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24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테나컴퍼니에서 수행하였으며 ▲소비자 인식 조사 ▲소비 유통 Big Data 분석 ▲Trend Pick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었다. 먼저, 2025년 3월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고기 중 가장 선호하는 종류로 한우고기를 선택한 비율이 74.0%로 가장 높았다. 소비자들이 ‘육류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으로 ‘원산지’가 전년 대비 8.0%p 상승한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배달앱과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한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사회적으로 크게 보도된 영향으로 판단된다.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주로 구입한 장소로는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41.9%)’가 가장 높았으며, ‘일반 정육점(19.2%)’, ‘축산물 브랜드 직영 판매점(12.3%)’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를 주로 활용하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41.9%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유통업체 결제 데이터 분석결과, 연간 한우고기 판매량이 가장 높은
동성제약(002210)이 오는 9월 12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위한 법적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 회사는 2025년 7월 29일 ‘임시주주총회 기준일 설정 공고’를 통해 8월 13일을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로 정하고, 주주총회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7월 22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이 브랜드리팩터링 외 1인이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인용한 데 따른 것이다. 브랜드리팩터링은 현재 동성제약의 최대주주 측으로, 이번 소송을 주도해 주총 개최를 이끌어냈다. 법원은 “회생절차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주의 권리가 제한돼서는 안 된다”며, 주주총회를 통한 이사·감사 선임 및 해임, 정관 변경 권한을 명확히 했다. 이번 임시주총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주주총회로, 회사 경영진에 대한 책임 추궁과 이사회 재구성, 정관 정비 등 굵직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주주들의 관심이 쏠리는 쟁점은 바로 정관 제40조 제3항 삭제 여부다. 이 조항은 대표이사 또는 이사가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으로 해임될 경우, 회사가 대표에게 50억 원, 이사에게 30억 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반 퇴직금과는 별도로 책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에스파 ‘윈터’와 함께한 여름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토레타!와 윈터의 상큼 발랄한 케미를 담았다. 햇살 가득한 수영장과 다채로운 색감의 소품, 그리고 윈터의 생기 넘치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토레타!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날 윈터는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촬영에도 밝은 미소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수영장에 걸터앉아 물장구를 치거나 스태프들과 장난을 주고받는 등 자연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고,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쉬는 시간에도 “더워? 나랑 놀자!”와 같은 멘트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몰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토레타!는 윈터가 모델로 발탁되기 전부터 즐겨 마시던 음료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광고 속 장면 하나하나가 보다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완성됐다는 평가다. 촬영을 마친 윈터는 “시원한 수영장에서 촬영한 이번 광고를 통해 토레타!의 산뜻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폭염 속 온열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대표 한수영)는 최근 대표이사를 포함해 본사 임직원 32명 모두가 농산물 경매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산물경매사 자격증은 농산물 유통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자격증제도로, 올해 23회째 시행됐다. 두레청과는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그동안 전 직원의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내 주도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젝트도 시행, 청과물유통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꾸준하게 준비 해 오고 있다. 현직 경매사가 아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비용을 100% 지원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대비하여 사내의 현직 경매사를 투입하여 매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시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제23회 경매사 자격시험에 정산팀 1명, 경매보조 2명이 최종합격 함으로써 전 직원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경매사 자격증은 단순한 자격증 이상의 높이 평가받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에 진하고 달콤한 초당옥수수를 더한 가공유 신제품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급부상하면서, 우유 역시 이색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극강의 달콤함을 내세워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초당옥수수’를 활용해 색다른 맛의 우유를 선보인다. 신제품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는 고품질 원유에 초당옥수수 특유의 높은 당도와 진한 옥수수 향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초당옥수수 농축액이 함유되어 맑고 노란 빛깔을 띠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한 번에 마시기 딱 좋은 220ml 소용량이라 부담이 없으며, 병 타입이라 휴대도 간편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콤하게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 초당옥수수(220ml)’는 대형마트, 슈퍼(SSM) 등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서울우유 공식몰(나100샵,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용산에서 ‘농기자재 해외 구매기업 초청 수출상담회(K-AgroEX)’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총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기계, 비료, 농약 등 8개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 111개 사와 북미, 동남아 등 25개국에서 온 75개 해외 구매기업이 참가했다. 4일간 진행된 수출기업-구매기업 간 상담회에서 총 581건, 2,3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총 57건, 1,2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공을 들였다. 공사는 해외 구매기업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구매기업의 수요 품목과 거래 이력, 요구 조건 등을 분석한 뒤 국내 기업에 사전 공유했다. 또한 구매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맞춤형 상담 전략을 수립해 수출 협약 체결 성공률을 높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효성오앤비 박문현 대표는 “상담 전 해외 구매기업의 수요를 명확히 알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어 효과
농촌진흥청은 이달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명문화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 가입 농사업장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에 있는 다육이 재배 농장을 찾아 농장 관계자 및 농작업자와 만나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산재보험 가입 농사업장 사업주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에 따라 근로자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소금과 시원한 물을 작업장에 비치해야 한다. 또한, 체감온도 31도 이상인 곳에서 2시간 이상 작업할 경우, 실내·옥외 구분 없이 냉방 또는 통풍장치를 설치·가동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의 휴식’을 부여해야 한다. 다만 작업의 성질상 휴식 부여가 매우 곤란한 경우에는 근로자의 체온 상승을 줄일 수 있는 개인용 보냉장구를 지급·가동해야 한다. 근로자가 온열질환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 권 청장은 “무더위 속에서 농작업을 강행하다 열사병 등에 의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7월 29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의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극심한 현장에서 비닐하우스 내부를 가득 메운 토사를 제거하고, 유실된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짧은 기간 동안 예산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다수의 농가가 심각한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 농촌과 농가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해 복구에 동참한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에 처한 피해 농가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여,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현장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 본연의 역할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여, 앞으로도 재난·재해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만금 조력발전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과 추진 당위성 확보를 위해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윤준병 의원, 이원택 의원, 신영대 의원, 박지혜 의원, 김소희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준병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의 환경적·경제적 재도약을 위해서는 새만금 해수 유통과 조력발전 도입이 시급하다”라며 “한때 ‘죽음의 호수’라는 악명을 떨쳤던 시화호의 경우 지난 1997년부터 전면적인 해수 유통과 조력발전을 통해 ‘생명의 갯벌’로 거듭났던 만큼 새만금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손재권 전북대학교 교수는 ‘새만금 조력발전소를 활용한 해수 유통 확대와 환경개선 효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새만금 조력발전을 통해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국회, 정부, 관련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김진수 교수는 ‘조력발전을 활용한 RE100과 탄소중립 달성방안’ 발제에서 새만금의 입
2025년 7월 29일 전국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최근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협상 과정에서 협상 품목에 농산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보도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담은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합장들은 “그간 반복된 시장 개방과 통상 협정으로 농업은 꾸준히 희생돼 왔으며, 특히 한국은 이미 한미 FTA를 통해 농업 관세의 97.9%를 철폐한 상태이고, 그 결과 2024년 기준 대미 농축산물 무역적자는 약 8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조합장들은 또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피해가 가중돼 농가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핵심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은 농업의 붕괴를 가속화하고, 식량주권과 국민 건강마저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전국 조합장들은 정부에 농업협상 제외 등 다음 세 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 농업은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안보를 위한 핵심 산업이므로, 이번 협상에서 반드시 전면 제외할 것! ▲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안은 과학적 근거와 국제 기준(WTO SPS 등)에 따라 다뤄야 하며,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 ▲ 농업계와의 충분한 협의와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추진하는 일은 중단하고, 농업계의 의견을 반영할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서울 지역아동센터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여름방학 기간 아침밥을 제공하는 아침밥으로 건강한 여름방학! 밥모닝 캠페인!을 7월 28일부터 한 달 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돌봄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조식 결식을 예방하고 아침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며,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은영) 회원 중 참여를 희망한 8개 센터 1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농협은 참여센터에 참기름간장계란밥, 야채죽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아침 간편식과 한우미역국, 어린이김치, 쌀과자 등 반찬 및 쌀 간식을 지원하고, 각 센터는 여름방학 한 달 간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주 2회 아침밥을 제공한다. 캠페인 첫 날을 맞이하여 맹석인 본부장과 직원들은 은평구 은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명자)에서 직접 아침밥을 준비하여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든든한 아침밥으로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아침밥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5년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INAGRITECH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한국의 우수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기자재를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개국에서 약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농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 12개사가 참가하여 15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국내 참가기업 수를 18개로 확대하였다. 인도네시아는 농기자재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으로, 특히 비료와 농약 시장은 연평균 4~6% 성장이 예상되고, 정부의 농업 기계화 정책으로 농기계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국내 농기자재 수출업체의 진출 의지와 관심이 많은 곳이다. 농식품부는 박람회 참가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였다.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고, 디렉토리북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제품 홍보자료를 사전에 배포하였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고, 현지 구매업체(바이어)와 1:1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7월 28일, 2025년도 하반기 정규직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 채용을 공고하고 총 21명의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고, 농산업 혁신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공개경쟁 채용 16명, 제한경쟁 채용 5명으로 구성됐다. 채용분야는 그린바이오 분석 분야 선임연구원 1명, 종자·종묘 사업 분야 연구원 2명, 청원경찰, 사업운영 및 종묘사업 지원 분야 전임연구원(공무직) 5명, 정보시스템 운영 등 채용형 인턴 13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채용형 인턴은 근무 기간에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8월 8일(목) 오후 2시까지 농진원 채용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농진원 공식 누리집의 ‘KoAT소식–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진원은 이번 채용 과정에서도 능력 중심의 가림 채용 방식을 적용해 출신지, 학력, 사진 등의 항목을 배제하고 직무 중심 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스타(⋆)마을’ 2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마을’ 선정은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관광과 농촌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작되었다. ‘스타마을 20선’은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 체험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 숙박·식사의 질, 스토리텔링,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의 요소를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의 120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약선밥상과 핀란드식 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는 ‘달래촌마을’을 포함하여 전통 다랭이논의 멋진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두모마을’, 국내 최초 치즈체험을 실시한 ‘임실치즈마을’, BTS의 영상 및 화보 촬영지인 ‘오성한옥마을’ 등이 선정되었으며, ‘스타마을 20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웰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앞으로 선정된 마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홍보를 집중지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S3본부가 주관한 양돈 매스미팅이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개최됐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정책에 따른 팜스코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10여 명의 기존 고객과 예비 고객이 참석해, 팜스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사는 S3본부 허용곤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허 팀장은 ▲2024년 상반기 돈가 및 도축두수, 수입현황, 재고량 등 시장 동향 ▲미·중 관세 변화가 돼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 ▲자돈값 상승 요인 등을 상세히 분석하며 하반기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무분별한 비용 절감보다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 극대화가 핵심”이라며, “정확한 기록 관리로 농장의 고정비, 변동비, 손익분기 돈가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주 팀장은 ‘위궤양 발생 메커니즘과 계절별 관리 포인트’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위궤양은 환절기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사료 관리 부주의 등으로 농장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이미주 팀장은 위점막 보호, 스트레스 완화, 급수 및 환기 관리 등 실질적인 솔루션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발표는 전성오 부장이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