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7일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2조1,247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국산 원유를 앞세워 본업 경쟁력에 집중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지난해 4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만을 분리하여 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를 선보이며 원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도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 받으며, 누적 판매량은 3,750만 개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2024년 말 기준 우유 시장 점유율은 44.9%로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IT 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양주통합 공장도 힘을 보탰다. 한층 안정화된 제조 경쟁력과 물류 효율화가 시너지를 발휘했고, 비용 절감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경영 효율화 전략도 주효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해썹 운영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은 영업자 및 종사자가 스스로 식품안전 사고를 상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해썹인증원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업체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해썹 등 식품안전 관련 주요 정책 ▲식품안전문화(위생수칙 등) ▲스마트 해썹 ▲질의응답 등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식품안전은 단순히 규제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식품업계 스스로가 최고의 안전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썹인증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한 식품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월 26일 조합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번 조합원 배당을 5.79%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원 배당 5.79%는 지난해 순조로운 매출성과에 따른 것으로, 전년 배당 4.23% 등 다른 해에 비해 높은 수준의 배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저당·제로슈거 열풍에 힘입어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당·제로슈거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지난 2022년 출시 후 3년간 누적 판매량1,500만 개를 돌파하며 대표 인기 과즙 음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 저칼로리·저당 트렌드 반영해 ‘당 0g’, 제로칼로리 과즙 음료 선봬 - 새콤달콤 매실의 향과 맛 그대로…비타민C와 식이섬유 함유로 영양까지 챙겨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은 제로칼로리, 당 0g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즙 음료다. 과일 농축액을 주원료로 만들어 제로칼로리에 당 0g이지만 새콤달콤한 매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렸다. 또, 풍부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 함유로 영양까지 챙겼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l)’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음료마케팅팀 유동훈 팀장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
아시아종묘, 이번 주 추천품종...초당옥수수 ‘3511R’ 2025년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할 시기다. 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있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소개하고 이다. 단맛이 아주 좋은 초당옥수수 ‘3511R’ 초당옥수수 ‘3511R’은 이삭이 굵고 착립률이 우수한 내병성 품종이다. 씨 뿌림 후 약 80일경부터 수확이 가능한 초감미종 옥수수이며, 이삭 길이는 약 20cm, 이삭 열수는 18열 내외, 이삭 무게 약 220g 내외로 진한 노란색을 자랑하는 특징이 있다. 단맛이 우수해 생식용으로도 뛰어나다는게 아시아종묘측의 설명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삼삼데이(3월3일)를 닷새 앞두고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삼겹살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에는 비타민 B군 및 단백질·칼륨·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해 주며, 어린이 성장 발육과 노년층의 건강 유지에도 좋다. 또한 돼지고기에 많이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혈류를 좋게 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3월 3일 '삼삼데이'는 우리 축산 농가를 돕고 고객들은 맛있는 삼겹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의미 있고 좋은 행사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는 한돈 자조금 지원을 받고 행사 카드 제휴를 통해 국내산 삼겹살을 1,250원(100g)에 판매한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원PIG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주제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을 진행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삼겹살데이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으로 설 명절 이후 돈가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부위를 5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 지마켓,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이커머스사 20여 곳에서도 20~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다. 서울과 청주에서는 한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판 행사가 열린다. 먼저 서울은 프레스센터 앞에서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강원양돈농협, 서울경기 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쌤미트코리아가 참여해, 삼겹살 1+1꾸러미(1kg+1kg)를 2만 4천 원에 판매한다. 서울 현장에서 판매되는 한돈 규모는 약 8톤 물량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한돈을 평소보다 훨씬 실속있게 구매할 좋은 기회이다. 청주 삼겹살거리에서도 3월 2일, 3일 양일간 현장 특판행사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2차 정기검사(현장평가)를 통하여 미생물 분야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관련 법 및 국제 표준 관련 기구에서 정한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고 세계적 수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해썹인증원은 2022년 6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미생물 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 후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재입증하였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국제비교숙련도(FAPAS) 평가에도 참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시험·검사 분야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최신화된 관련 규정에 맞춰 시험품질경영시스템 개정 및 내부 실무자 교육·훈련을 통해 안정적으로 코라스(KOLAS) 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배 원장은 “코라스(KOLAS) 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뉴질랜드의 The a2 Milk Company社(이하 The a2 Company)가 A2 단백질에 대한 자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록한 대한민국 특허에 대해 등록무효 심판 청구를 제기한 결과, 특허등록무효가 인용됐다고 25일 밝혔다. 일반 우유는 A1 단백질과 A2 단백질이 모두 들어있으나, ‘A2우유’는 A2 단백질만 포함된 우유를 말한다. 일부 연구에서 A2 단백질이 A1 단백질보다 소화가 용이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는데, The a2 Company는 ‘A2우유’의 이러한 효능적 측면과 관련한 특허를 여러 국가에서 보유하며 ‘A2우유’ 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에 서울우유는 A2 단백질이 가진 고유한 특성은 특정 기업이 독점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허등록무효 심판을 제기했다. 그 결과 특허심판원은 지난 19일, The a2 Company가 보유한 대한민국 등록 특허 2건 각각의 모든 청구항에 대해 등록무효 심결을 내렸다. 해당 특허들은 기존 연구와 기술적 차별성이 없고, 진보성이 부족하며, 무엇보다 A2 단백질의 소화 용이성은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특성이기 때문에 특허 기술로 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은 2월 20일 aT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우수 신품종 개발과 개발 후 유통‧소비 지원 ▲원예농산물 재배적지 발굴과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MA포장기법 실증 농산물 저장기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MA(Modified Atmosphere) 포장기술은 온습도 및 기체를 조절할 수 있는 특수 필름을 활용, 팔레트를 포장·보관하여 농산물 선도 유지기간을 연장하는 포장 기법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고랭지지역의 재배면적이 감소한 배추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재배적지 발굴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해발고도 400~5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하라듀’ 등 더위에 강한 신품종을 시범 재배하고 수확된 배추는 정부가 수매해 수급 물량으로 확보한다. 동시에 김치 제조 실증 검사도 진행해 신품종 검증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aT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해썹인증원 본·지원의 해외식품 위생평가원 149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제조업소의 외부 환경, 작업장 관리 등 11개 분야 75개 항목의 평가 사례 및 기준, 전년도 주요 지적사항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입식품 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 기준’의 최신 개정 사항 등도 공유하였다. 해썹인증원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호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위해요인이 수입 단계 이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입식품 사전 안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된 해외식품 위생평가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운영한 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수입식품 해썹 인증 등을 수행하며 수입식품 사전 안전관리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숙련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
2025년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할 시기다. 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시아종묘의 단호박 ‘만방’은 대표적인 수입대체 국산품종으로, 덩굴이 많이 뻗지 않아 밀식 재배가 쉽다. 또한 과피색이 진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껍질색은 농녹색, 육질은 진황색이며 강분질이다. 과중은 약 1.2~1.5kg 전후이며 과형은 편구형이다. 습도에 민감하여 일반 상토에 바로 씨 뿌림을 하지 않고, 젖은 상토에 씨 뿌림 후 적절한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배수 작업에 신경 쓰면 좋은 생육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17일(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노지 스마트농업기술이 적용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된 농산물의 물류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식품기업과 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 등 계약재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상생 사례는 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화산엔지니어링)이 전남 진도 대파 농가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사후 관리를 통해 식품기업 아워홈과 계약재배를 중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향후 화산엔지니어링은 농가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확산하고, 아워홈은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과 연계한 계약재배 품목과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워홈 이영표 경영총괄사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싶다.”라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가와 식품기업 간 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프로틴 에너지’가 상승세에 속도를 붙이며,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0만개 돌파 시점만 따져보면, 3개월에서 2개월로 판매 속도를 50%나 앞당긴 셈이다. ‘프로틴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층 강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용이하며,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해당 광고는 ‘하루를 채우는 단백질’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와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오곡과 부럼 세트를 나누어 주었다. 정월대보름은 설 이후 맞는 첫 보름날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날 대보름달을 보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을 기도해왔다. 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우리 농산물로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숙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은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며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