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5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학부모 또는 보호자)의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이다. 최종 선발된 70명에게는 영어 100% 사용 환경에서 국내 집체교육 2주, 현지 문화탐방 1주 등 총 3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5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4월 10일(목)부터 4월 17일(목) 18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추천서 등 필수 제출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참가자 선발은 2단계 전형(서류,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검토한 후, ‘적합’으로 확인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 시, 사회적 약자 우선 선발을 위해 전체 지원자 중 취약계층 10%를 우선
국산 우유의 위생 등급을 나타내는 지표가 매년 향상되며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상반기 원유 검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집유된 원유의 위생 등급 내역에서 체세포 수 1등급의 비율은 71.88%였다. 지난해 대비 0.75%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체세포 수에서 1등급을 받은 국산 원유 비중은 △2022년 상반기 67.90% △2023년 상반기 71.13% △2024년 상반기 71.88%로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세균 수 1등급의 비율은 99.62%로 전년과 비슷한 수치였다. 이같은 위생 등급은 낙농선진국으로 불리는 덴마크와 동일하며 여타의 해외 나라들과 견주어도 더욱 뛰어난 성적이다. 대한민국 낙농가들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최첨단 생산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우유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우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낙농업계가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있음을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국내 우유 목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오는 4일(금) 14시에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2025년 식품안전담보사업’ 설명회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가별로 상이한 규제와 인증 기준 등의 장벽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이러한 중소 식품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2025년 식품안전담보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썹인증원은 해당 사업을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식품 안전성 확보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항 첫 번째는 공정검증으로 업체별 최대 2회의 공정검증을 진행하여, 기존 해썹 평가 항목뿐만 아니라 FSSC22000 등 국제적으로 통용 및 요구되는 제도에 준하여 제조공정, 원료 공급망 관리(SCM), 식품 방어 및 사기 방지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다. 두 번째 스마트 안전관리 지원으로 업체를 방문하여 스마트화 수준 점검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의 자동 수집·전송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 및 수급 안정을 통한 산지 생산 출하 농업인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3월 31일 농협경제지주(서울 중구 소재)에서 산지 생산 출하자들에게 물류기자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지원된 지원금은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농협가락공판장이 2024년에 이어 2년연속 가락상생기금을 조성(누적 총 20억원)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하여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되는 '조생양파 영양제 지원금'은 전남, 제주 지역 조생양파 농가에 1억5천만원 규모의 지원금(영양제)이 지원되며, 올해 추가로 4억원의 물류기자재 지원을 통해 총 5억5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대표 5인(서울청과 권장희 대표,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 동화청과 홍성호대표, 대아청과 이상용대표, 농협가락공판장 홍종호 장장)이 참석했다. 또,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 김주양 상무, 품목지원본부 이천일 상무,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 한림농협 차성준 조합장, 거금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혁신적인 유통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3월 31일(월) 서울 양재동 에이티(aT) 센터에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반을 출범하고, 관계자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6,737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3월 23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3,000억 원을 돌파해, 작년 같은 금액을 달성했던 시점(10월 15일)보다 약 7개월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단순한 거래실적 확대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 효율 개선을 이끌기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반’을 구성하고, 정책 역량을 내실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지원반은 도매시장팀, 산지팀, 축산물팀, 우수사례 발굴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명의 현장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지원반은 분야별 유통효율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이해관계자 간 협력·조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3월 3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2025년 온라인도매
벼, 밀, 콩 등으로 대표되는 노지 식량작물의 스마트농업 기술 실용화 및 현장 보급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3월 28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식량작물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산업체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개발 기술 실용화 및 현장 보급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민관협의체는 국립식량과학원을 중심으로 농작업 자동화 및 디지털 영농 의사결정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13개 업체로 구성됐다. 민간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이며 빠르게 정착 또는 확산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농업인 경험에 의존해 작물 생육을 진단, 관리하던 농작업 과정이 데이터 기반의 생육 진단 및 맞춤 처방과 이를 기반으로 한 농작업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되도록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집한 기술 정보를 상시 교류하고, 기관별 기술 개발 현황을 정기적(연 2회)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농기자재 제조기업인 A사는 해외시장 정보 부족 및 현지 동반관계 부재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수행하는 ‘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을 통해 수출 정보 제공부터 해외 구매기업 연결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아, 1,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농기자재 8개 품목에 대해 ▲농산업 수출지원종합시스템을 통한 정보 제공 ▲수출 농기자재의 해외 인허가 취득과 시장 검증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추진하여 기업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보를 돕고 있다. 8개 품목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자재, 사료, 동물용 의약품 등이다. 공사는 국내 농산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67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수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수출 인허가 취득을 위한 등록비 지원도 이뤄졌다. 또한, 수출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현지화에 필요한 시험 비용과 마케팅 지원도 병행했다.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구매기업과의 관계 구축과 판로 확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한 12,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점검을 통해 저탄소 농업 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할 계획이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논에서 저탄소 활동을 이행하면, 이행 점검 후 ha 당 최대 1,134천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전담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전담관리기관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원해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홍보를 통해 저탄소 농업 활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신청 규모가 작년 5,800여 농가, 15,191ha에서 올해 15,000여 농가, 45,400ha로 증가하여 저탄소 농업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면,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면 점검은 사업 참여 농업인이 모바일을 활용해 제출한 서류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는 증빙 대상 필지에 대한 활동사진과 구입 증빙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블루카본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는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사업지구 내에 약 19ha 규모로 자생하던 해상 잘피를 안전한 곳으로 이식해 연간 62.7톤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잘피, 염생식물 등 해양생물과 염습지,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 대기와 바닷물로 차단되어 있어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과 어촌 개발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공사의 ‘어촌·어항 개발사업’과 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조성 사업’을 연계한다. 사업지구 내 블루카본 생태계(잘피 등)가 발견되면, 수산자원공단이 이를 안전한 곳으로 이식하고, 농어촌공사는 이식에 필요한 예산을 개발사업에 재투자하여 각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바다식목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어촌·수산·해양 분야 인적자원과 연구자료 교류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3월 2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한우수출조합협의회(회장 김용욱),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와 함께 중동지역 첫 한우 수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 UAE를 포함한 중동지역 내 한우 수출 신규시장 개척과 소비 저변 마련 ▲ 한우 수출 활성화 전략 수립과 공동 마케팅 추진·홍보 등을 통해 중동지역 한우 수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UAE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는 한류확산과 함께 고급 한국식 바비큐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럽게 교민과 현지 고급 소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국내에는 UAE 요구기준을 충족하는 공식 할랄 도축장이 없어 수출이 어려웠다. 이에 aT는 2022년부터 현지 수요조사·제도분석, 도축장 인증 절차 지원과 실사 대응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한우 수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횡성케이씨가 UAE 국제 할랄 도축장 인증을 획득했다. aT는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협과 함께 현지 유통체인, 고급 외식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수산 및 어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했다. 해양수산부 대학장학금인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수산산업분야, 청년인력 유입 및 정착지원을 위해 대학 졸업 후 수산분야 취·창업 의무종사 조건부로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규모는 학기별 10명, 41백만원이며, 금년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에게는 졸업 후 어업 및 수산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수산산업분야 취·창업 컨설팅, 취·창업 성공사례 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은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들이 어촌·어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생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해양수산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1일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15시 28분에 발생한 산불의 영향을 받은 산청·하동지역의 주불진화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금일 진화헬기 50대, 진화차량 213대, 진화인력 1,473명을 투입하여 3월 30일 13시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일원에서 11시 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영향을 받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지역의 주불진화를 3월 28일 17시경 149시간여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042-481-4239)와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사진)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하동, 울산 울주를 비롯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재성 위원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관심과 사회적 책임 의지를 밝혔다. 그는 피해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조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의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 원 상당의 육우 고기와 육우 요리, 물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해 북서
입학과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가지게 된다. 이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수적이다. 특히,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등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성장과 학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위해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 시기에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등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은 뼈와 근육이 발달하고 신체 기능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칼슘, 단백질, 비타민 D는 뼈 건강과 성장 발육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우유는 이러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뼈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단백질은 근육, 뼈, 피부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성장 발육에 필수적이다.비타민 D는 칼슘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