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마 해외연수 참가자 모집한국마사회, 승용마 품평 프랑스 연수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업무대행 김영규)가2018년도 승용마 품평 국외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7일(일)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으며20일(토)오후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품평 및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2017년부터 ‘프랑스 승용마 품평 과정’ 연수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연수기간을 지난해6개월에서9개월로 확대하여 연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인원은 승마 전문가1명이며,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2월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출국 준비 기간을 거쳐승마 선진국인 프랑스(르망,생로 등)에서4월부터 연수가 시작되며, 12월 종료시까지교육비 및 현지 생활에 필요한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지원자는 만45세 이하 내국인 이어야 하며,전문 스포츠지도사 승마 자격과 승마 및 승용마 조련분야15년 이상 경력이 요구된다.승마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 경력자와 영어 또는 프랑스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 제이디팜 계열사 농가‧업체 일시 이동중지1월10일14시부터1월11일14시까지 이동중지 및 일제 소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1월 10일전남 장흥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H5형AI가확인됨에 따라,전남 장흥군,강진군,순천시,보성군,담양군,곡성군,영광군및전국 제이디팜계열사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다.이번 일시이동중지는1월 10일개최된 가축방역심의회(서면심의)결과를 토대로1월 10일14시부터1월 11일 14시까지24시간동안실시되고,일시이동중지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등록된 약5천 개소이다.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중앙점검반을 구성(6개반, 12명)하여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이행여부를 점검하고,위반사항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계획이다. 금번,AI의사환축 발생 계열사인제이디팜 계열 소속전 농가에대해 일제AI검사를실시하고,정부합동 점검반으로 하여금계열업체와 소속농가 등에 대해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위반사항 적발 시 제재 조치를취할 계획이다.AI에 취약한 오리에 대해 도축장 출하 전 농장검사에 추가하여도축장에서AI검사를 강화(도축장 출하 농가수의10%→30%)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일시 이동중지
청소년기 우유 권장공주대 김선효 교수, 어린이·청소년에게 충분한 우유 섭취필요 우유 섭취량이 많을수록 어린이·청소년의 영양불량 및 칼슘부족섭취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어린이·청소년의 우유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017년도 우유자조금사업의일환으로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우유 섭취 변화 추이 및우유 섭취와 건강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공주대 김선효 교수)’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우유 섭취량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이 우유를마시지 않는 군에 비해 우유를 많이 마시는 군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우유 섭취가 어린이·청소년에게 칼슘을 비롯한 여러영양소의 섭취를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남녀학생 모두 칼슘,인,비타민A,비타민C등의 섭취량이 우유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특히, 1일 칼슘 섭취량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 군에 비해 우유를많이 마시는 군에서 남자380mg,여자350mg더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또한,우유 섭취량과 영양상태에 대한 교차비 분석결과,우유를많이 마시는 군에 비해 우유를 마시지 않는 군은 영양불량·나트륨과잉·칼슘부족 위
축산 농가‘한우는 질병·돼지는 환경’관심 높아농진청 “맞춤형 종합상담 지난해30회 실시…만족도 높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지난해 실시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한우 농가는질병,돼지 농가는 환경 분야에 대한관심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은 지난 해6월부터10월까지30회에 걸쳐 한우,돼지,젖소3개 축종별로1천2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 기간동안 전문가가 직접 시‧군을 찾아가 분야별 상담과 현장 방문상담을 진행했다.전체 상담자 가운데806명이 참여한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만족’이상의 응답이91.3%를 차지했다.한우 농가는질병(22.4%),번식(21.7%),사양관리(17.0%)등소를 건강하게 잘 기를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다. 돼지 농가는 냄새저감 등 환경관리(33.8%)와 건강한 돼지 생산을 위한 질병예방(28.8%),경영(26.3%)에 대한 관심이 컸다.상담 이후 전화 설문으로 조사한현장 활용도는5점 만점에3.85점으로,상담 받은 내용을 수행하려는 의지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한편,질병 방역 문제로 외부인 출입을 꺼리는 상황에서도전문가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방문 상담 확대를 원한다는 의견이
전국 ‘사조화인코리아’ 계열사 소속농가‧업체 일시 이동중지나주·화순·영암·광주광역시 등 1월8일16시부터1월9일4시까지 이동중지 및 일제 소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H5형AI가확인됨에 따라,전남 나주시,화순군,영암군,광주광역시 및 사조화인코리아 계열사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다. 이번 일시이동중지는1월 8일(월)개최된 가축방역심의회(서면심의)결과를 토대로1월8일(월) 16시부터1월9일(화) 4시까지12시간동안 실시되고,일시이동중지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등록된 약3천 개소이다.이 3천개소는전남 나주,영암,화순 및 광주광역시가금농가917개소,도축장7개소,사료공장5개소,차량2,186대 등이다.또,사조화인코리아가금농가137개소(전남113,전북22,경기1,경남1),도축장4(전남2,전북2),부화장6(전남4,충남1,경기1),차량83대 등이다.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중앙점검반을 구성(6개반, 12명)하여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이행여부를 점검하고,위반사항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계획이다.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축산농가 소득위한 농협 축산사업 체질개선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농가소득과 사업증대 위한 대토론회 미신고축사·FTA재협상·사육기준 및 청탁금지법 등 해결 중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 김태환)은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축산경제 농가소득 및 사업증대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농가에게 소득을,소비자에게는 믿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사업체질의 근본적 혁신△축산현안 기필 해결을 위해 총력 경주하기로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은△미신고 축사,가축사육거리 제한 등 축산현안 해결에 총력 △축산경제사업의 근본적 개선 △국민에게 사랑받는축산의 새시대 구현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는 청렴한 농협인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상식과 합리성을 기반으로원칙과기준이 바로서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답습적인 업무를 타파하고,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한 일상속의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2018년은 미신고축사문제 등 축산현안을한마음 한뜻으로 헤쳐나가고 농가에게는 소득을,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주는 축산의 새시대를 밝히자”고 말했다.나남길 ke
낙농 현장을 찾아서…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감사/모산목장 대표에게 듣는다!“국내산 유제품 소비 늘리는 일에 몰두해야 합니다”문진섭 감사 “유제품수입급증은 국내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은 위기와 기회의신호다” 모산목장의 대표로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는 대의원, 이사 및 감사로서 낙농산업의 일선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 그래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낙농의 내일을 꿈꾸는 문진섭 감사.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그에게 한국의 낙농이 극복해야 하는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목장현장을 찾아 들어봤다.편집자 ◈“치즈산업 더욱 육성시켜 줘야 한다” -낙농인으로서 낙농가의 위기와 기회는 무엇일까요?▶문 대표= 위기라면 FTA 이후 유제품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00년 이후 치즈의 수입량은 약 3배 가량 증가했으며, FTA 체결 이후에는 그 증가세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또한 이러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유제품의 수입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20% 이상 늘어나서 자급율 50%의 붕괴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위기와 기회는 어찌 보면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우자조금 교육조사부 총9건의 자체 연구자료 발표로 한우산업발전 기대 최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교육조사부는2017년 한해 동안한우산업에 발생한 현안 및 이슈에 대응하여 수행한 총9건의 자체 연구자료 결과를발표했다.발표된 연구자료는 부정청탁금지법,소도체 등급제 개편,한·미FTA재협상등 한우산업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연구와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소규모한우농가정책지원방안 등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위주로수행됐다.수행한 연구 중에서도,한우산업이 당면한 현안으로 소도체 등급제 개편에대한 검토 결과와 한·미FTA재협상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결과는 향후정부의 정책 방향설정에있어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한우산업의 규모화가 촉진되면서 소규모 농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축산 선진국의 지원정책 및 농가 설문 결과 등을 분석하여소규모농가 및 번식농가 경영안정화 지원에 대한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밖에도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국가별 축종별 현황 등 한우산업관련 유관기관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자료 또한 발표하여 한우산업의 지식탱크로서의 역
범농협 총력 상시 방역 전개하기로농협중앙회, 범농협AI비상방역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범농협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조류인플루엔자(AI)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범 농협AI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범 농협 상시방역 실행 계획 교육과부문별 방역사항에대한 협의를 통해방역 업무공백을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회의에서는AI발생 현황,농협 상시방역 실적에 대한 보고가있었다.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정부의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과농협의상시 방역 체계 본격 가동 결과 지난 해에 비해 현재까지는발생 건수가 줄었으나,방역은 한 치의 오차,작은 허점으로도 급속하게확산되고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며,“방역 공백,방역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범농협이 총력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회의 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회의장을 직접 방문하여“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AI확산 차단을 위해 축산경제를 포함한 전 부문이 일치단결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카길 뉴트리나사료, 미래 축산 경영전략 세미나 성료국내 축산업 발전의 해답은 올바른 경영 승계 전략 수립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는(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 이보균) 2017년 12월 2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컨벤션 더힐에서 화성지역 90여명의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축산 경영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 속에서 축산농가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제시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우신안 축우전략판매부장은 ‘2018년 축우 시장상황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높아지는 생산비, 자급률 하락, 환경 규제 등으로 어려워지는 사업여건 속에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목장의 미래를 결정하는 ‘육성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이어서 유주성 지역부장은 ‘겨울철 송아지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추위와 기온변화 스트레스로 다른 계절보다 송아지 질병 발생 가능성이 큰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영양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다발하는 설사로 인한 송아지 폐사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카
가축질병 AI 물렀거라!김병원 농협중앙회장,전남·전북·충남AI방역현장 방문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12월31일 고병원성AI가 발생한 전남 영암·나주와 전북 고창,충남 홍성을 방문하여 현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김병원 회장은 이날 농협 영암군지부 및 나주시지부를 각각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전동평 영암군수 및 영암축협·나주축협 조합장,전남지역본부장 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오후에는 지난11월AI가 발생한 전북 고창지역을 방문하여 고창부안축협에서 운영중인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점검하고AI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충남 홍성을 연이어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한편,지난28일 전남 나주 공산면에서는23천수를 사육하는 종오리농장에서,그리고 영암군 시종면에서는35천수를 사육하는 육용오리 농장에서H5형 고병원성AI가 각각 확진되어 방역당국이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및 방역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농협에서도 의심신고 직후 각 지역별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통해 생석회, 소독약품을 긴급 공급하고,해당 지역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투입하여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도로,하천 등에 대해 집중 소독
㈜팜스코 “하이포크 사업전진대회“산과들에프엔씨와 함께 Let’s go Together 2018 Quantum Leap”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Let’s go Together 2018 Quantum Leap” 사업전진대회를 지난달 청주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진대회는 특별히 팜스코와 한 가족이 된 ‘산과들에프엔씨’와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서 산과들에프엔씨의 파트너 분들을 초대하여 “Let’s go Together 2018 Quantum Leap”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였다. 대나무의 성장에서 비롯된 이 슬로건은 신선본부, 육가공사업본부, 산과들에프엔씨의 파트너분들과 함께 2018년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8년 사업계획과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구성원, 파트너 분들께 수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유영철 신선식품육가공사업본부장은 2017년 팜스코 실적 회고 및 201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파트너분들과 내년 목표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다짐을 하였다.대광푸드 이병춘대표, 에코에프에서 김홍식대표는 2017년 최우수파트너, 하이포크판매왕으로 꼽혀 부부동반 스페인 여
새해 첫 우시장 경매현장정읍 가축시장 송아지 경매 1월 2일 새해 첫 송아지 우시장 경매가 열린 전북 정읍시 정우면 정읍 가축시장에서 관계자들이 경매로 나온 송아지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나아름 kenews.co.kr
말 전문인력 육성한국마사회,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원장 배광석)은최근 ‘2017년 하반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한국경마축산고 등1차 양성기관10개,고등학교·대학교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40여명이 참석했다.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선 ‘말산업NCS체계’,‘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인력4명의 해외연수결과’ 등이 발표됐다.또한,관계자는2018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평가의견수렴 및 주요 교육계획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국군장병 우유급식 축소방침에 낙농가들 ‘발끈’낙농육우협회, 우유 대신 수입과일주스로 바꾼다는 국방부 급양정책에 비난 성명국방부의 군 장병 급양정책이 산으로 가고 있다며 낙농가들이 분개하고 있다.최근 국방부가2018년 군 장병 급양방침을 수립하면서,우유 연간 공급횟수를 현행1인당200ml 456회에서437회로 축소하고,수입 망고주스 연간공급횟수를18회에서27회로 조정키로 했다고 한다.군내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하지만,필수식품인 우유를 여론조사를 통해 조정한다는 것은잘못된 정책이다. 지난 ’12년,’13년에도 당시 우유급식 용량을250ml에서200ml로 축소,연365회 공급계획을 세우고 수입 과일주스를 대폭 늘리려 하다가 덜미를 잡힌 바 있다.낙농가들이 반발하자 ’14.7월 당시 국회 국방위원장 중재로 국방부는 ’14.11.1일부터200ml로 축소하되456회로 조정하여 급식총량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불과3년 남짓 지나 국방부는 또 다시 수입 과일주스 망령을 들고 나온 것이라며 낙농육우협회는 성명을 내놨다. 군 장병의 체력은 곧 전투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장병들은 필수 영양소인 칼슘을충분히 섭취해야 한다.현행 군납우유 용량(200ml,칼슘함량200mg)은