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연골 ‘줄기세포 치료제’ 최초 개발한국마사회, 첫 미주시장 진출…2017년10대뉴스 눈길 2017년 한국경마를 한마디로 정리하면,‘국제화’ 부문과 ‘말산업’ 발전에 진일보를 기록한 한해라고 할 수 있다.한국경마 최초로 두바이월드컵에 국산마를 진출시키고,미주시장 수출을 성공시키기도 했다.또한,말연골 골손상부위 줄기세포 치료제를 국내최초로 개발하는 등 말산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냈던2017년을 돌아본다.◈ ‘만수르’도 놀란 한국경주마의 저력두바이 경마의 문을 두드린 지2년 만에,‘트리플나인’이 세계 최고 단일 우승상금(한화 약70억원)이 걸린 ‘두바이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다.비록 ‘트리플나인’은11위에 그쳤지만,세이크 만수르가 참관하고20개국에서10만명 이상이 몰리는 ‘두바이월드컵’에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값진 성과였다.◈ 한국경마 최초 미주시장 진출한국마사회는 지난6월 미국 경주수출사업자인 ‘스카이 레이싱 월드’(Sky Racing World)와 경주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8월부터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미주지역 약10개국에 한국경마를 동시 수출하였으며,연간 약530억 원의 수출국 현지 마권매출 달성 효과를 거둘 것
AI 발생시 해당지역만 수출 제한키로정부의 공격적 수출 검역 협상 결과 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발표최근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재발했지만 닭고기ㆍ계란 등 신선식품의 베트남ㆍ홍콩 수출 길이 막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2월 2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다. 이 간담회 주제는 ‘AI(조류 인플루엔자)와 한국산 계란ㆍ닭고기의 해외 수출’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주관했다.이날 발제(농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 협상)를 한 농림축산식품부 정병곤 검역정책과장은 “우리나라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도 비(非)발생 지역 농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계속 수출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홍콩, 11월 베트남 당국과 검역 협상을 마쳤다”며 “그 이후인 11월19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AI가 재발했지만 홍콩ㆍ베트남 수출엔 별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과거엔 국내의 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한국산 계란ㆍ닭고기 등 신선제품 전체가 수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AI가 발생하자 베트남 정부는 2016년11월∼2017년10월, 홍콩 정부는 2014년5월∼2106년2월 한국산 계란ㆍ닭고기 모두를 수입 금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촉구’꽁꽁 얼어붙은 맹추위속 국회앞에서 전국 축산인총 궐기대회 갖고 목청 높여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문정진)는 최근국회 앞에서 전국의 축산인약1만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무허가축사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전국 축산인 총 궐기대회를개최했다.이번 총 궐기대회는2014년3월 개정된 ‘가축분뇨법’에서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폐쇄명령이 신설되어2018년3월25일부터 적용이 예고되어 있지만2017년9월 현재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전체무허가축사를 보유한60,190호 중7,283호(12.1%)에 불과(‘17. 12월 기준)하여이대로관련 법령이 시행될 경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 붕괴 등이예상됨에 따라 그 기간을 연장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한다. 그간 축산농가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나적법화의 시간적 한계,가축전염병(AI,구제역 등)의 지속 발생,제도 미비 등으로 적법화가 늦어졌다.최근(‘17. 11월)에서야 무허가 축산 적법화 관련4개 부처(환경부,농식품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장관 합동 서신이 지자체에전달되었으나 그간 과다한 행정조치 등으로 축산
낙농정책연구소, 2017년 우유소비조사 결과 발표 낙농육우협회 "K-MILK 인지자의 48.7%, 인증마크 부착 유제품 선택" 2017년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우유․유제품 소비 및 구매실태,K-MILK 인증마크의 인지도 등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와, 소비 홍보방안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2017년도 우유소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선, 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결과, 전년도와 유사하게 자녀가 있는 가구일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우유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자의 62.7%는 1주일에 3일 이상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주로 아침식사 전이나 저녁식사 이후부터 취침 전 시간대에 마시며, 50대 이상 연령층은 타 연령층에 비해 아침 식사 전에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우유음용자 대부분은 흰 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타 연령층에 비해 커피 또는 홍차 등과 혼합하여 마시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우유소비량이 늘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총 소비량의 증가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별로
대기업자본 한우 사육두수 약2.8%수준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대기업 한우산업 진출 대응방안’ 연구결과 발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연구책임자 하광옥 소장)에위탁한 ‘대기업 한우산업 진출 현황 조사 및 대응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다.이번 연구는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사례와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시 한우산업의 영향분석,이에 따른 규제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먼저,기업자본의 한우산업 진입 실태 조사 결과,기업법인3만6,786두,협동조합법인3만2,462두로 총 약6만9,248두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조사되었으며,이는 전체 한우사육두수의2.8%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자본 진출에 대한 의식 조사에서 위험에따른 농가들의 행동전략으로는 전체 조사대상(265명)의69%가 ‘한우사육을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지속하겠다’고 답했으며,‘위탁사육참여’15.3%,위탁사육을 포함한 손실회피적 모습(농장매각7.9%,폐업4.2%,작목전환추진3.7%)을 보인 농가는 전체의31%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기업자본의 진출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기업이 시장에영향을 줄 수 있는
서울우유 내년 ‘1조7천940억원’ 목표 잡아 뛴다!송용헌조합장 “시유 경쟁력 강화 캠페인과 신성장동력 발굴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2018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서울우유는 12월 21~22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2018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하여 사업규모 약 1조 7,940억원과 15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2018년도 경영목표를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가치중심 경영 확립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유 경쟁력 강화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 디저트카페의 신규 출점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4월에 착공한 양주 신공장을 2020년 9월 가동을 목표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속적인 제품 품질의 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신공장이 완공되면 우유 200ml 기준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 가능하고 일 최대 1,690톤의 원유를 우유,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개 품목 이상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이 될 전망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의학 관점의 우유 효능?S앤비한의원 염창섭 원장, 제3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에서 관련 내용 발표한의학에서 우유의 효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 우유 포럼에서 발표됐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THE-K호텔3층 거문고C홀에서 제3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S앤비한의원 염창섭 원장은 우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시간에 첫번째 연사로 나섰다.염 원장은이번 포럼에서‘한의학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유’라는 주제로 우유의 효능과 우유섭취를 권장하는 대상에 대한 내용을전했다.염창섭 원장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한의학에서 보는 우유는 원기회복과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위를 튼튼하게 해 주며,갈증을 멎게 해주는 식품이다.예부터 선조들은 우유와 쌀을 함께 넣은 타락죽의 형태로 요리해 먹었다.또한,우유에는 칼슘,단백질,각종 비타민과 마그네슘 등이 있어 뼈와 치아 건강,피부건강,불면증 개선,피로회복,치매 예방 등에도 효과적이다.이에 염 원장은 ▲성장치료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탈모 환자들에게 우유섭취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먼저,우리 아
퓨리나 번식우에서 기회를 찾아라신제품 소개와 함께 번식우 농가 경쟁력 점검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제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상주과 구미에서 경북 지역 한우번식우 사양가를 모시고 ‘퓨리나 한우번식우 대군 사양가 회의’를 연달아 가졌다. 번식우에서 기회를 찾도록 진행된 이번 한우 번식우 회의는 최근에 일관사육으로 확대되고 있는 번식우 농가에게 원하는 생산비 절약과 편리한 관리로 강건한 송아지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안정적인 농가 수입 창출을 돕고자 계속 되고 있다. 현재 한우 시장을 분석해보면 한우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번식우의 경우 1년 1산을 꼭 필요하며, 번식간격 15개월은 12개월과 비교하면 폐사율 20%와 같은 결과로 400만원 송아지를 256만원에 파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번식간격 단축이 소득 극대화의 지름길이다. 김남규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퓨리나사료는 이번에 출시된 강건한 송아지 생산을 위한 “퓨리나 한우사랑 번식우 및 큰송아지” 신제품은 번식우의 1년 1산, 송아지 폐사율 5% 미만, 어미소의 체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1년 1산을 위해서는 번식우에게 충분한 영양 사양이 필요하며, 영양적 측면이 고려된 사양관리를
퓨리나사료, 한우번식 사육농가와 간담회한우농가 소득 극대화 노하우(?)…12개월 출산간격 지켜라!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제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상주 곶감유통센타서 경북 예천 상주지역 한우번식우 사양가와 함께 ‘퓨리나 한우번식우 대군 사양가 간담회’를 가졌다.김남규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시장분석을 통해 한우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번식우의 경우 1년 1산을 꼭 필요하며, 번식간격 15개월은 12개월과 비교하면 폐사율 20%와 같은 결과로 400만원 송아지를 256만원에 파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번식간격 단축이 소득 극대화의 지름길임을 강조하였다. 혹한기 사양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 퓨리나 김천상주특약점 위정욱 과장은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는 한우 유지 에너지가 높아져 증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사양 관리와 송아지 관리에 초점을 두었다. 이어서 양정모 부장은 1년 1산을 위해서는 번식우에게 충분한 영양 사양이 필요하며, 영양적 측면이 고려된 사양관리를 통해 번식간격 단축 뿐 아니라, 송아지의 향후 출하성적(등급, 도체중)도 개선이 되는 추가수익도 얻을 수 있는 점을 집어주었다. 퓨리나사료는 한우 번식에 있어서 육성구간과 1년 1산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 반응 뜨거워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을 위한 전환기 관리에 관심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자돈 총산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신제품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에 대한 농가 반응이 뜨겁다.지난 9월에 출시된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은 전환기 10일간 매일 500g씩 모돈에게 한층 강화된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사산두수 및 저체중 자돈두수를 줄이고, 모돈의 원활한 분만과 초유 분비를 도와 분만 초기 자돈 폐사율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다산성 모돈의 도입이 본격화 대면서 자돈 총산 대비 생존율인 자돈 총산 생존율의 개선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사산자돈수의 감소, 생시체중의 개선, 초유의 질 개선을 위하여 분만 전 7일 분만 후 3일, 총 10일간의 전환기 기간이 중요하다는 점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 전환기 모돈의 생리변화에 맞춘 슈퍼맘 케어 500의 급여를 한 후 사산돈의 감소와 저체중 자돈 비율의 감소를 통한 이유 두수개선을 이룬 농장들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출시된 지 채 3개월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고민이 많았던 농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나남길 kenews.co.kr
‘청탁금지법’ 국회 개정도 서둘러야한우협회 “이번 청탁금지법 가액 조정으로생산 농어민의 어려움 알린 계기” 지난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에 한해5만원에서1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선물세트가 대부분10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이번 가액조정이 약간의 한우소비촉진이 있을 수 있으나 △수입산 농축수산물의 소비만 늘리는 결과가 초래되므로 농축수산물을 금품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나 결국 금액만 조정됐다. 금액 상향 조정만으로 끝난 이번 결정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그나마 내년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려 했던 정부와 국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FTA로 인한 농축산업의 어려움을 알리고,국내산 농축수산물이 김영란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본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농축수산물은 김영란법에서 제외되어야만 농어민이 살고,농어촌에 활기가 띌 수 있다.한우산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제외 법 개정
농산물 선물 꾸러미 10만원까지… 김영란법 고쳤다! 이완영 의원“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선물 10만원… 이제 법개정 준비할 것” 이완영 자유한국당 김영란법대책TF 팀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은 12월 11일(월) 권익위원회에서 선물 상한액을 농축수산물의 경우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는 개정안이 가결된 것을 두고 “다행이나, 아쉽다”고 평하면서, “보다 근본적으로는 농축수산물의 경우 청탁금지법에서 제외하는 법 개정이 되어야 한다”고 평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27일 청탁금지법 가액범위를 조정하는 시행령 개정을 위한 권익위 전원위원회를 열었으나 부결시켰고, 11일 재상정하여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상한액을 기존 ‘3·5·10’에서 ‘3·5·5+농축수산물 선물 10만원으로 상향하고, 경조사 화환의 경우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가결시켰다. 김영란법TF 팀장 이완영 의원은 “이번 권익위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은 우리 농축산어민들이 절박한 호소와 성토로 얻어낸 결과다. 농축산물의 경우 10만원 한도로 조정된 것은 과수 등 10만원 미만의 선물의 경우 일부 효과가 있으나,한우·전복·굴비·송이·인삼 등의 경우 10만원 이상을 호가하기 때문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특별법 제정 촉구’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축단협, 14일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 예고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문정진)는12월14일(목) 11시 국회 정문앞에서무허가축사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기자회견을 적법화 기간100일을 남기고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2014년3월 개정된 ‘가축분뇨법’에서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폐쇄명령이 신설되어2018년3월25일부터 적용이 예고되어 있지만2017년9월 현재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전체무허가축사를 보유한60,190호 중7,283호(12.1%)에 불과하여이대로관련 법령이 시행될 경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 붕괴 등이예상됨에 따라 그 기간을 연장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한다. 그간 축산농가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나적법화의 시간적 한계,가축전염병(AI,구제역 등)의 지속 발생,제도 미비 등으로 적법화가 늦어졌다. 최근(‘17. 11월)에서야 무허가 축산 적법화 관련4개 부처(환경부,농식품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장관 합동 서신이 지자체에전달되었으나 그간 과다한 행정조치 등으로 축산농가의 적법화 추진은
닭진드기 ‘골판지’로 잡는다!국립축신과학원, 좁은 틈으로 유인해 최대8천500마리 포획 산란계농장에 큰 피해를 주는닭진드기의 서식 밀도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닭진드기의크기는0.5∼1mm정도로 매우 작으며 어둡고 습하고 좁은 공간을 좋아한다.특히 공기 통로(에어덕트),철망우리(케이지)틈새,달걀과 닭똥 운반대 등에 많이 서식한다. 주로 밤에 닭으로 이동해30∼60분 정도 피를 빤 뒤,다시 좁은 틈으로 이동해 알을 낳고 수를 늘리며 산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좁은 틈을 좋아하는 닭진드기의 특성을 이용해 찾아보기표(견출지)와 골판지로 진드기를 유인,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찾아보기표는가로‧세로 각각2cm크기로 어둡고 먼지가 있는 철망우리(케이지)에되도록 많이 부착한다. 골판지는 가로‧세로10cm, 30cm로 잘라 둥글게 만 뒨 테이프로 고정해 두루마리(롤)형태로 이용한다.공기 통로,케이지 틈새,계란‧닭똥 운반대 등 진드기가 서식 가능한 곳에 충분히 설치한다.일주일 전후로 유인이 가능하며 이후 제거해 태운다. 농촌진흥청은 설치 일주일 후 유인 효과를 확인한 결과,찾아보기표로는1개당 평균241마리,최대632마리까지 잡혔고,골판지 두루마리
한우고기 수출… 홍콩시장 현지 밀착형 마케팅!홍콩‘벨트앤로드’ 입맛 공략…한우 시식회 및 행사로 소비자 몰려웰컴마트,야타백화점20개점 신규 입점 통해 유통 강화 한우 생산자 단체인 한우자조금은 지난12월1일부터3일까지 홍콩 차터가든에서 진행된 ‘CGCC벨트엔로드 축제’ 에 참가해 홍콩 소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에 걸맞는 시식 행사와 경품 이벤트 진행과 함께 한우만의 차별화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한우의 맛과 이미지를 심어주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12월1일부터3일까지 총3일간 홍콩 내 대표 문화축제인 ‘홍콩 벨트앤로드 축제'에 참가해 홍콩 소비자 및 관람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 제고 및 차별화된 한우의 맛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CGCC벨트앤로드 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홍콩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올해20회를 맞는다.이 축제에 한우자조금은 한국 총영사관을 대신해 한국의 대표 상품관으로 한우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콩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함께 차별화된 맛을 선보였다. 홍콩의 차터가든에서 진행된 한우 홍보부스는 한우 전시 및 시식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