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칠곡 사료공장 기공식 가져정학상 대표, 차별화된 기술시스템 갖춘 ‘Smart Factory’ 사료공장 착공경상도 축산농가에 신선하고 뛰어난 품질의 사료 제공 기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2월 8일 칠곡 농기계특화 농공단지에서 제4사료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팜스코는 이날 임직원과 지역 고객, 파트너,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신규 공장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포했다. 신축될 사료공장은 팜스코의 네 번째 사료공장으로, 월 3만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가진 현대식 공장이다. 8000여평 규모의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칠곡 사료공장은 첨단기술 및 친환경 시스템이 가미된 ‘Smart Factory’로서 기존 사료공장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제품의 재고관리, 설비관리, 제조공정 등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최적화 상태를 찾아가는 스마트 공장의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평가된다. 한편 칠곡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사료는 경상남북도 축산농가에 신선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칠곡 사료공장은 경상남
축산업 생산기반 유지하자!… 농협 총력가동!농협경제지주,무허가축사 대응TF가동으로 집중력 높여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일(2018.3.24.)일이100여일남은 가운데,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무허가축사 대응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농가 컨설팅 및 지원 강화△국회,정부에 대한제도개선 건의△축산단체와의 협력 강화등이다.농협경제지주는 그동안 전국에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조직158개를 운영하고 농가 맨투맨 컨설팅 등을 실시하였으며,건축법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MOU를체결하는 등 무허가축사 적법화추진에 앞장서 왔다.그러나 대상농가4만6천호 중16%만이(10월 기준)완료되어 조속한문제 해결을 위해TF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농협측은 밝혔다.무허가축사 대응TF는 축산기획본부장(상무)이 팀장을 맡고, 3개반10명으로 구성된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무허가축사의 적법화 진행이 어려운 것은,환경처리 시설을 갖추어도다른 법령에 의해 허가를 받지 못하고,허가절차가 수개월 소요되는 등제도적 문제에 기인한다”며 “전사적으로 무허가 축사문제 해결에집중하여,축산업의 기반이 붕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
축산물 잔류물질관리어떻게 하나?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식품 안전사고 예방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살충제 계란파동 등으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축산식품의 잔류위해 안전사고를예방·관리하기 위해12월5일 축산물의잔류물질 안전관리이렇게 해봅시다!라는 제목의 홍보 리플릿6만부를 제작하여 국내 가축방역,축산물 위생관리기관 등 축산 관련업계81개소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홍보 리플릿에는 잔류물질,휴약기간,용법·용량 및 잔류위반 예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특히,최근 증가하고 있는 잔류위반율의 주요 원인이 휴약기간 미준수임을 알리고,이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10대 수칙’을 수록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홍보 간행물 배부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동물용의약품의 휴약기간 및 용법·용량을 철저히지키도록 유도하고,국민들에게 현재보다 더 신뢰받을 수 있는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청탁금지법1년,한우 소비 위축 직격탄한우자조금, 축산물 수입량18%증가하고국내관련 업계 실적은 감소국회예산정책처 카드매출 현황분석 결과 드러나 지난해9월28일 청탁금지법 실시1년 정도 된 현재 우려했던 대로 이 법이 한우 소비 위축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예산정책처가11월 “경제동향이슈”에서 ‘주요 업종별 카드 사용실적 변화와 특징’ 보고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1년(2016년4분기~2017년3분기)간의 카드 승인금액 실적을 분석한 결과,농수축산물의 카드매출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직전1년과 비교해12.4%증가하여 전업종 평균증가율을 상회하였으며 특히 농축수산물은 관련 법인카드 사용금액이26.8%증가 했다고 밝혔지만,실제 감소 추세였던 농축수산물 수입은 청탁금지법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축산물 수입량의 경우2015년4분기~2016년3분기 전년 동기 대비2.0%감소했던 수치가2016년4분기~2017년3분기18.2%증가로 청탁금지법 시행 후 다른 수입품에 비해 수입량이 월등히 증가하여 한우고기 소비가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마트의 경우 청탁금지법 직후2016년 하반기 전체 쇠고기 매출 비율이 한우45.2%,수입육54.
한우시장에 활력을…전국 한우지도자 상생대회한우자조금, 전국 한우지도자·바이어 상생대회 12일 더-케이호텔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지도자와 한우 바이어간 상생을 통행 한우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한우지도자300여명과 한우바이어100여명이 참석하며,협회는 생산자인 한우지도자와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한우바이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우소비를 확대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및 우수 한우 바이어에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한우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식육마케터 김태경 박사(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의 ‘저성장 시대 한우소비패턴 변화와 한우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현재 수입산 쇠고기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정체해 있는 한우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우리 한우산업은 청탁금지법과FTA재협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우유자조금,내일대규모 우유소비촉진 행사우유소비촉진 축제 7일부터... “Love Milk Festival 2017”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2월7일(목)부터8일(금)양일간,영등포 타임스퀘어1층 아트리움에서 ‘러브밀크 페스티벌(Love Milk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러브밀크 페스티벌’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쇼핑몰을 찾은 쇼핑객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할 목적으로 진행된다.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우상인 아이돌 가수를 초청하여 이들의 우유사랑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더불어 콘서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첫 날인7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연다.실력파 버스킹 팀 로로의 무대와 함께 전문MC가 진행하는 러브밀크 럭키박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8일 오후6시30분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초청된 내외빈이 함께하는 공식 세리머니와 우유 기부식에 이어 축하공연 ‘러브 밀크 콘서트’가 열린다.‘러브 밀크 콘서트’에서는 요즘 가요계의 대세 아이돌세븐틴,아스트로,강남,스누퍼,프리스틴, BLK6팀이 출연을 예고했다.또한 본 페스티벌에는 참관객들의 즐거움
‘당뇨병’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으로쫓는다!축산자조금연합, 축산물 활용한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으로 당뇨 예방과 치료 위한심포지엄 식생활의 변화로 당뇨병 질환도 극성이다. 전 세계 인구의 사망원인 2위인 당뇨병은 국내에서도 약 400만 명이 앓고 있다.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식사를 하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통해 당뇨 예방과 치료에 성공했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흔히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용이하다는 점이다. 당뇨를 가져오는 인슐린 저항성 문제는 비단 당뇨 뿐 만이 아니라 현대인이 앓고 있는 모든 대사성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 되고 있다. 이에 축산자조금연합과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는 동물성 식품이 당뇨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소개함으로써 축산물과 육류 섭취에 대한 보다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일(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계, 축산 업계 종사자,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리 축산물과 함께 건강해지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라이프’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
산지생태축산 '염소목장' 효율성 커국립축산과학원, 사료비64%↓,새끼 수32%↑…초지관리‧체험활동도 유리 산을 초지로 가꾸고 가축을 건강하게 풀어 키움으로써 동물복지와 산림 보존,두 가지를 고려한 산지생태축산에는 염소가 가장 알맞은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지난4년간5개 축종을 대상으로‘산지축산 활성화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한 결과,염소가 경제성과 초지조성, 6차산업 활용 면에서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했다.염소는 목초(풀)와 산야초,잡관목등어떤 풀이든 가리지 않고소화시키기 때문에초지 관리와 이용에 유리하고 몸집이 작아 경사가 심한우리나라산지에서도 방목이 가능하다.또한,염소 고기는 판매가 가능하고 유산양의 경우 유제품을 생산 할 수 있어 체험목장을 운영하는데도 알맞다.산지 초지에서의 염소 사육은경제성도 우수해봄부터 가을까지 염소를 방목해 키우는 데 드는 마리 당 사료비용은5만4천465원으로,축사 안에서 키울 때 드는 사료비용15만1천71원보다64%정도 줄었다.또한,산지 초지에서 사육한 염소는 축사 안에서 사육했을 때보다 번식률도32%나 높아져 마리 당 평균19마리의 새끼를 생산했으며,새끼의 체중도33%정도 늘었다.농촌진흥청은산림을 훼손하지 않으
축산물가공장 검역관리인 간담회검역본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통한 고객 만족 향상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2017년11월28일 관내 수출입 원피 가공장 검역관리인을대상으로 하반기 검역관리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출입 원피류 검역현황, 검역관리인 준수사항,구제역 발생현황 및 효과적인 소독법 등 구제역과 같은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한편,검역관리인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현장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민간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축산물 수출입검역제도를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매진축산환경관리원, 지자체‧축산단체 하나로 뭉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악취발생 저감 등을 실천하는 축산농가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100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2022년까지5,000호지정)을위해 금년 말까지1,000호를 지정 하고자 지자체 및 축산관련단체와함께 농장의 현장확인 및 홍보강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관리원은11월9일부터 중앙상황실(기획평가부 내4명)을 구성 운영하고, 10개 시·도(155개 시·군)별 금년 말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목표량1,000호를 달성하기 위한 신청·추진 현황 점검과 지자체담당자와 농장을 방문하여 홍보리플렛 배포(1,500부)와사업 필요성등을 설명하고 악취 저감 등 평가기준에 따른 지정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특히,일부 부진한 지자체에 대하여 시·도 및 시·군의 국·과장 면담을 통하여 사업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지정 후보 농가를방문하거나 제주도와 같이30개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지정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하였다.시·도 및 시·군에서는 담당자를 정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시·도지부 축산관련단체(한돈·한우·낙농육
축산 배합사료 시장을 잡아라!㈜팜스코, 11월 배합사료 판매량 12만 3천톤 신기록 나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1월 배합사료 판매량 123,000톤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연간 배합사료 판매량 115만톤을 달성한 ㈜팜스코는 2020년 사료판매량 200만톤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한걸음씩 목표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금년 123만톤의 판매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는 ㈜팜스코는 11월 123,000톤의 월간 판매량 신기록 달성을 통해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고객의 최고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팜스코는 꾸준한 성장의 비결이 언제나 고객의 성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정신에 있다고 말한다.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 상무는 “고객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어 가능했던 성과”라고 말하며, “전국적으로 축종을 망라하여 매달 펼쳐진 ‘우수농장의 날’ 행사와 팜스코와 함께하며 탁월한 성적을 거둔 고객 분들에게 감사하는 행사인 축우의 ‘한우 명작의 날’ 행사와 양돈의 ‘Farmsco Partner’s Day’행사 등에서 나타난
'버섯배지'한우 사료로 효과 좋아국립축산과학원, 도체중22.7kg늘고사육 기간12.2일 줄어들어 버섯을 재배하고 난 뒤 버려지는 배지를 소의 사료로 활용하면 체중 증가와 함께 사육기간을 줄일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사육 농가2곳의 한우129마리를 대상으로 현장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이 같은 비육효과로1마리당38만 원의 소득을 더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버섯재배 부산물은새송이‧팽이버섯 등을 재배하고 남은 배지에 유산균,효모균,고초균등의 미생물제제와 쌀겨를 넣은 뒤 공기를 차단하는 방법(혐기성)으로30〜40일(여름10〜15일)동안 발효시켜 만든다.이렇게 만든버섯재배 부산물의 가소화영양소총량(TDN)은72.6%(마른원료 기준)로 볏짚보다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이 부산물을 섬유질배합사료(TMR)에 평균10%씩 넣어 한우 육성기부터 약2년 동안 먹인 결과,출하까지 평균29.7개월이 걸렸다.이는 배합사료와 볏짚을 먹인대조구(30.1개월)에 비해12.2일이 줄어든 수치다.또한,도체중은434.5kg으로 대조구(411.8kg)보다22.7kg증가했고,육량 형질인등심단면적은5.5㎠ 더 넓게나타났다.육질 형질인근내지방도(No.)도 대조구보다0
미국산 수입쇠고기 발암성 성장촉진제 기준초과 파문김현권 의원 "미국 스위프트비프컴퍼니社쇠고기 논란… 어지럼증, 신장이상 부작용160개국 사용 안해"어지럼증과 신장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유럽연합,러시아,중국,대만,일본 등160여개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성장촉진제가 특정 미국 축산기업의 쇠고기와 소 위에서 기준치를 넘어 거듭 검출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김현권 의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질파테롤과 락토파민 검출 불합격 실적에 따르면 미국 스위프트비프컴퍼니로부터 수입된 냉동쇠고기로부터2차례에 걸쳐 질파테롤이0.35mg/kg와0.64mg/kg이 검출돼2013년10월8일 불합격 처리됐다.뿐만 아니라 같은 회사로부터 들여 온 냉동 소 위에서2009년 정해진 락토파민 잔류허용 기준치인0.01mg/kg보다 많은0.02mg/kg이 검출돼 올해6월8일과13일 미국산 소 위가 반복해서 통관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위생관리법이 식약처로 이관된2013년3월25일 이전까지2012년5월19일,년6월5일, 7월12일,그리고2013년2월27일 등4회에 걸쳐 멕시코산 쇠고기에서 질파테롤
가축전염병 검사능력 국제적 수준 확인검역본부, 가축전염병 국제 숙련도 평가 결과 정확도 높은 평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도순)는2017년 국제 검사기관이 주관하는 가축전염병14종에 대한 검사능력 평가에서 정확도100%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능력 평가는OIE광견병표준실험실(ANSES,프랑스),영국 동식물위생본부(APHA)및 미국국립수의연구소(NVSL)등 세계적인 가축전염병 전문 평가기관이 주관하였다.가축전염병 국제숙련도평가는 국제 평가기관이 제공하는 시료를 검사하여 특이성,반복성 및 실험실 내 일관성 등 모든 항목을 검증하는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서울지역본부 전염병검사과)의 검사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인정받은 것으로써 가축전염병 평가 및 동물검역의 신뢰성을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지속적으로 검사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진청 인증받은 '우수 종축업체' 발표국립축산과학원, 인증위원회 '씨돼지' 농장 추가…현재 전국39곳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2017년하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를 열어 전남 지역 우수 씨돼지 농장1곳(성진종돈)을 추가인증하고, 11월28일(화)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업체는 종돈장14곳을 비롯해 종계장5곳,정액 등 처리업체20곳 등 모두39곳에 이른다.우수 종축업체 인증은정액 등 처리업체,씨돼지 농장(종돈장),씨닭농장(종계장)등을 대상으로 종축,시설,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을 받은 업체는씨가축(종축)의 지속적인 개량과 질병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된다.이를 통해 일반 양돈(돼지),양계(닭)농가는좋은 질의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있다.2018년도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을 위한 신청접수는 내년3월말 실시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우수 종축업체의 엄격한인증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우수하고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종자가 공급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