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최영섭 중부지역본부장 "축산물 수출신규시장 개척 검역업무 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 최근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검역업무 지원을 위하여축산물 수출업체들과2017년 하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금년도축산물 수출 현황 설명,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 추진 현황,축산물 신규희망품목·국가 수요를파악하고,특히 축산물 수출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을통해축산물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러한 협의체를 지속적으로개최하여축산물 수출업체들과의유기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을통하여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해외시장 개척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하림, AI모바일 예찰시스템 'M-하티스' 구축㈜하림, AI피해 최소화 핵심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 효과 기대하림 관계자 “축산 계열화 선도기업으로서AI방역활동 최선 다할 것” 하림이 국내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모바일 예찰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닭고기 전문기업(주)하림은24일AI조기 발견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앱 'M-하티스(Mobile Harim Total Information System)'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닭사육 현장에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찰프로그램은AI방역대책의 핵심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에 초점을 맞췄고,대상은 종계(병아리용 종란 생산)와 육계(닭고기용 닭)농가다.농장주 등 농장 관리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손쉽게 폐사율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AI발생 징후를 사전 포착하기 위해 농장주는 사육 중인 닭의 폐사율과 산란율을 매일 체크해 전용 모바일앱인'M-하티스'에 입력하고,하림은 자체 구축한 전산망에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조치 유무를 판단하게 된다.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전염병 발생 징후에 대한 신고를 강제할 규정이 없어 농가의 자체
깨끗한 목장가꾸기 아이디어 사례집 전체 낙농가 배부“한 손에 잡히는 깨끗한 목장가꾸기11년간(2006~2016년)의 노하우!”대한민국 낙농목장 환경개선을 선도하는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이 우수사례 보급에 나섰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낙농가들의 효과적인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의 실천을 위해 깨끗한목장가꾸기 아이디어 사례집 “아이디어가 힘이다”를 제작하고 지난10월23일 경 집유차편을 통해 전체 낙농가들에게 배부하였다.지난2006년 우수목장선정 사업을 진행해온 이래로 발굴된 우수목장 사례들 중 비교적 실천이 쉽고 목장환경 개선 효과가 뛰어난 양질의 아이디어를 엄선하여 알림으로서 농가들의 깨끗한목장가꾸기 실천을 돕기 위해 아이디어 사례집을 만들었다.이번에 선보인 깨끗한목장가꾸기 아이디어 사례집은 매년 연말에 배포되는 우수목장 사례집과 별개로 전파되는 농가자료로서,목장의 첫인상을 보여주는 환경미화 활동을 비롯,목장 곳곳에 소홀해질 수 있는 청결․위생관리에 대한 요령들을 담고 있다.또한 젖소 중심의 축사 환기 및 바닥관리를 위한 주요 포인트들과 효과적인 퇴비자원화를 위한 요령들을 보여주고 있으며,덤으로 농가들의 효율적인 작업관리와 편이를 돕는 생생한 팁들도
뉴트리나 ‘축우 캠페인’안대봉 이사 "뉴트리카프 최초 포유 한우 송아지 전용사료 생후 2개월령까지 높은 충족"뉴트리카프, 비육사업의 기초이자 강력한 토대 건강한 송아지로부터 시작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한다. 의미를 보면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이긴 하나 가을에는 말만 살 찌는게 아니라 소도 살이 찐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몸에 살을 찌우고 지방을 비축하는 것이다. 한우 사업 관점에선 천고우비(天高牛肥)라는 사자성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가을이다. 한우는 한국 소비자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대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지만 농가에선 보이지 않는 고민들이 있다. 전국 한우 농가들의 거세우 등급 출현율을 보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 1+ 등급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1~3등급 출현율은 현저히 떨어지며 한우 고급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올라가는 입식 송아지의 가격과 부족현상으로 비육우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비육우 산업에 입식송아지를 공급해야 하는 번식우 사업에서 입식 송아지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번식농가는 소규모가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축산 창업 우수사례 공모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공동주관으로 축산 창업과 승계 활성화를 도모하여 축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축산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축산 창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축산 후계농업인 및 축산창업농가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10월20일부터11월24일18시까지다.1차 서류심사와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1명(농협중앙회장 표창및300만원)▲최우수상2명(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각200만원)▲우수상2명(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 및 각100만원)▲장려상5명(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 및 각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며,우수 사례는 창업 컨설팅 및 후계 축산인 육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축산 농가의 빠른 감소와 고령화로 축산업 생산기반 약화가 우려되는상황에서 농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지향적 축산 창업 모델 제시로축산업 분야 성장 활로가 모색되기를 기대한다. 나아름kenews.co.kr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의 안전관리 기술 습득세계표준연구소,고위험도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7일간의 일정으로 지자체 구제역 정밀진단 업무담당자들의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밀진단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담당자(2명)와 지자체구제역 정밀 진단기관 업무담당자(6명)등 총8명이 참석하였으며,구제역 진단 선진 시스템을 익히고정보를 수집하여 국내 전문가들의진단 업무 수준을 향상시키고,구제역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이번 방문으로 검역본부는 선진 진단 연구소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국 간의 항원·항체 진단법 개발을 위한 기회가 되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위성환 과장은 향후,지속적으로선진 구제역 정밀진단 기관 방문을 통해 지자체 가축방역기관의진단 체계를 확고히 하고 국내 구제역 정밀진단 수준을 향상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우유에 대한 오해 밝혀우유자조금관리위,‘우유 설전’영상 공개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유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우유콘텐츠 동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공개될 총8편의 영상은 종편 채널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썰전’을 패러디해 제작됐으며,실생활에서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우유 상식 또는 우유에 대한 오해들을 주제로 내용을 담았다. 하드코어 우유 사연 깨기-우유 설전(이하 우유 설전)영상은 소비자들에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우유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작되었으며,내용 구성은 진행자가 우유와 관련해 평소 이슈가 되었던 사연을 읽고 문제제기를 하면,뒤이어 의학 또는 영양학전문가들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부연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본 영상의사회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맡았으며,각 주제별 전문가로는▲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최영림 명예회장 ▲원광대학교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주선태 교수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 등이 출연해 우유에 대한 오해들을 객관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번에 촬영‧
소해면상뇌증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평가 실시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시·도 가축방역기관의소해면상뇌증(이하BSE)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가축방역기관의BSE진단기술의 표준화를지속적으로확립하고자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10월18일부터20일까지(3일)진단 기술 교육․훈련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진단 교육․훈련은BES검사를 위한 시료채취요령, 생물안전3등급 시설 이용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BSE진단 숙련도 평가는 담당자간 동일한 진단결과를도출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BSE진단 교육․훈련 및 평가를바탕으로가축 방역을 담당하는 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함으로써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BSE위험무시국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아름kenews.co.kr
하림그룹, 인도네시아 ‘사료‧종계시장’ 본격 진출하림 주력계열사 팜스코, 인니 수자야그룹 사료‧종계사업부문 전격 인수하림그룹, 한국형 축산계열화시스템 글로벌 진출 가속화 계기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아세안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의 사료 및 종계(병아리용 계란 생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림그룹 주력 계열사인 팜스코는 11일 인도네시아 축산기업 수자야그룹의 사료 및 종계 사업부문을 최종 인수해 현지 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팜스코는 운영자금을 포함해 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한국형 축산 계열화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조기 정착시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육류 단백질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팜스코가 인수한 사료공장은 인도네시아 수자야그룹이 2014년 완공한 연간 생산능력 50만톤 규모의 최신식 사료 제조 시설이다. 인니 정부의 항만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사료회사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서부 자바섬에 위치해 최상의 사업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3년 완공된 종계 농장은 전체 면적이 18ha에 이르며, 사육 규모는 17만5000수다. ◈한국형 육계 계열화 시스템 인니에 이식이번 인수로 하림그룹은
무허가축사 근본대책 마련 촉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회 결의안 채택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10월17일(화)축산회관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대국회․대정부에 무허가축사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내년3월25일부터 무허가축사에 대한 이용중지․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예정되고 있으나,많은 제약요인으로 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상당수 낙농가,축산농가가 생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와 위기감이 표출되었다. 이와 관련,‘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및 근본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정부와 국회에 가축분뇨법 개정(유예기간3년 추가연장)과 함께 국무총리실이 주재하여 특별법제정 등 범정부 차원에서 무허가축사 근본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촉구키로 하였다.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11.24일 임기 만료 예정인 낙농진흥회 감사로 박헌재 이사를 유임키로 하고,낙농진흥회에 추천키로 하였다. 한편,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는11월20일부터12월7일까지전국10개 도시에서 현장농가 대상으로 낙농환경 순회교육을 실시하여,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나하은kenews
무허가축사 적법화,농가4곳 중3곳‘지지부진’전국16개 시·도 중 절반,적법화율15%미만입지제한구역내4,093농가,적법화 원천 불가능박완주 의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논의 시작해야”무허가축사 폐쇄와 사용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가축분뇨법 개정시행시한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아직까지 적법화율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상황자료를 분석한 결과,내년3월34일까지1단계 적법화를 완료해야할 축사가11,905개소에 달하지만, 8월말 기준 현재까지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3,083개소로써 약75%의 농가가 아직 적법화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면적에 따라 적법화 대상을1단계부터3단계까지 나누고 있다.내년3월까지 적법화를 완료해야하는1단계의 경우 소500㎡이상,돼지600㎡이상,닭․오리1,000㎡이상으로 총 적법화 대상 축사는11,905개소에 달한다. 1단계 적법화 대상보다 축사면적이 작은2단계 대상 축사는2019년까지,나아가 이 보다 더 영세한3단계 대상 축사는2024년까지 적법화를 완료해야 한다. 2단계와3단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성황‘한우 명작의 날’ 행사에 전국 각지 농가 7백여명 몰려㈜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9월22일 대구 EXCO에서 ‘제 2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서 제2회로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한우 농가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팜스코 축우PM 주인호 부장은 한우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 전략을 제시해주었다. 주PM은 최근 미산 쇠고기 수입은 감소하는 조짐이 보이지만, 송아지 가격 강세로 인해서 비육우 농가에서는 두당 매출액을 최대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우가 매년 빠르게 개량되고 있기 때문에 개량된 한우에 적합한 영양과 사양관리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개량된 한우에 적합한 영양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팜스코 고급육명작LP 시리즈와 조사료믹스를 제시했다. 고급육 명작 LP는 개량된 한우에 맞춤 설계되어 도체중을 30kg 증량하고 1++ 등급을 30%에 도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고급육명작LP를 적용해서 도체중과 육질 등급을 개선한 실증 사례를 소개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조사료 여건이 좋지 않은 국내 여건
산림청, 벌채부산물 이용해 축사환경 개선28일 전남 장흥에서 벌채사업 확대 현장토론회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축산농민 등이 참석하는 현장토론회를 전남 장흥에서 9월 28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벌채부산물 현황과 축사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장흥 축산 농가의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벌채부산물은 벌채 시 수집된 원목을 제외하고 임지에 남아 있는 나뭇가지와 자투리나무 등을 말하며 수거 비용 대비 판매가격이 낮아 임지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또한, 벌채부산물은 보드용 또는 목재에너지 원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제조업체까지 운반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낮다.그러나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면 악취가 저감되고 톤당 약 22만원인 수입톱밥보다 저렴해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부산물 사용을 선호한다.이에 산림청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조합·축산농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제림육성단지(387단지 234만ha)와 축산단지를 연계해 벌채 허가와 부산물 활용 등 산림자원 순환·이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체계 한단계 도약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취급·사용시의 안전성대책을 강구하고자“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한회의를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는 모니터링 시범운영 지정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유우진료소,㈜코브콕,㈜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반석LTC,로얄동물메디컬센터5개 기관과 업무유관기관인 동물약품협회,대한수의사회가 참석하였다. 동물용의약품등의 모니터링 제도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사용 시나타나는 각종 이상사례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수집·평가하여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수의사,동물약품취급자,제조업자,축주등에게 안전성 정보 및 조치 결과를 전달하는약물감시 활동으로,‘17년10월1일부터 연간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날 검역본부는 모니터링 시범운영기관 지정서를수여하고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의목적,운영기간,수집대상 정보를 안내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현장소통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정보 공유를위한시범운영기관 지정에 대하여 “이번 시범운영은동물용의약품의안전하고 유효한 사용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이를 통해
검역본부,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개최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물질병 진단정보 공유와 현안사항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9월28일 대학교수 등 민관 전문가30여명이 참여한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질병진단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17년도 질병진단 현황과16년도전국 단위 돼지질병 발생조사 및 평가사업 결과에 대한 검역본부 관계관의 발표에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논의가 있었다.양돈 농가의 최대 관심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및 돼지써코바이러스2형감염증(PCV2)에 대한 진단율의 증가의 경우 단순 원인체 검출률보다는 진단 농가의 경제성 감소나 항원량의 증가가인정되는 임상형 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이 강조되었다.특히, PRRS의 경우에는 종돈장부터 관리가 필요하며 농가별 맞춤형방역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최근 진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국가에서관심을 가지고 진단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전국 병성감정 기관에개발 진단법이나 진단 매뉴얼의 확대 보급과 적극적인 홍보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편,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