은 농업기술과 제품과 관련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최근 임실군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7명의‘동부팜 농민사랑 전북지역봉사단’소속 동부팜한농․아그로텍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북지역봉사단은 임실군 오수면 봉천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화(꽃솎음)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지역봉사단장인 동부팜한농 전병관 부장은“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우바이오에서 이번에 내놓은‘청어람백다다기’오이는 4월 하순부터 노지, 비가림과 억제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백침계 다다기 오이 품종으로 2013년부터 본격 공급하기 시작하여 올해 전국으로 확대 판매 중에 있는 오이 품종이다. 더위에 강하고 초세 및 측지성이 우수 하고 과피색이 진한 백침계 오이로 저장성이 강한 특성과 함께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하고 과장이 반듯하고 길어 상품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아울러 농우바이오는 우수한 품종 특성을 가진 청어람백다다기 오이 품종에 대해 2013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등록을 진행하여 유사 품종의 난립을 예방하고, 청어람백다다기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농산물시장,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오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해 공급과 수요를 늘려 오이재배 농민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어람백다다기 오이 품종을 육성한 조병중 농우바이오 수석연구원은 1990년부터 오이 육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더위에 강한 오이, 병에 강한 오이, 상품성 좋은 오이, 수량이 높은 오이 품종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을
그동안 사용이 금지됐던 E2급 규격의 합판 사용이 허용돼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가 상승요인으로 합판업계의 불만이 많았던 품질표시 방법도 완화된다. 이에 따라 합판의 규격․품질표시 방법이 합판의 앞․뒷면뿐만 아니라 측면표시도 가능하게 됐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규제완화 차원에서 E2급 합판의 실외 사용, 측면 품질표시와 수입자명의 묶음단위 표기를 허용하기로 하고 ‘합판 규격․품질기준’을 10일 개정했다. 국내 합판 사용량은 연간 매출액이 총 8,263억 원 규모로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품목이다. 합판의 규격은 인체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기준으로 E1과 E2급으로 나뉜다.E2급 합판은 전체 사용량의 67% 차지하고 있으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어 그동안 사용이 금지돼 왔다. 이에 따라 E2급 합판을 주로 사용하는 건설업체, 수출품 포장업체에서 과도한 규제라고 불만을 제기해 왔다. 개정된 기준은 이미 생산된 합판의 재고량 소진과 준비기간을 감안해 6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하은 kenews.co.kr
농촌여성신문사가 제정한 제4회 농촌여성대상에 경북 고령에서 수박농사를 짓는 이명희(56) 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금상에는 성영수(57․경남 합천) ▲은상 채순종(56․전북 완주), 박애경(55․경기 양평) ▲특별상에 권혁미(45․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최인자(50․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각각 선정돼 3월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생활개선중앙연합회 후원으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이명희 씨는 22년간 수박농사에 종사하면서 확고한 친환경 기술농업을 선도해 부농으로 성공한 것은 물론, 지역 수박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마을 이장으로서 6년간 봉사하면서 이 마을을 충효마을, 장수마을로 육성하고, 마을종합정비사업을 수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헌신해왔으며, 결혼이주여성 멘토링과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금상 수상자 성영수 씨는 ‘양떡메마을’에 마을기업을 도입해 연간 3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마을기업의 생산라인 자동화 및 자체 회계시스템 도입으로 투명한 마을기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작은 마을을 정보화마을, 장수마을, 귀농하기 좋은 마을로 변모시키고, 도농교류 활성화와 주민공동급식, 지역농산물 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장원석 이사장)에서는 농식품 분야 등록 특허를 평가하여 기술인증, 기술거래, 마케팅, 현물출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평가보고서’를 제공하는 ‘2014년 특허기술평가사업’의 신청·접수를 3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12년 8월,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의 조속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식품 분야 최초의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발명진흥법 제21조) 받은 이래, 직접 신청·접수 및 평가대상 선정을 담당하는 책임운영제로 수행해 왔으며 올해로써 2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허기술평가사업’은 신청자의 활용 목적에 맞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특허기술평가보고서를 제공하고, 특허청에서 평가비용의 70%(최대 5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있어, 농식품경영체 또는 개인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기술평가보고서에는 목적에 따라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성, 권리성, 시장·사업성 및 기술가치 평가 결과 등이 담겨 있어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홍보), 특허기술거래, 사업타당성 검토, 국내외 기술인증, 현물출자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13년 평가대상으로 선정되었던
친환경인증제도 중 저농약 인증제 유예기간이 2015년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저농약 과수농가의 유기농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협의체가 만들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유기과수농가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기관, 대학, 농업인단체, 선도농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기과수농가 지원 연구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장을 단장으로 정책지원팀, 유기사과팀, 유기포도팀, 유기감귤팀, 유기배팀, 유기단감팀 등 총 6개 팀으로 구성·운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구협의체는 유기과수 생산 지원 관련 연구 및 보급사업을 수립하는 한편 5개 과종별로 토양 및 양분 관리, 병해충 및 잡초 관리, 유기농자재 활용, 유기과수품종 선발 등 유기과수 재배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 사과·포도·감귤, 2015년 배, 2016년 단감 등 5개 과종별 유기재배 매뉴얼을 연차적으로 제작·보급하고, 선도 유기과수농가의 우수사례도 수집해 공유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김진호 연구관은 “곡류나 채소류에 비해 과실류의 유기농 재배는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앞으로 민·관·연의 협업체계로 구성된 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고양시·(재)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주)한국조경신문과 최근 코리아가든쇼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산림보호국장과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 최용순 고양시 부시장, 이봉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김부식·정대헌 한국조경신문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 기관은 코리아가든쇼의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정원문화의 창출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kenews.co,kr
국회 통상관계대책 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민수 국회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24일(월)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국회 통상대책특위에서 FTA 대책, 보완의 허구성 지적하고 앞으로 체결될 FTA에서 농어업 분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한미FTA발효 2주년 성과분석’의 부적절한 통계사용을 비판하고 기존 FTA의 영향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과 반성없이 밀어붙이기식, 성과 보여 주기식으로 FTA체결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정부가‘한미 FTA발효 2주년 성과분석’이라는 자료에서 한미 FTA 발효 2년간 대미 수출과 직접투자가 증대되었다고 자화자찬 하였으나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정부 주장과 달리 한미FTA가 대미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정부의 기존 FTA의 영향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과 반성없이 밀어붙이기식, 성과 보여 주기식 FTA체결 추진방식에 민주당은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또한, FTA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특히 시장개방에 취약한 농어업분야에 대한 확실한 보호대책이 동시에 수립되지 않는다면 농어업기반을 파괴하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