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최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지역개발사업 관계자2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워크숍은 농어촌 지역개발의 정책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사업추진 과정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의‘사회통합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농식품부와 해수부 정책관계자의 지역개발 정책방향에 대한설명과 경북대 정태열 교수의 경관디자인 교육,우수사례 공유 및 현안사항 토론 등이 실시됐다. 공사는△기초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원 창출△유관기관 및 단체와협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사업 준공 이후,사후점검과 농어촌 컨설팅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역개발 추진방향으로 정하고‘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있다. 공사는 정부의 지역개발 사업에 참여해 도로,상하수도,문화시설등의 기초 생활기반을 개선하고,체험시설,특산물 가공시설 등의마을 소득원을 늘리고 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10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농촌마을의 복합·체험시설을 중소기업의 연수 및 휴양시설로 활용하는‘중소기업 가족연수’프로그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전국 산림분야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방산림청, 산림교육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별로 올해 소통 우수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소통 동향, 추진경과 등을 논의한다. 언론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강연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기법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도 마련된다. 또한 뉴미디어 시대 정책홍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모둠별 토론이 진행된다. 김재현 청장은 “가깝게는 임업인, 임업단체와 막힘없는 소통을 하고 나아가서는 산림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담당자분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퓨리나사료(대표박용순) 17지구(영업이사 곽준호)는 제주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2018 제주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악취 저감을 주제로 전문적 이론과 퓨리나 현장 경험 사례를 담아 악취 관련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축산의 위기 요인 중 하나인 악취 문제가 제주 지역에서는 최근 숨골 사태 이후 농가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회의에 관심이 더 쏟아졌다. 김승훈 퓨리나 특판 부장은 제주 악취 현황과 문제점, 관련법 소개를 통해 중요성에 대해 다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취 관리 지역 지정 과정에서 진행된 복합 악취 분석 관련 실제 영상 소개를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서 충남대 안희권 교수님이 ‘축산 악취 발생 및 저감’을 주제로 축산 악취에 대한 이론 소개, 정부 정책, 저감 방안, 직접 충남대에서 진행한 실험 데이터를 소개하였다. 이번 7월 퓨리나팀들과 실시한 조사 결과도 분석해 유형별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했다. 실제 농장별 사례가 이동엽 퓨리나 특판 부장 발표로 이어졌다. 농장별 악취 방지 시설을 내부 저감 방안, 외부 확산 방지 방안, 악취발생 구
자동차보험료가 이르면 오는 10월 3-4%가량 오를 전망이다. 올해 유독 심했던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인 원인과 정비료 인상, 사망보험금 인상 요인이 맞물리면서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상 보험사의 적정 손해율이 78-80% 수준인데, 이러한 손해율 상승은 보험사의 부담을 가중시켜 보험료가 상승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금융감독원은 다만 경미한 사고의 수리 기준이 확대되고 사업비가 절감하는 추세여서 보험료 인상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하는 운전자라면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 변화를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매번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의 자동차보험료계산기를 이용해 자동차다이렉트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을 하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면 일반 대면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평균 15-20%가량 할인된 인터넷 자동차보험 중 가장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선택할 수
지난 16일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특별수행원 발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특별수행원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가 18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농업계를 제외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아쉬운 대목이다. 우리 농업계는 금번 남북정상회담에 적극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는 물론 남북농업협력 진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에 일조하기를 고대해왔다. 가장 시급한 북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인도적 식량지원 재개뿐만 아니라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금번 청와대의 농업계 제외는 우리 농민들에게 큰 충격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 동안 국정현안에 있어 농정이 철저히 배제되어 왔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농업 소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어업비서관의 공백 장기화, 농업예산 삭감 등에서 보듯이 금번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각계 인사를 포함시키면서 농업계를 제외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농업홀대의 방점은 아닌지 묻고 싶다. 문재인정부는 지금까지 농업 홀대로 인해 상처 받은 농민들의 농정불신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7일부터 나흘 간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2018 모스크바 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에 참가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홍보에 나섰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62개국 1,516개 기업(약 3만명)이 참가했으며 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참가했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즉석밥, 떡볶이 등 쌀 제품, 고구마·감 말랭이 등 원물간식, 김, 음료수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러시아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상품을 엄선하여 출품했다. 이번에 출품한 농협 가공식품은 우수한 국산 농산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강점을 가지고 있어, 물류비로 인해 높은 판매가격이 예상됨에도 러시아시장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농협식품 등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고품질 이미지를 러시아 시장에 확실하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국산 가공식품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확대 공급하고,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딸기 등 신선식품을 연계한 농협식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및 산림청은 전국 1,348여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19.3.13.)”의 선거업무를 9월 21일부터 선관위에 위탁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농․수․산림조합의 동시조합장선거는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15.3.11.)”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조합장선거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관위에서 위탁기간 동안 선거를 관리․운영 하게 된다. 선거관리가 선관위에 위탁되는 시점인 ’18년 9월 21일(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는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가 제한되어, 후보자 등은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직무상․의례적․구호적․자선적 행위를 제외한 그 어떠한 금품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의사표시, 약속 포함)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여 기부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제공받은 선거인 및 그 가족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제공받은 가액의 10~50배, 단, 제공받은 금액 또는 물품의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자는 벌칙 처벌)가 부과된다. 다만,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감면이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11지구 (영업이사: 하병찬)는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릴레이 in 강화, 파주’ 워크샵을 가졌다.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가업승계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 1세대와 2세대간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며 농장의 경영 방향을 일치시키고, 각 농장의 미래 경영 설계도를 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동우농장 김해숙 실장은 “바쁜 농장 업무 속에서 아버지와 속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가업 승계에 관한 좋은 강의도 듣고, 아버지와 같이 고민하여 농장의 미래를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세들이 가진 축산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2세에게 자연스럽게 물려주며 가업의 승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워크숍과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8일 제주농업기술원 원종장 시험 포장에서 나물용 콩 시험계통을 현장 평가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제주도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도내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기업체 등에서 참석했다. 시험 재배지에서 재배한 우량계통의 자람 상태를 평가하고, 결과를 선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하는 지역적응시험에 공시된 ‘밀양321호’ 등 9개 우량계통이다. 제주도는 국내 나물용 콩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그러나 특수한 환경으로 생육 반응이 내륙과 달라 품종 개발 시 현지 적응성 평가가 필요하다. 또한, 토양과 기후가 생육을 저해해 키와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낮다. 주 재배 품종인 ‘풍산나물콩’도 쓰러짐에 약하고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낮아 기계로 수확하기 어려웠다. 이런 이유로 제주도 현지 환경에서 잘 자라고 품질이 좋으며, 기계로 쉽게 수확할 수 있는 품종 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번 평가회가 연구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 강화는 물론, 소비자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우수 계통 선발과 품종 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새 품종 개발과 보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kHz 단일음파가 처리된 토마토의 전사체 분석을 완료해 음파 처리된 토마토의 숙기가 지연되는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15년 수확 후 토마토에 특정음역대의 단일음파를 처리하면 30%∼40% 숙성을 늦추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숙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물호르몬 ‘에틸렌’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핵심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특정음파 처리된 토마토의 전사체를 분석해 에틸렌 생합성 관련 유전자 발현은 감소하고 세포벽 형성 관련 유전자 발현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에틸렌 발생량이 줄면서 열매의 물러짐이나 익는 속도가 늦어지고, 세포벽 형성은 활발해져 겉이 단단하게 유지돼 토마토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이와 함께 음파처리한 새싹채소에서 비타민 C의 함량이 늘어났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으며,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분석해 SCI논문(Plant Biotechnol Rep., 2017. 10.)에 게재했다. 또한, 음파처리한 새싹채소에서 비타민 C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증가 결과는 특허출원이 완료됐으며,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수확 후 농
수확철을 맞아 분주한 농촌 마을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간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15일 가을걷이를 앞둔 전북 김제시 죽산리 죽산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일손 돕기와 농업 기술 상담, 의료 지원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직원과 가족, 주민, 국회의원, 우석대학교병원 의료진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농업 기술 전문가들은 벼와 논콩, 보리, 양파 등 주요 작목의 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살피며 해결 방안을 찾는다. 고장 난 경운기나 관리기 같은 농기계를 손보고, 아로니아 재배 현장에 일손을 보태었다. 장수사진 촬영과 이발, 염색, 생활 법률 상담을 받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병원에 가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우석대학교 의료진은 내과와 한방(침·물리치료·약제 처방) 진료,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통해 민·관·산·학이 긴밀하게 협업해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전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최근광주 상무리츠웨딩홀에서 전남지역 한우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우경영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열린 ‘팜스코 축우경영전략회의’에서는 팜스코의 핵심 6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만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박인서 지역부장은 ‘소를 잘 키우자’라는 주제로 “하반기부터는 도축두수가 증가되고 1년미만 송아지들이 농장에 많이 비육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상황은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하고“현재는 국내평균 경락단가가 18,000kg/원이기에 두당 40만원 이상의 수익을 보장받고 있지만 불황이었던 2013년을 떠올리면 경락단가14,000원의 시세도 언젠간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 해서는 안 된다”며 경쟁력 있는 한우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대한 대안으로 불황을 준비하려면 호황인 이 시기에 좋은 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하는데그 동안에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좋은 혈통에만 집중을 했다면 이제는 사료의 영양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한우를 만들고 있는 6농장의 놀라운 성적을 공유했다. 6개농장 평균성적은 1+이상 출현율 82%, 도체중 485k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케이푸드(K-Food)를 대표하는 최고의 맛 우리 한우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우선 한우자조금은 한우수출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Restaurant &Bar Hong Kong 2018(2018 래스토랑 &바)’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청신호를 켰다. 이날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홍콩 유명 셰프들이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 마스터 클래스(Chef Masterclass)를 통해 한우 등심을 활용한 홍콩식 요리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이 외에도 차와 어울리는 한우메뉴를 소개하는 ‘Tea Pairing’ 코너에서 유명 차 소믈리에가 20년 숙성의 보이차와 이에 어울리는 한우 훈제 등심 롤 등을 선보이며 우리 한우의 위상을 알렸다. 2018 홍콩 레스토랑&바 전시회 참가에 이어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제3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을 대표하는 한우의 맛을 알렸다. 이번 축제에 한우자조금은 외국인을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는 국내산 조사료 자급율을 ‘17년 기준 82%에서 ‘20년 85%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매년 종자구입비,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구입비, 전문단지 구축 및 유통센터 건립, TMR공장 등 연간 970억원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을 밝혔다. 우선, 간척지‧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동‧하계작물 재배면적을 ‘18년 24만ha에서 ‘20년 27만ha로 확대하고, 조사료의 품질검사 및 등급제를 하계작물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개선 도모할 것이며, 농업재해보험법상 재해보험목적물에 사료작물을 포함하는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산 조사료 생산‧유통‧소비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17년도 조사료 수입량은 1,038천 톤으로 수입대체효과가 있고, 벼 재배농지의 사료용 총체벼 재배는 쌀 생산 과잉 해소를 통한 수급안정 효과를 기할 수 있다. 또한 가축분뇨를 활용하여 조사료를 재배하고 수확한 조사료를 가축사료로 사용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9월 19일(수)에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송산 간척지에서 축산인
국내 토종종자기업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가 지난 8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는 2014년 하노이 부근 동치우 지역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하고, 농장 4Ha를 운영해옴과 동시에 옥수수와 아열대 채소 신품종 육성과 세대 단축 연구를 성공적으로 해오며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의 초석을 다졌다. 아시아종묘는 향후 베트남 내에 연구 부지를 확보하여 수박, 오이, 참외, 멜론, 호박, 토마토, 대목 종자 연구는 물론 베트남 내수뿐만 아니라 인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지역 영업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법인장으로 임명된 해외영업본부 윤종슬 이사는 “종자 수출을 늘리기 위해 연구, 생산, 영업이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이 종자 강국이 되는데 아시아종묘 베트남 현지 법인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법인인 아시아종묘는 국내 채소종자 수출 2위 업체로 수출종자 매출증대를 위해 꾸준하게 종자연구에 투자를 늘려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우즈베키스탄 양파 연구 및 생산 농장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