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소비불신 심각... 계란먹기 캠페인 펼쳐계란자조금,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원장 등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 전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9월21일(목)국회의원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계란의 안전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위해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농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계란 요리를 먹고 구운 계란을 배포하는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15명의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김영춘 해수부 장관,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등3명의 정부부처장이 참석했다.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등 농가단체와 시민단체에서도 참석을 했다.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이 계란을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잔류물질 검사를 마친 계란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며 계란먹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이날 행사에는 계란부추무침,계란피자,계란해장국 등10종류의 계란 요리가 전시되었다.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란냉채,제주계란토속
축산환경관리원,축산악취 차단 앞장!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강원지역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평창 동계올림픽기간(‘18.2.9∼2.25)에발생할 수 있는 축산악취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여축산이미지 저하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축산농장현장점검 및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을9월11일부터22일까지2주간 진행하였다. 관리원은 지난8월 농림축산식품부,강원도청,강원지역 지자체(9개 시․군)와 합동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하여 경기장 주변농가,고속도로(중부·영동·동해)및 국도 주변농가 등악취민원발생가능 농가48개소를 선정하여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은 농장별 악취발생 원인 분석,주변 민원 발생 및 악취저감시설 가동현황을 조사하고 해당 농장에고액분리와 퇴·액비화 중 악취저감 방법,축사 내부 관리방법,안개분무 등의 설치 시설을지도하여 실질적인 악취저감과 민원 차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컨설팅에는 축산환경관련 전문가(5명)및 관리원에서양성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18명)들이 환경개선을위해 참여 하였으며,컨설팅 결과를 토대로각지자체에서는축산환경개선계획을 수립·운영하여 지속적으로강원지역의 축산환경을 관리할 예정이다
붉은독개미!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부산항 컨테이너야적장(CY)에서 “붉은독개미” 발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사람과 식물에게위험을 줄수 있는“붉은독개미” 의심종이9.28일17:00경발견되어분류동정결과9.29일“붉은독개미”로 확인되어방제조치를 끝냈다. 이번에 발견된독개미는Solenopsis invicta(Red importedfireant)로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속하는 종으로,몸 속에 강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날카로운 침에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현기증과호흡곤란 등의 과민성 쇼크 증상도 유발한다. 최근호주,일본 등에서사람에게위협을 가하는독개미가지속적으로 발견되어우리나라도 독개미의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지난7월부터전국공항만․컨테이너야적장․수입식물 보관창고에 대한 검역을강화하고,예찰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9월28일부산항 감만컨테이너 야적장(Container Yard)의컨테이너적재장소 인근에서 “붉은독개미”를 발견하였다.이에 따라,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주변지역으로의 독개미 확산을막기 위해긴급방제를 실시하고,계속적으로항만주변에 대한독개미
축산환경관리원,산지생태축산물 홍보에 적극 앞장산지생태축산물 소비 활성화 유도와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제5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9.22~26, 5일간,남양주체육문화센터)산지생태축산물의 소비 활성화 유도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식 개선을 위한 산지생태축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산지생태축산 홍보관에서는 산지생태목장(32개 목장)중연천명성한우,괴산하늘목장,평창보배목장,금산이담산양목장(4개 목장)이 참여한고해당 목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국민들에게 무료시식 및 판매하고 있다. 산지생태축산이란 산지를 활용한 방목축산을 통해 동물복지를 고려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형태이다. 이번 행사에 시식 및 판매되는 축산물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방목한 가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 좋고신선한 한우,염소고기‧즙,요거트,치즈,산양유 등이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리원은 동물복지농장에 부합한 산지생태목장의 확대(32개소→40,‘17년 목표)를 위해 한국형산지생태축산 모델 확산과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시행할 계획이며,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제2기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모집축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하는 심화과정 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이하 관리원)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30명)을양성하기 위해 ‘관리원 및 농협 주관의 기초교육 수료자’,‘관련업무 경력자’를 선정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심화교육은 축산환경에 관한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리원은 지난7월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가축분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50명을 양성한 바 있다.교육내용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구성하고,이론교육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악취저감,정책방향 등 총16개 과목을,현장교육은 “자원화시설 최적 운영·관리방법”에 관해 논산계룡축협자원화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C등급까지)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정부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관리원 박치호 기술지원부장은 “앞으로 컨설팅을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려면
제4회 한돈데이 성료한돈자조금-농협, 제4회 한돈데이 맞아 시식회 및 할인행사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공동으로10월1일 한돈데이를 맞아 시식회 및 할인행사를진행한다.“함께해요,한돈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금번 행사는우리 돼지한돈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하며 시식회,나눔행사,농협 판매장을 통한 할인행사로 구성되었다.한돈 시식회는10월 중순까지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양돈농협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진행되며 삼겹살,등심,다리살,육가공품 등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돼지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아울러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한돈을 재료로 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나눔 행사도 이어진다.또한,9월27일부터10월3일까지7일간전국 농협유통하나로클럽·마트 등43개점에서는국민들의 대표 먹거리 삼겹살을100g당1,990원에가격 할인을 실시한다.특히 농협유통22개점에서는NH카드이용시100g당1,690원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목우촌프로포크,도드람한돈,포크밸리,장군포크 등 농협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 해로4회째를 맞이한 한돈데이를
제2회 팜스코 파트너의 날"국제축산박람회장내 팜스코의 날 행사장 인파 북적북적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9월 대구 EXCO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행사장에서 ‘제 2회 팜스코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는 한돈 농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팜스코 Partner’s Day’는 한돈 농가의 No.1 Partner임을 자부하는 ㈜팜스코의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하여 시상하고, 그 비결을 공유하는 행사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양돈 PM은 여전히 양돈 선진국과 큰 차이가 나는 대한민국 한돈의 현실을 지적하며, 다산성 모돈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성공적으로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작아 폐사율이 높을 우려가 있는 다산성 모돈의 이유자돈을 ‘간호 이유’프로그램으로 육성하여 성적을 높이면 매우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임을 역설하며, 팜스코의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인 ‘윈맥스 30 사료 및 프로그램’과 이유자돈 신제품인 ‘캐치업 갓난돼지 사료’를 소개하였다. 또한 탕박등급제로의 전환이 예고되고 있어, 돼지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닌 돼지고기를
팜스코 우수농장의날 '농장수익 극대화'모돈 130두 다산농장의 경영노하우... 자돈 사료비율 6.4%까지 급여㈜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다산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돈 농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팜스코와 함께하며 높은 성적 향상을 이룬 다산농장은 모돈 130두 규모의 농장으로 김진현 대표와 2세 경영자인 김민수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2세 경영 농장이다. 이 행사에서 팜스코 이승재 양돈ISM은 모돈 100만두 시대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유 후 육성율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PSY를 증대시키는 개별 전략에 대해 말하며 결국은 종합적으로 MSY를 증대시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 이어, 이유 후 육성율 96.3% MSY 22.1두 FCR 2.74라는 다산농장의 우수 성적을 소개한 팜스코 최윤혁 지역부장이 농장의 성적 향상 비결을 4가지로 정리하여 발표하였다.첫번째는 팜스코 자돈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해서 실제로 농장에서 자돈사료 비율을 6.4%까지 급여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그램 준수의 결과 70일령 평균 29.8Kg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평균 출하일령 170일
파상풍 '백신' 국산화 개발 위한 산업화검역본부,산업체와 가축 파상풍 백신 국산화 방안 모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0월11일 국내 동물용백신 제조업체와 파상풍 백신 국산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최근 가축 파상풍의 발생 상황 전달과 파상풍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개발 기술의 이전 및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가축의 파상풍 발생 원인으로 소는 주로 거세 시에,그리고 말은 주로 상처를 통하여 토양에 존재하고 있던 파상풍균이 체내로 침입하여 발생하는데,근육 강직 등을 유발하는 매우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축 파상풍의 예방을 위해 검역본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파상풍 백신균주의 특성,백신 생산을 위한 제조공정 기술,파상풍 백신의국산화 필요성등 가축 파상풍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산업체와 논의되었다. 특히 국내 동물용백신 제조업체가 모두 참석한 본 협의회에서산업체 관계자들은 파상풍 백신균주 분양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가축 파상풍 백신의 경제성,그리고 말 등 다양한 축종에 적용 방안 등 산업화 가능성에 대해 검역본부와 의견을 교환하였다.검역본부 세균질병과 현방훈 과장은 관련 산업체에 기술지
태우그린푸드, 사이버 경매‧산지 직거래 인터넷방송 오픈조규근 대표 “공판장과 경매장에 가지 않아도 직접 보고 클릭 한번으로 한우 구매OK” 태우그린푸드(대표 조규근)는 10월19일 ‘사이버 경매 및 산지 직거래 인터넷 방송 서비스 개막식’을 개최하고시험 운영 중이던 사이버 경매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하여출하자(사육농가)와 구매자(육가공업체,도소매,정육점 등)의 편리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경매방식은 출하자(사육농가)가 공판장으로 출하를 하면 상장수수료(1.5%)를 부담하였고,구매자(육가공업체 등)도 중매수수료(1.43%)를 부담하게 되어 유통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지만사이버 경매 및 산지 직거래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 절감 및 경매참여로 인한 불편함(공판장 방문,시간 등)을 해소할 수 있고 유통비용 최소화(수수료20만원 이상 절감)로한우 소비자가격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또한 출하자와 구매자 간 사전예약 등 출하 시기를 원활히 조정 할 수 있고 육가공업체는 안정적으로 원료육 구매가 가능해 가공장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태우그린푸드 조규근 대표이사는 “사이버 경매 및 산지직거래 인터넷 방송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
농진청, 9년간180억 들인 조사료종자,보급률38%에 불과축산업 사육 수 꾸준히 증가…안정적인 사료수급이 축산경영의 핵심국내조사료 재배면적은 증가했지만 생산량과 자급률은 정체‧하락 중박완주 의원,“자급률 향상을 위해 수입산보다 품질 좋은 종자가 개발돼야” 국내 축산업의 사육 마리수가2012년1억75백만 두에서 올해1억95백만 두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야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조사료는 초식가축의 주 영양소 공급원이다.청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귀리 등이 조사료에 속한다.조사료의 국내 연간 소요량은 약550만 톤,이 중 약20%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사료비가 축산업 생산비 중 많게는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사료가격이 곧 농가 경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농촌진흥청은 국내에 보급할 조사료의 종자를 개발해왔다.농촌진흥청의 조사료 종자 개발에는2009년부터9년 동안179억1300만원의 예산이 들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2007년16
낙농진흥회 ‘농피아' 지적농림부 축산국장 출신 회장을 비롯해 전무 등 임원진 싹쓸이2011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낙농진흥회 사업(8개)에 국비 5천억원 투입원유와 유제품의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낙농진흥회에 농림부 공무원 출신을 일컫는 이른바 ‘농피아’ 인사들이 낙하산 형태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사진)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회장과 전무 등 임원진 6명이 외부기관 출신이고 이 가운데 5명은 농림부 출신 퇴직공무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사실상 ‘농피아’ 인사들의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행태다.농림부 축산국장 출신의 현 이 회장은 국정농단세력과의 공모혐의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결정(2017.3.10) 되기 불과 한 달 전인 금년 2월 6일에 총회에선 선임형식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이** 회장은 농림부 국장 근무 시절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 근무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또한 전임 회장도 농림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이명박 정권 시절인 20
국산 사료용옥수수 ‘광평옥’ 종자 호평농업기술실용화재단, 생산량 많은 ‘광평옥’ 사료용 종자공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8년에 재배할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파종기에 심한 가뭄과 종자 결실기에 잦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수 작업 및 병해충 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생산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광평옥’은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입종 사료용 옥수수에 비해 가격도 20%∼40%정도 저렴하다.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전국 농·축협 등을 통하여 10월말까지 신청하면 2018년 3월 중에 종자를 받아 볼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꿀벌’ 질병진단 어떻게 하나(?)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각 시도 방역기관 담당자들 '꿀벌질병' 진단법 터득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9월 20일 시도 방역기관병성감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꿀벌질병 진단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꿀벌질병 상담관리 시스템(ICT 활용 모바일 시스템)의 구축 배경 및 사용 요령을 소개하였고, 작은벌집딱정벌레의 예방·구제 요령을 통하여 초동 방역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2017년도 상반기 농약검출 실적을 통해 국내 농약 꿀벌 농약 중독 현황을 소개하였다. 또한, 사양관리 기술과 우수 여왕벌 양성 및 쌍왕군 관리 등 육종기술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 졌으며, 시·도 진단기관의 진단기술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한 병성감정 시료 전처리 ․ 실시간 유전자 진단법 이론 교육 및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꿀벌 질병 진단법 교육을 통해 시․도 방역기관의 진단능력을 제고하고 검역본부와 전국 시․도 방역기관 간의 진단법 일원화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질병 방제 능력 향상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살충제 검출 ‘산란노계’ 시중유통 차단도축장 검사 강화로 잔류농약 초과검출 노계 전량 폐기 정부는 충남 당진 소재 병아리용 계란 생산농장인 종계농장이 도축장(경기 파주)에 출하한 산란노계(19,623수)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해당 농장은 병아리용 계란 생산 농장(육용 종계)으로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은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다. 농식품부는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을 계기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8월 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종계 포함)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실시중이며, 살충제 검출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전면 차단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