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으로 농업SOC사업 예산 1,438억 원이 증액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태풍·홍수·가뭄 등 농업 재해예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먼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개선으로 누수·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는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조수와 파도 등으로부터 해안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조제개보수’에 150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공사 관리 저수지 중 77%, 방조제의 73%가 설치 후 50년 이상 경과 되었고, 용배수로 역시 47%가 여전히 흙수로로 남아있어 이번 추경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충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지의 배수체계 개선으로 침수를 방지하고, 타작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는 ‘배수개선’ 사업에도 2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 조기 준공, 배수장 조기 가동 등 조기에 사업효과를 거두어 기후변화로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마지막으로 물 부족·상습 가뭄 지역에 저수지·양수장·관정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농촌용수개발’ 사업에 222억 원이 추가 투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월 1일 자로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자격제도의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으로,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교육, 지도, 기술 보급, 정보제공, 상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속히 발전하는 농업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스마트농업 인력의 전문성과 표준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풀이된다. 자격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시험 분야는 원예와 축산 두 분야로 구분된다. 응시 자격은 스마트농업 관련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을 인정받은 자에게 주어진다. 제1차 필기시험은 10월 18일(토)에 실시되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시설·장비 구축·관리 △스마트농업 운영 및 관리 △정보통신기술 기반 데이터 분석 △상담 및 교육 방법론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은 25개의 객관식(오지선다형)으로 총 100문항으로 구성된다. 제2차 실기시험은 12월 13일(토)에 실시되며, ‘스마트농업 관리 실무’
【기/고/문】 송근석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 "농촌 빈집거래, 수요와 과제를 함께 보다" 농촌 지역 빈집 문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며 점점 더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 빈집거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는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빈집의 거래 수요, 거래 시 애로사항, 그리고 필요한 지원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농촌 빈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잠재적 수요가 상당하다는 사실이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80.6%가 농촌 빈집 구입 의향이 ‘매우 있음’ 또는 ‘어느 정도 있음’이라고 응답하였다. 특히 50대, 60대 응답자에서 이 같은 의향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거나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의 수요가 일정 부분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구입 목적은 귀농·귀촌 예정(30.9%), 주거(정착) 목적(28%), 창업 공간 활용(18.8%), 주말 농장(17.3%) 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대학생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쌀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우수 식단을 발굴하고자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함께 추진해온 정책으로, 쌀 소비 촉진과 20~30대의 높은 아침 결식률 개선, 건강한 쌀 중심 아침 식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가 1인 1식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일부 비용을 분담하여 대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201개교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식단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이번 우수 조리법(레시피) 영상 공모전이 기획되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일반식 또는 간편식 조리법을 짧은 영상 형태로 신청받는다. 작년까지는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새정부 정책에 따라 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3일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쌀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쌀 브랜드 중 매출액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대상이 된다. 농협은 공정성을 위해 일반 소비자가 이용하는 판매처에서 시료를 직접 구입해 평가를 진행했다. 농협식품R&D연구소가 수분·단백질·완전립 등 11개 항목에 대해 품종 및 품위평가를 1차로 실시한 뒤 한국식품연구원의 식미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위는 강원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횡성쌀 어사진미’가 차지하였다. 어사진미는‘임금님이 하사하신 진귀한 쌀’이라는 의미처럼 남한강 최상류인 섬강의 깨끗한 물과 청정한 토양에서 생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낮은 단백질 함량으로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2위부터 8위에는 ▲충남 해나루쌀(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한눈에반한쌀(옥천농협) ▲경기 임금님표 이천쌀(이천농협) ▲충북 왕의밥상 특등급(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7일 농업인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 녹조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짧은 장맛비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업용 저수지의 경우, 물 흐름이 정체된 경우가 많아 녹조가 빠르게 확산할 우려가 있다. 공사는 녹조 오염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예찰부터 제거에 이르는 선제적 녹조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6월부터 8월까지를 ‘녹조 예찰 강화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전국 354개 농업용 저수지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현장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90개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수온, 탁도, 오염도 등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녹조 발생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대응하고 있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녹조가 확인되면 발생 수준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해 대응하며, 화학적 제거와 물리적 차단을 병행해 녹조 확산을 억제하고 있다. 단계별로 녹조 제거제를 살포하고, 녹조 제거선과 조류 차단막을 활용해 녹조의 원인인 조류 번식을 차단한다. 김이부 한국농어촌공사 환경관리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할 우수 종자 기업 1개 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내 종자산업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수 종자 기업에 첨단 연구시설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품종 개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종자는 식량안보와 농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과 기술력이 중요한 만큼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종자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과 시험포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김제시 백산면에 54.2헥타르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총 20개의 입주 용지와 연구동, 시험포장, 창고 등 다양한 연구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의 입주 대상은 약 2헥타르 규모의 ‘수출시장개척형B 부지’로, 입주기업은 연구동, 시험포장, 창고 등을 2038년 4월 4일까지 장기 유상 임대해 활용할 수 있다. 연간 임대료는 시험포장 1제곱미터당 410원, 연구실 3만 6,300원, 창고 1만 8,150원으로,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은 개별 정산 방식이다. 입주 자격은 종자산업법 제37조에 따라 종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 4일 영국 런던의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 후 코리아푸드, 판아시아 대표 등 유럽 현지 유통업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강호동 회장은 양사 대표들과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현지시간 3일 강호동 회장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김경희 이사를 만나 해외투자, 녹색금융 등 농협금융과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였고, 다음날 4일에는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와 만나 농협의 금융 및 경제사업이 유럽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농협 농식품 수출 및 농협 글로벌 사업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재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국회가 정부 제출안 추경액 보다 1조 3,000억원 늘려 잡은 총 31조 8,000억원의 추경을 7월 4일 최종 의결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당초 정부가 제출했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농식품부 소관 6개 사업, 1,862억원 외에 국회 심의단계에서 비축 지원, 후계농육성자금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비와 통상환경에 대응한 농식품, 농기자재 등 수출기업에 지원하는 사업비 총 1,072억원이 추가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6개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816억원), 배수개선(+250억원),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150억원), 농촌용수개발(+222억원), 축사시설현대화(융자)(+224억원), 식품외식종합자금(융자)(+200억원) 사업이다. 또, 추가된 사업은 비축지원(+1,021억원), 후계농육성자금(+6억원), 농식품글로벌육성지원자금(융자)(+40억원), 농산업수출활성화(+5억원) 사업이다. 먼저, 국산 콩 안정적 수급 관리에 필요한 콩 수매·비축 예산 1,021억원을 추가 반영하여 정부 비축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만톤 규모의 콩을 연내 추가 수매하여 정부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7월 4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생육 및 사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이 참석하여 농업인 안전·원예·가축 등 각 분야별로 그간 폭염 피해 사례 분석과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하였다. 작년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폭염 시 농가에서 이행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농업 활동이 필요하다. 가축 폐사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7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7월부터 전국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4학년 이상(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2025년 미래세대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농업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1박 2일 가족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부산·김제·봉화에 위치한 3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 디지털 농업 체험 ▲ 에코 체험활동 ▲ 감자 수확 요리체험 ▲ 곤충 생태탐방 ▲ 텃밭 체험 및 반딧불이 야간관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환경·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7월 9일까지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서울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7월 2일에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5년 강원도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 해썹 개요 ▲구축 시 고려사항 ▲공정별 구축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스마트 해썹 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장 견학에서는 ▲스마트 센서 ▲중요관리점 실시간 모니터링 ▲이탈 발생 시 자동 알람 등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더프레시 에프앤비’를 방문하여 실제 스마트 해썹 운영 현황을 확인함으로써 준비 업체가 느끼는 스마트 해썹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식품 제조 공정의 중요관리점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하는 스마트 해썹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스마트 해썹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지원 정영주 지원장은 “이번 교육이 스마트 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축산분야)’로 선정되어 기술개발,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교육 누리 소통망 채널 ‘수농특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농특강에서는 ▲일타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의, ▲농업 실전 노하우, ▲연예인의 일일 농업 체험기 ▲농사 초보를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 ▲제철 작물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레시피 ▲억대 연봉 농업인 비밀 ▲농기구 스펙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최태성 강사의 농업의 역사와 미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직접 출연하여 농업의 뿌리, 변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상담하기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흥미로운 농업 이야기를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수농특강은 농업 교육의 대중적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담은 내용을 통해 누구나 농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수농특강 유튜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